모카-가족이니까 우리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소중한 여동생이니까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코코아가 없는 자리가 훨씬 쓸쓸하고 공허하게 느껴져 치노-그거는 저도 그래요 코코아씨랑 같이 있으면 뭔가 밝게 지낼수 있었으니까요 레나-마호노 키루가 한명의 사람을 죽임으로 인해서 일어나는 연쇄 작용이 이렇게나 크다니 치노-역시 그렇네요 마호노-엣취!!!! 한나-흐음... 너 갑자기 무슨 일 있는건가? 마호노-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하지만 갑자기 재채기가.... 한나-재채기가 갑자기 나온다는 소리는 누군가가 너의 이야기를 하고 있거나 그게 아니라면 원망하는 소리구나 마호노-원망하는 소리라... 뭐 원망하는 소리 맞는거 같네요 저는 원망받을 짓을 많이 했으니 말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저를 미워하고 원망한다 하더라도 저는 상..

츠쿠요-그런 겁니다 우리는 애초에 떨어져 살기에 많이 볼수도 없는겁니다 츠카사-그런데 있잖아 이런 생각을 가끔 하기도 해 우리의 정체가 들통난다면 그때의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츠쿠요-그거는 그렇사옵니다 비밀은 언젠가 들통나기 마련 우리의 비밀도 언젠가는 들킬겁니다 츠카사-만약에 비밀이 들통나게 되면 엄마나 아빠는 우리의 처지를 이해할수 있을까 츠쿠요-엄마나 아빠는 이해해 준다 하더라도 할머니는 이해해 주지 않을겁니다 츠카사-설득 한다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츠쿠요-일단은 설득도 생각하고 있지만 그게 통할지는 잘 모르는 겁니다 츠카사-미지수라는 소리구나 그렇다고 해도 우리들의 관계도 언젠가는 다른 사람에게 들킬거야 그렇게 되면 우리는 도대체 뭐라고 말해야 될까 츠쿠요-그때의 우리는 정정당당하게 우리의..

샤로-설마 정말로 납치 당한거야? 으아아아아아!!!!! 큰일이야 큰일났어!!!! 크윽 아윽... 왠지 모르겠지만 잠이 오기 시작했어... 뭐야 이거는... 자고 싶지 않은데 갑자기 잠이.... 치야-어머 와일드 기스 무슨 일인거야? 갑자기 그렇게 불안해 하다니 어머 샤로짱 자고 있구나? 뭐 자고 있다면 놔두도록 하자 이로하-하암~~ 펠리시아짱 잘 잤.... 으아아아아아아아!!!!!! 야치요-뭐야 이로하 갑자기 무슨 일이야? 이로하-펠리시아짱이.... 사라져 있어요 야치요-뭐야 그거는 무슨 소리 인건데? 이로하-저도 몰라요 그렇지만 갑자기 사라졌어요 야치요-그렇다는 소리는... 그래 분명히 먼저 잔다고 그렇게 말했지? 이로하-네 분명히 그렇게 말했어요 그렇지만 그렇게 말하고 사라질 가능성은 없잖아요 야치요..

카에데-역시 그렇겠지 레나-그렇지만 방심하면 한번에 간다는걸 말하고 싶은거지? 레나-뭐야 카에데 레나의 말을 빼앗지 말라고 미타마-그래서 리카짱 펠리시아짱의 상태는 어떠니? 리카-저기 미안하지만 오늘은 펠리시아를 보지 못했어 렌-그렇다는 소리는.... 리카-그래 분명히 학교에 오지 않은거야 이제 뭔가 심각해지고 있어 메이유이-그렇군... 역시 오늘 학교에서 보이지 않은것도 그거 때문인카.... 리카-그렇다면 우리 찾아보지 않을래? 오늘 학교에 안와서 어디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카나기-그렇다고 하지만 뭔가 현실성이 없구만 점점더... 치야-그래서 우리는 어떻하면 좋은거야? 어떻게 해야 그 아이를 다시 밝게 만들 수 있는거야? 아야메-지금 현재로서는 없을지도 몰라 그렇다고 하지만 우리가 반드시 무슨 일이..

쥬리-오늘은 갈 필요 없다 펠리시아-어째서 인거야? 쥬리-교복은 아직 마르지 않았다 그리고 말이다 너한테도 휴식이 필요하니 말이다 오늘은 카미하마의 거리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펠리시아-그건 그렇네 쥬리-교복이 전부 마르고 나면 란카를 통해서 보내도록 하지 펠리시아-그래 알았어 그렇다면 나는 가보도록 할게 쥬리-그래 알았다 잘 가도록 해라 펠리시아-치카는 분명 학교에 있을거야 집에 찾아가는건 나중으로 미루자 쥬리-저 녀석 정말로 괜찮은 걸까나 리카-펠리시아짱 오늘 보이지 않는구나 아이미-그러게나 말이야 펠리시아짱 설마 학교에 안 온건 아닐까? 리카-그렇진 않을거야 뭔가 약간 불안정하긴 하지만 학교에 오지 않을 사람은 아니니까 아이미-역시 그렇지 리카-오늘도 조정상에서 모이기로 했으니까 이쿠미-하..

네버-크윽... 뭐야 이 녀석 흐음... 일단은 신기한 이레귤러 또 나타난 건가? 쥬리-뭐야 이 기운은? 네버-흐음... 일단은 들어가도록 할까나? 그 아이의 꿈속으로 쥬리-뭐야 이 발소리는 오늘 오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텐데... 유나는 일단 집에 간다고 했고 아오도 오늘은 집에 있을거고 사쿠야는 합숙이고 란카는 미나미 레나 그 녀석 집에서 우라라는 뭐 여기서 사는 녀석이 아니니까 말이지 그렇다고 해도 히카루는 아닐거고... 뭐야... 이 기운은.... 방 밖에 있는 저 녀석은 뭐하는 녀석인거지? 뭐야 이 위압감... 뭔가 토할 것 같은 그런 분위기로군... 그렇다고 하지만 설마 저 녀석 저 녀석을 노리는 건가? 걸어오고 있어... 분명히 저 걸은 여기로 오고 있는거야 네버-여기가 바로 버려진 차량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