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멀티버스 워 79화-혼자의 오두막

2024. 2. 22. 12:42더 멀티버스 워

레이-저기 죄송하지만 그거는 저도 마찬가지고요 친구랑 같이 가도 상관은 없데요 그리고 거기서 당신에게 충성을 영원한 충성을 바치고 싶어요

 

렌-그럴 필요는 없어 비록 내가 너를 구해주기는 했지만 너는 자유야 내가 나랑 같이 가자고 그렇게 말했지만 너의 자유를 붙잡지는 않을거야 너는 자유니까 나의 곁을 떠나고 싶은 거라면 떠나도록 해

 

레이-떠나는 순간이 그렇게 빨리 오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그런데 당신 정말로 그 사람을 키사키 에미리를 죽일 생각인건가요?

렌-그래 일단 결정은 했어 아야노 리카 그 녀석은 내가 마을의 지배자가 되는걸 반대했으니까 나는 반대가 싫어 참는것도 싫고 아야노 리카 그 녀석은 어쩌면 나를 친구로 생각하고 있고 나를 다시 다정한 사람으로 만들 준비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렇게 다정하지 않아

 

렌-다정한 척을 하고 있을 뿐이야 그리고 사람의 절망하는 얼굴은 정말 최고거든 아야노 리카의 친구를 키사키 에미리 미야코 히나노 나의 손으로 전부 죽이겠어 반대하는 녀석들도 나에게 대드는 녀석들도 전부 없애버리겠어 그러면 언젠가는

 

렌-세상의 신이 새로 창조한 세계에서의 신이 될수 있어 신이 되기 위해서는 결국 아야노 리카도 죽여야 하겠지만 그거는 조금 씁쓸하네 자 그렇다면 레이 우리는 호수로 가자

 

네버-그래 분명히 나는 그 호수에서 그때의 이스즈 렌을 한번 만났었지 그래서 그 녀석은 날 알고 있는걸까 그리고 그때는 두 개의 세상으로 분리되기 전 이스즈 렌이 커다란 야망을 가지기 전이였지

 

렌-그래 너는 분명히...

 

네버-저 말하는 거군요 저의 이름은 네버 엔드 잘 부탁합니다

 

렌-그래 나는 이스즈 렌 잘 부탁할게

 

레이-나츠 레이 잘 부탁합니다

 

렌-그런데 너는 후타츠기 출신이지? 그런데 어째서 여기에 있는거야? 뭐 여행은 자유지만

 

네버-아 그거 말인가요? 저 같은 경우에는 여행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 여기에 있으니까

 

레이-어머 순정파네요

 

렌-그래 상관은 없지 연애와 여행은 자유니까 응원하도록 할ㅎ게 알아서 잘 해보라고 그래서 너는 서양의 사람인가?

네버-서양의 인간 같이 생기기는 했지만 서양 사람이 아닌 일본 혈통입니다

 

렌-어머 그렇니? 그래 그렇다면 너는 이 마을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너는 여기에 자주 오는거지?

 

네버-일단은 그렇습니다만 뭔가 시키실게 있으신 건가요?

렌-아 그거 말이구나? 그게 그렇게 거창한건 아니야 너는 이 마을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니까 이 마을을 조금 안내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마지막 싸움을 하기 전에는 마음을 약간 진정시키고 싶거든

 

네버-당신들은 지금 마을의 관광을 하고 싶으신 건가요?

렌-그래 정답이야 이 마을을 조금 안내해줄수 있어?

 

네버-뭐 안내 정도라면 해줄수 있습니다 같이 가도록 하죠

 

렌-그래 고마워

 

네버-일단은 그 장소를 달의 호수를 먼저 가도록 할까요

 

네버-그래 분명히 안 좋은 사건은 그때 일어났지 여행 중이였어 비명 소리가 들리더니 펠리시아양의 집으로 달려 갔을때는 이미 늦었어

 

똑 똑

 

펠리시아-어라... 지금 이 시간에 도대체 누구지? 뭐 지금은 손님이 와도 이상하지 않은 시간이지만 혹시 네버 님이 내가 보고 싶어서 일찍 찾아오신 건가?

 

펠리시아-금방 나갈게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철컥

 

펠리시아-네버씨...

 

남자-아이고 미안하다 너가 찾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렇다고 하지만 내가 지난번에 당한게 너무나도 화가 나서 어딘가에 풀어야 겠더라고 그런데 그 와중에 소문을 들었어 너희 둘이 사귀고 있다는 소문을 내가 말하지 않았나?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그렇다고 하지만 임자가 있는 녀석을 빼앗을수는 없지 하지만 그런 여자를 얻을수 없다면 그 사람을 죽여서라도 빼앗ㄱ으면 되거든 그렇다면 잠깐 허락해 주어야 겠어

 

펠리시아-꺄아아아아아악!!!!!!

 

남자-어이 시끄럽잖아!!!!

 

 

펠리시아-읏....

 

남자-겨우 기절 시켰네 어이 빨리 데리고 가자

 

꺄아아아아악!!!!!

 

레이-뭔가요 이 소리는?

렌-비명소리 같은데

 

네버-이거는 분명히 펠리시아양의 비명 소리 그 사람한테 안 좋은 일이 생긴건가... 빨리 가야 합니다!!!

 

렌-어머 그렇구나 좋아 그렇다면 다녀오도록 해

 

네버-정말로 당신 괜찮은 건가요?

 

렌-그래 괜찮아 너한테 있어서 소중한 사람이라매 소중한 사람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 그러니까 있을 때 잘해

 

네버-그러도록 하죠 일단은 감사를 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렌-좋아 그렇다면 너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사람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도록 할게

 

네버-그래 분명히 납치 당했었지 납치 당하고 나서 그 사람들은 어떻게 했을려나 뭔가 갑자기 궁금해 지기 시작하네

 

네버-저기 갑자기 무슨 일이 일어난 건가요?

어머니-너는 분명히 그래 네버 엔드 우리 딸이랑 사귄다고 했었지?

네버-네버 엔드입니다 그래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겁니까?

 

어머니-우리 딸이 갑자기 납치당해 버렸다네

 

네버-이런 젠장...

 

어머니-손을 쓸 새도 없이 남자 3명에게 잡혀가고 말았어

 

네버-그렇다면 제가 할수 있는 것은... 그렇다면 제가 찾으러 가겠습니다

 

어머니-청년 정말로 괜찮은 건가?

네버-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것은 저의 의무입니다 그리고 펠리시아양을 다시 찾아온다면 원하는게 있습니다

 

어머니-그래 알았다 너가 원하는 것은 뭐든 해줄테니...

 

네버-펠리시아양을 제가 구해온다면 그녀와의 결혼을 허락해 주시겠습니까?

 

어머니-그래 좋다 결혼하도록 하거라 이제 펠리시아도 결혼할 나이가 되어서 적당한 신랑감을 찾고 있었는데 너가 딱이구만 그렇다면 딸을 소중한 우리 딸을 잘 부탁합니다

 

노비-아이고 마님 큰일 났습니다!!!

 

어머니-그래서 갑자기 무슨 일 인거냐?

노비-그 녀석들이 아가씨를 납치한 그 녀석들이 편지를 보냈습니다

 

어머니-편지를 보냈다는 거는....

 

노비-아마도 일단은 돈을 노리고 그런거 같은데요?

네버-일단 편지를 나에게 주게 내가 읽어 볼테니

 

노비-당신은 분명히...

 

네버-그래 네버 엔드라네

 

“그래 이 편지를 읽고 있는 사람은 아마도 네버 엔드 네놈이겠지 이 편지를 읽고 있다는 것은 우리와의 전투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간주하겠다 너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람을 다시 찾고 싶다면 카미하마와 미타키하라 그 중간에 있는 혼자의 언덕에 있는 오두막으로 오너라 3시간 안에 오지 않는다면 너가 사랑하는 이 아가씨를 죽이도록 하겠다 만약에 너가 이긴다면 우리는 깔끔하게 물러나도록 하지

 

네버-이런 빌어먹을...

 

어머니-그래서 편지에는 뭐라고 적혀 있는가?

네버-시간이 없습니다 저는 3시간 안으로 그 오두막으로 가야 합니다 보아하니 이거는 결투장 같군요 그렇다면 어머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니-그래 알았다 다녀와라

 

네버-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반드시 나의 손으로 구하도록 하겠다 미타키하라와 카미하마 그 중산에 있는 혼자의 언덕 지금 현재는 없어진 거리 없어진 풍경 지금은 카미하마 그리고 미타키하라를 이어주는 고속도로가 생긴 바로 그 거리 소중한 사람을 나의 손으로 반드시 구하겠다 그 일념 하나만으로 소중한 사람을 구하러 갔지

 

펠리시아-으윽.... 아아... 여기는 도대체... 어디 인거냐...

 

남자-아이고 아가씨 일어난 모양이네? 그래서 정신이 들었어?

 

펠리시아-너희는 어째서 나를 여기까지 데리고 온거야?

 

남자-보면 모르겠냐? 결투할려고 이번에 싸워서 만약에 내가 이기게 된다면 너는 내꺼다

 

펠리시아-그래 알았어 나를 차지하는게 그렇게 소원이라면 그렇게 원한다면 특별히 너의 연인이 되어주도록 할게 그렇다고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그 사람은 절대지지 않아 강하니까

 

남자-아 그리고 내가 말 안했나? 나의 인내심이 바닥나는 시간은 앞으로 10분이야 만약에 그 10분 안에 너가 그렇게 말하는 그 소중한 사람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내가 너를 시체로 만들어서라도 차지하고 말겠어 그건 그렇고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되었구나 너가 사랑하는 그 사람은 너무나도 무서워서 오지 않은거 아닐까?

 

펠리시아-아니야 그럴리 없어 내가 사랑하는 그 사람은 나를 구하기 위해서 반드시 올거야

 

남자-아직은 모르지 그리고 결과는..,..

 

네버-그래 미안하네 조금 늦어버려서

 

펠리시아-네버 엔드!!!!

 

네버-그렇게나 싫어하는데 이제 포기할때가 된거 같은데?

남자-나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고 그리고 이번에는 너의 인연의 끈을 시험하기 위해서 여기에 온거니까

 

네버-역시 너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구나?

 

남자-어떻게 안거지?

네버-아 그거 말이군 이렇게 보여도 감은 좋거든

 

남자-그렇다면 너는 나의 존재 마저도 나의 정체 마저도 알고 있는 건가?

 

네버-오래된 역사서에서 읽은적이 있어 세상의 탄생부터 함께한 악귀 그 이름은 바로 살인을 취미로 즐기는 나이트 머더

 

머더-어머나 너는 나에 대해서 잘 알고 있구나?

 

네버-그래 알고 있어 도서관 사건의 배후에도 너가 있었으니까

 

머더-내가 그렇게 유명한가?

네버-유명하고 말고 그렇다고 하지만 봉인당했다고 들었는데 봉인이 풀려버린 것인가?

 

머더-나는 애초에 봉인당한적이 없어 봉인당한 것은 내가 아니고 그 도서관이라고

 

네버-그렇다는 소리는...

 

머더-그래 맞아 그 녀석은 아싸 봉인 성공 임무 끝났다 그렇게 말하고 그냥 갔지만 사람을 죽이지 않으니 좀이 쑤셔서 말이야 인간의 모습으로 이렇게 남아 있었어 하지만 그러던 와중에 너희들의 인연은 강한 붉은 실로 연결되어 있다는걸 알았어 그렇다면 오늘도 나는 그냥 간다 오늘도 나는 진거야

 

네버-정말로 가는건가?

머더-그래 간다고 이래 보여도 약속은 잘 지켜 그렇다고 하지만 나는 몇 번더 너희들의 그끈을 인연의 끈을 시험하러 올거야 그렇다면 다시 올때까지 건강하게 지내라고 뭐 건강할수도 없겠지만 이만 바이바이!!!! 그 끈 알아서 풀어라

 

네버-사라졌어... 펠리시아양!!!! 괜찮은 건가요?

 

펠리시아-네 저는 괜찮아요 그리고 저는 네버 님을 믿고 있었는 걸요 반드시 올거라고 저는 그렇게 믿고 있었으니까요

 

네버-그렇다면 다시 돌아가도록 할까요?

펠리시아-네 그러도록 해요

 

네버-그리고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말도 있으니까요

 

펠리시아-하고 싶은 말이라니... 윽... 크윽...

 

네버-뭐야 무슨 일이신건가요?

 

펠리시아-아무것도 아니에요 저는 괜찮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네버-그렇다고 하지만 너무 아프다면 무리하지 마세요

 

네버-그래 그때 내가 제대로 알았다면 나이트 머더가 저주를 걸었다는 것을 제대로 알았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리는 일도 없었을텐데 일단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었더라... 그래 분명히 일단 돌아오기는 했지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상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었던거 같아

 

레이-크윽...

 

렌-뭐야 레이 갑자기 왜 그러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