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멀티버스 워 58화-신 vs 관리자

2024. 2. 11. 18:50더 멀티버스 워

신은 무슨 역할을 시키고 싶은 건가요?

 

코코아-너가 미러즈의 녀석이라면 분명히 미러즈에서 나온 개체를 미러즈의 밖으로 꺼내는 것도 가능할거라고 생각해

 

세나-어머 그런건가요? 그런거라면... 돕도록 하죠

 

코코아-헤에 그런거야? 그런데 어째서 나를 돕고 있는 거야?

 

세나-그러게나 말이에요 어째서 일까요 그 이유를 굳이 물어본다면 당신한테는 뭔가 강한 힘이 느껴진다 그 정도 일까요?

 

코코아-강한 힘이라고?

 

세나-당신은 느끼지 못하겠지만 당신한테서 엄청나게 농축된 힘이 느껴져요 저는 그 힘을 느끼고 있으니까 당신은 분명히 그 강한 힘을 사용할수 있을거니까 저는 그렇기 때문에 당신을 돕고 있는겁니다 저는 지금 미러즈의 관리자로서 미러즈의 밖에는 아니 애초에 미러즈의 최심부에만 있을수 있지만 당신은 나를 미러즈의 밖으로 꺼낼수 있을거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그리고 제가 미러즈에 나간다면 당신이랑 함께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어떻하실 생각인가요?

 

코코아-뭐 일단은 지금은 조금 바빠 갑자기 신사에 이상한 녀석이 침입을 해서 말이지 그 녀석을 내가 쓰러트려야 하니까 지금은 좀 바쁠거야 그렇다고 하지만 나의 일이 전부 끝난다면 그때 당신을 다시 찾도록 할게

 

세나-후훗 그런건가요? 그렇다면 저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코코아-그리고 지금은 자칭 신이라고 하는 그 네버 엔드도 이용할수 있을거 같은 기분이 들거든 일부러 지고 그 녀석이 신사를 자기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하게 두는 것도 괜찮을거 같네 앞으로의 손님은 더 있을거 같은 기분이 드니까 말이야

 

세나-흐음... 그런건가요? 밖의 사람들은 제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코코아-나는 몰라 너와 관련된 사건은 모르니까 하지만 나는 세계의 관리자가 되겠어 신사를 벗어나서 온 세계의 관리자가 되는게 그것이 바로 나의 목표야

 

세나-역시 당신은 꿈도 크네요

 

코코아-그리고 지금은 그 자칭 신도 발판으로 사용할수 있을거 같은 기분이 들어

 

세나-헤에 그런건가요? 과연 당신이 재창조하는 세계는 어떤 세계일까요? 흥미로워 지는걸요

 

코코아-흐음... 일단은 떠나도록 할까? 여기에 은근 오래 있었으니까 그리고 그 녀석이 다시 석상으로 만들었을지도 모르고

 

세나-흐음... 그런건가요? 그렇다면 좋아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미러즈는 어디든지 있으니까 저를 만나고 싶다면 카미하마의 미러즈에 다시 오고 싶다면 거울의 반대편에서 기도해 주세요 그 기도가 마음에 닿으면 거울의 문을 열어줄테니까요

 

코코아-좋아 그렇다면 이제 나는 꿈의 신사로 돌아가도록 할까나? 정확하게 말하자면 홋카이도 신궁으로

 

세나-자세히 들어보니 당신이 관리하는 신사는 거기인 모양이군요?

코코아-그래 정답 그렇다고 하지만 이제 하나씩 섬멸해 나갈거야 힘을 흡수하고 언젠가는 거대해 져야지 좋아 그렇다면 나의 목표를 이루러 출발해 볼까나

 

세나-안녕히 가시길 그리고 하나 더 평안하시기를

 

코코아-평안하시기를 그리고 다음은 미즈나 신사... 신사와 신사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카노코-어라 저 아이는.....?

 

리아-무슨 일 있는거야?

 

카노코-아무것도 아니야 왠지 모르겠지만 얼굴이 뭔가 익숙해서

 

리아-기분 탓이겠지

 

카노코-역시 그럴까나

 

코코아-역시 카미하마 안에도 신사가 있지만 그중에서 힘이 가장 거대한건 미즈나 신사 그리고 그 녀석 미츠키 펠리시아는 잘 오고 있을려나

 

츠카사-어라 저 얼굴은?

츠쿠요-그래 분명히...

 

츠카사-코코아짱이야 그런데 여기에도 사람이 오다니

 

츠쿠요-이쪽으로 오면 사람이 없을거라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닌 모양이군요

 

츠카사-그런데 어째서 여기에 있는거야? 코코아짱은 분명히 죽지 않았어?

 

코코아-너희들은 내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거야?

 

츠쿠요-으아아아아아!!!!

 

츠카사-듣고 있었던 거야?

 

코코아-그래 물론이야 뭐 죽은거는 맞아 하지만 나는 신사의 관리자로서 내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을 뿐이야

 

츠카사-신사의 관리자.....?

 

츠쿠요-그거는 도대체 뭐하는 것이옵니까?

 

코코아-그래 너희는 잘 모르겠구나 그렇다고 하지만 알 필요는 없어 아직 안 죽었으니 그렇다면 나는 신사의 반대편으로 돌아가도록 할까나?

츠카사-신사의 반대편.....?

 

짝 짝

 

찰칵

 

츠카사-뭐야 이거는?

 

츠쿠요-문이 열렸사옵니다

 

코코아-그리고 이게 사원으로 가는 길이야 꿈의 사원으로 가는 길은 여러 군데에 있어 하지만 너네들이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지 하지만 꿈에서 만나는게 정말로 쉽다고 자신이 정말로 힘들거나 그게 아니라면 편해지고 싶다면 분명 꿈속에서 꿈의 신사가 나타날거야 뭐 관리자를 따라 신사를 넘어가면 영원히 못 돌아오겠지만

 

츠카사-영원히 돌아가지 못한다라...

 

코코아-정말 미안하지만 너희가 갈수 있는 곳은 여기 뿐이야 그렇다면 바이바이 너희는 지금 들키면 안되는 밀회를 하는 모양이니까 뭐 일단은 은밀한 장소로 보내주도록 할게

 

츠카사-크윽... 빛이..

 

코코아-그렇다면 다시 나의 사원으로 가보도록 할까나

 

츠쿠요-어라? 사라졌사옵니다

 

츠카사-그런데 우리는 어디에 있는거야?

치카-어라 당신들은.....? 분명히 유니온의 아마네 츠카사 아마네 츠쿠요씨 인거죠?

 

츠카사-네 맞습니다만 우리는 어째서 여기에 있는거야?

 

츠쿠요-우리는 분명히 미즈나 신사에서..,...

 

츠카사-설마 이게 바로 코코아짱의 마법....?

 

츠쿠요-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치카-저기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건지 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되신다면 같이 커피라도 한잔?

츠카사-응 좋아!!!

 

츠쿠요-시간은 많사옵니다

 

네버-하아... 하아... 빌어먹을 녀석들... 쓰러지지를 않는구만

 

코코아-어머 고전하는 모양이네? 강한줄 알았는데

 

네버-너는 도대체 어디에 갔다 온거냐?

코코아-그러게나 말이야 어디를 갔다 온걸까나? 뭐 일단은 루그니카 왕국에 밑밥을 조금 깔고 왔단 말이지 언제 침략해도 이상하지 않도록 그건 그렇고 자칭 신이라면서 석상 하나도 이기지 못한거야? 한심한 신이네

 

네버-이걸로 끝이다!!! 나이트 프로택션!!!!

 

코코아-레이스 쉴드

 

네버-뭐야 이거는... 뚫리지가 않아?

 

코코아-너의 힘은 이미 충분히 알아봤어 그렇다면 석상들아 끝내버리도록 해

 

타루토-라 류미엘

 

리즈-론브르

 

멜리사-데상테그라션

 

코르보-라 댄스 마카브레

 

엘리자-디아 드라체 린드 웜

 

라핀-라핀 억스 센트 역스

 

플라멜-골드 메이

 

이자보-데스트로이 프랑스

 

네버-좋아 그렇다면 한번에 끝낸다 네버 엔드 스토리!!!!

 

“크아아아아아악!!!!”

 

코코아-호오 강하네? 이거 생각보다 강한 녀석이네

 

네버-그래서 나를 존경하고 싶은 마음이 든건가?

 

코코아-그런거 없거든? 그렇게 자신의 힘을 자랑하고 싶다면 나를 이겨보던가 너가 나를 이긴다면 여기의 신사를 마음대로 바꿔도 나는 아무 신경도 쓰지 않을테니까

 

네버-흐음... 그렇군 미츠키 펠리시아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는 이 신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코코아-나는 중립이라서 만약에 너가 나를 이긴다면 나를 이길수 있는 힘이 있다면 비키도록 하지

 

네버-그렇게 죽는게 소원이라면 이루어 주도록 하지 나의 이 힘으로 말이다!!!!

 

코코아-신이라고 해서 다 되는건 아니라고!!!!

 

네버-네버 엔드 스토리!!!!

 

코코아-좋아 받아라 엑스칼리버 나이트!!!!

 

네버-젠장!!!!

 

코코아-역시 너의 힘은 그 공책에서 나오는 모양이구나? 연속으로 간다 데스트로이 레이저!!!

 

네버-크아아아아악1!!!!

 

코코아-이것이 바로 나의 힘이라고 그리고 어쩌면 세나 미코토가 말했던 힘의 일부일지도?

네버-크아아아아악!!!!!

 

코코아-너는 이러다가 소멸해도 좋은가?

네버-뭣이.....?!!!

 

코코아-말 그대로다 행동 그대로다 이때까지 석상과의 연속 전투로 당신은 지쳐있다 힘든 상태다 너의 목적은 미츠키 펠리시아의 운명을 바꾸는 것 나랑 싸우다가 그 운명을 바꾸기 전에 소멸해 버리면 자신의 친구를 찾기 위해 삿포로에 온 녀석들의 승리로 결정나겠지 너는 그래도 정말 괜찮은가? 그 녀석들이 이기는 결말 그런 결말은 신인 너로서도 좋지 않은 결말인거 같은데?

 

네버-그렇다고 하더라도 너를 이길수 있는 그런 힘은 남아있다!!!! 다시 한번 받아라!!! 네버 엔드 나이트!!!!

 

코코아-인플루언서 스매시

 

네버-크윽 아윽...

 

코코아-그런 발악으로는 나를 이길수 없어 그리고 이게 너와 나의 힘의 차이다

 

네버-나는 절대로지지 않을것이다!!!! 네버 엔드 모드!!!!

 

코코아-역시 그게 너의 진심이구나?

 

네버-자 어떤가 나의 행동에 나의 모습에 겁을 먹은건가? 그게 아니라면 포기하고 싶은건가? 뭐야... 도대체 어디에 있는거지?

 

코코아-코코아 일루전

 

네버-크아아아악!!!! 뭐야 이 힘은

 

코코아-이것이 바로 나의 진정한 힘 더 문라이트 시그널이다

 

네버-문라이트 시그널....?

 

코코아-하지만 이런 이름은 마음에 들지 않으니까 나이트 헌터로 바꾸자

 

네버-나이트 헌터라...

 

코코아-이것이 바로 너와 나의 힘의 차이인 것이다 자 어때? 아까전의 너의 말대로 존경하고 싶은 마음이 든거야? 그게 아니라면 포기하고 싶은거야?

 

네버-전혀 그렇지 않거든 이번에야 말로 이기고 말겠다

 

코코아-하지만 너의 그런 모습 마음에 들었어

 

네버-항복 선언인가?

 

코코아-항복 선언이라니 너는 도대체 무슨 소리 일까나 너가 마음에 들었어 부하도 아니고 주군도 아니지만 특별히 너라면 이 신사를 이 꿈의 신사를 들어가게 해주지

 

네버-그래 그렇다면 당신의 친절을 마다하지 않고 받아들이도록 하지

 

코코아-그렇다고 하지만 명심해야 하는 사실이 있어

 

네버-명심해야 하는 사실?

 

코코아-힘이 약하면 자신이 정말로 강한 사람이 아니라면 언제든지 이용당한다는 것 명심하도록 해

 

네버-힘이 약하다면... 강하지 않다면 언제든지 이용당한다... 그래 좋아 명심하도록 하지

 

코코아-좋아 그렇다면 나는 신사의 관리자 뭐 내가 함부로 신사에 간섭할 권리는 없지만 오늘은 특별히 너가 하고 싶은대로 꾸미도록 해 아주 잘 이 공간을 활용해 보라고

 

네버-그러도록 하지

 

코코아-그리고 슬슬 펠리시아 녀석도 돌아올 타이밍이 되었으니까 신사에서 시작해서 홋카이도 신궁으로 다시 돌아온다 정말 좋구나 그런데 벌써 이렇게 밤이 되다니 시간이 은근 빠른거 같네

 

네버-그래 일단은 나의 회복을 시작하도록 하지

 

코코아-그리고 네버 엔드... 이용할 가치는 충분히 있겠어 이제 남은거는 미러즈에 가서 세나 미코토를 꺼내오는 방법 만이 남은거 같은데.... 그렇다면 잠깐 거울과 거울을 연결하기 위해 전신 거울을 사도록 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