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멀티버스 워 3화-감정에 사로잡혀 익숙했던 곳으로

2023. 11. 13. 12:40더 멀티버스 워

레나-란카!!!!

 

란카-윽...

 

레나-우리 드디어 드디어...

 

란카-그래 알았어 알았어 고생 많았다 그리고 미안해 갑자기 배신 때리고 갑자기 나가버려서

 

레나-아니... 괜찮아... 그거는 어쩔수 없었으니까

 

카에데-레나짱...

 

모모코-일단은 놔둬 레나는 이때까지 란카가 돌아올거라고 계속 믿꼬 있었던 사람이기도 하니까

 

란카-자 그렇다면 진정한 친구인거지?

 

레나-그래 물론이라고 앞으로도 레나랑 친하게 지내줄거지?

란카-당연한 소리를 물어보지 말라고

 

레나-앞으로도 이런 녀석이랑 친하게 지내줘...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좋아하는 녀석이니까...

 

란카-그래서 너 방금 뭐라고 한거냐? 못 들었거든

 

레나-하? 란카 너 일부러 안 들리는 척 하는거냐?

 

란카-한번 더 이야기 해주면 아주 완벽하게 알아 들을수 있을거 같은데

 

레나-그래 알았어 마지막 한번이야? 너는 있잖아 레나가 가장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는 친구니까 앞으로도 내 곁을 떠나지 말라고!!

 

란카-그래 알았어 그리고 말하지 않아도 그럴 생각이라서 굳이 말할 필요는 없어

 

레나-어이 너!!!!

 

모모코-뭐냐 너희는 친해지자 마자 싸우는거냐?

 

란카-그리고 모모코 너한테도 미안해

 

모모코-뭐 상관 없어 레나가 기쁘다면 그걸로 된거야

 

카에데-응 그 마음은 나도 같으니까

 

쥬리-그렇다면 우리도 돌아가도록 할까나?

 

시즈카-뭘까나 저 모습은...

 

스나오-화해한 모양이네요

 

치하루-카미하마도 일단은 평화로워 지겠구나

 

스나오-그래서 남은거는...

 

시즈카-그래 정답이야 프로미스드 블러드가 마기아 유니온이랑 싸우지 않는다고 그렇게 말을 해도 우리는 저 녀석들이랑 계속 싸워야 하니까

 

히메나-흐음.. 나도 싸울 생각은 없으니까 그냥 이대로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행동을 하면서 살면 될거 같은데

 

시구레-그렇다면 우리도...

 

하구무-응 평화로워 지는구나?

 

히메나-그렇지만 각오하도록 해 마법소녀의 구원을 모든 마법소녀를 구하기 위해 우리는 열심히 움직일거야 뭐 그 과정에서 크거나 작은 분란은 피할수 없겠구나

 

시즈카-그래서 그게 너의 결의 인거야?

 

히메나-그래 정답이야 그렇다고 하지만 일단 폐는 끼치지 않을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자 다들 그렇다면 돌아가자 시민회관에서 다시 평화로워진 기념으로 행동 방침을 다시 한번 정하거나 그게 아니라면 과자 파티 같은것도 나쁘지는 않은거 같아

 

미츠네-과자 파티 좋은 생각이구나

 

히메나-그렇다면 다들 따라오도록 해

 

시즈카-뭐 돌아갔으니 우리도 다시 스이토쿠 사로 돌아가자

 

나유타-저기 미카게양

 

미카게-그래서 나유땅 갑자기 무슨 일이야?

나유타-세상이 다시 평화로워 졌군요

 

미카게-응 그렇구나 이런 분위기 뭔가 오랜만이야 이때까지 우리는 여러 싸움 때문에 긴장되어 있는 상태였잖아?

나유타-그건 그렇네요 저 알게 되었어요 이 행복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미카게-나도 행복이 정말 좋다는걸 이제야 알았으니까

 

나유타-그렇다면 라비양 돌아가도록 할까요?

 

라비-그러도록 하죠

 

라비-지금의 상황은 뭔가 굉장히 이상하게 흘러간다... 저기 그렇다면 먼저 가십시오

 

나유타-그렇다면 라비양은 언제 오는 건가요?

 

라비-아 저 말인가요? 저는 아직 처리할 일이 남아 있으니 말입니다

 

나유타-그렇다면 우리 먼저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라비-역시 다들 여기 있었군요

 

아사히-지금의 상황은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이상하게 흘러갑니다

 

우라라-프로미스드 블러드랑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 그 두 그룹은 싸움을 멈추고 화해한기라

 

샤사-그리고 네오 마기우스와 토키메 일족도 싸움을 그만 두었어요

 

라비-지금 현재는 상황이 뭔가 이상하게 흘러가는 군요

 

아사히-그래서 당신은 어떻게 할겁니까?

 

라비-뭐 지금은 평화롭게 지낼 생각입니다 모처럼 이렇게 평화로워 졌는데 이런 평화를 부수고 싶지 않으니까요

 

샤사-역시 그런건가요...

 

아사히-그렇다면 우리는 그냥 끼어서 살아가면 되는 겁니까?

 

라비-네 물론입니다 뭐 언젠가는 다시 한번 때가 올지도 모릅니다

 

미키-저기 있잖아요 우리는 도대체 언제 여기에 온건가요?

 

유키-그러게 말이야 정신을 차리니

 

쿠루미-메구리가오카 고등학교...

 

유리-다시 와 있었구나?

 

쿠루미-근데 있잖아 우리가 간 카미하마 분명히 그랬지?

 

유리-그래 분명히 우리가 싸우고 있는 그 녀석들이 없는 세계였어

 

쿠루미-그렇다면 우리는 도대체 뭘까나...

 

미키-그거는 저희도 잘 모르겠어요

 

쿠루미-우리 있잖아 메구리가오카의 방벽을 넘어보지 않을래?

 

유키-우리 생각해보니 그 방벽은 넘어간적이 없구나

 

쿠루미-이제 슬슬 진실을 확인하고 싶어 우리를 둘러싼 진실을 말이야

 

유리-역시 그렇구나 저기 밖에는 뭐가 있는걸까..

 

유키-나도 그거는 잘 모르겠어

 

쿠루미-가능성은 두 개야 방벽 밖에는 그냥 평범한 시민들이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거나 그게 아니라면 그 녀석들이 방벽 밖에도 우글거린다거나

 

유리-그렇다는 소리는 우리가 최후의 생존자라는 거야?

 

쿠루미-그렇다고 단정지을수는 없어 보이지 않는거지 지금도 어딘가에는 메구리가오카의 어딘가에는 분명히 생존자들이 무리를 지어서 살아갈거야 다만 그 생존자들을 우리가 보지 못한거 뿐이야 메구리가오카는 엄청나게 넓으니까 어쩌면 생존자도 많을지도 몰라 그게 아니라면 적을수도 있고 그렇다고 해도 지금 어딘가에서는 생존자 들이 떨고 있을거야

 

유리-어쩌면 우리는 축복받은걸지도 몰라

 

유키-어째서 인건데?

유리-지금은 어떻게든 이런 빌어먹을 상황에서도 살아가고 있으니ᄁᆞ

 

쿠루미-역시 그렇구나 그렇다고 하지만 다음의 문제는 또 있어

 

마요이-자 그렇다면 우리의 일도 끝난거 같으니

 

츠바사-돌아가도록 할까요?

 

스루가-그렇다면 나는 먼저 가도록 하지

 

나데코-그렇다면 저도 가도록 할게요

 

히타기-이제 하나씩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는 모양이구나

 

시노부-그래 정답 원래 있었던 세계는 각자 다르니까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는거 뿐이란다 그렇다고 해도

 

히타기-우리는 말이지 자주 만날 수 있으니까

 

마요이-뭐 우리는 나중에 만나도록 해요 그렇다면 저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히타기-어머 사라졌구나 뭐 상관은 없지 지금 현재는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는거 뿐이니까

 

란카-뭐야 이 녀석 죽은거 아니야?

 

쿠슈-.....

 

우이-아 죽은거는 아니야 원래 이렇데

 

란카-뭐야 그런거냐?

 

우이-그렇다고 해도 이런 곳에서 자면 위험할테니까 조정상까지 데려다 주고 올게

 

란카-그래 알았어

 

레나-근데 있잖아 어째서 너희들은 사라지지 않는거야?

마호노-역시 그렇군요

 

한나-우리는 어째서 사라지지 않는거지?

 

나나카-특이한 상황이군요

 

마호노-그래서 지금 파괴된 도시는 얼마나 있나요?

 

레나-멕시코까지 파괴된거 같아

 

마호노-은근 많이 망가지고 말았군요

 

아키라-뭐 애초에 강한 녀석이고 원래의 목표도 문명을 파괴하고 파괴된 세상의 왕으로 군림하려는 사람이였으니까

 

마호노-그렇다면 한나양 가도록 할까요?

 

한나-우리는 도대체 어디로 가는건가?

마호노-뭐 일단 정확하게 말하자면 공항으로 갑니다

 

메이유이-잠깐 기다려 공항으로 가도 여권이 없으면 다른 나라로 갈수가 없다 해

 

마호노-아 그 정도는 저도 알고 있습니다

 

렌-그리고 말이죠 부서진 건축물은 어떻게 복구 할건가요?

마호노-흐음... 다들 걱정이 많군요? 일단 복구는 이 타임 기어를 사용하면 쉽게 될겁니다

 

카에데-그래 생각해보니 그게 잇었구나?

마호노-네 정답입 니다 이제 다음은 비행기 관련이군요? 그렇다고 하지만 그거에 대해서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행기 같은것도 비행기 안에 결계를 설치하면 갈수 있습니다

 

한나-은근 간단하군

 

마호노-뭐 그리고 투명 마법도 가지고 있으니까 검역같은거는 뛰어 넘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를 묻는다고 한다면 저희의 죄가 깊기 때문일까요

 

레나-그래서 너네들 자신의 죄를 갚기 위해서 여행을 떠나는 거야?

 

마호노-네 정답입니다

 

한나-그리고 말이지 이 일을 전부 끝낸다면 우리도 다시 죽은자의 세계로 돌아갈수 있을거 같아서 말이지

 

레나-역시 그런건가

 

모모코-그래 그렇다면 다녀오도록 하라고

 

마호노-스마트폰 같은것도 전부 챙겼으니 우리는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모모코-그래 이제 전부 떠났구나

 

이로하-뭐 각자의 일상이 있을테니까요

 

레나-그렇다고 하지만 펠리시아는 도대체 어디 있는거야?

 

아야메-설마 펠리시아...

 

터키석-.....

 

펠리시아-역시 그렇겠지 지금은 모두가 나에게 이렇게 가정하게 대해주지만 언젠가 나의 손으로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사람들을 나의 가족들을 그렇게 다시 한번 상처 입힐지도 몰라 그래 타임 루팡 그 녀석의 말이 맞았어 지금은 모두가 용서를 해주고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지만 그렇다고 하지만 언젠가는 또 나의 손으로 죄를 만들고 말아 차라리 그럴 바에는 지금 세상에서 사라지는게 나아

 

터키석-.....

 

펠리시아-뭐야 너는? 그래 맞아 이로하한테 들었어 지금 나의 몸을 빼앗으려고 하는거지? 그래 어디 한번 마음대로 해봐 크윽 아윽...

 

펠리시아-빨리 하란 말이야 어쩌면 너라면 나를 이 고통 속에서 해방시켜 줄수 있는 유일한 상대일수도 있으니까 이왕 죽을거라면 이왕 소멸할거라면 그 녀석들이 슬퍼하지 않게 그 녀석들이 모르는 곳에서 죽도록 하자

 

아야메-뭐야 펠리시아? 그 녀석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거야?

야치요-그래서 모모코 무슨 일인건데?

모모코-나도 몰라 그렇지만 펠리시아가 갑자기 사라지고 말았어

 

하즈키-크으으윽... 일단은 한번 찾아보자

 

카나기-지금 미츠키군의 마음은 자신에 대한 혐오 때문에 마음이 거의 닫혀 있다

 

미타마-그렇다는 소리는...

 

카나기-그래 정답 지금 미츠키 군은 어딘가에서 혼자 죽을려고 하는걸지도 모른다

 

미타마-그렇다면 ᄈᆞᆯ리 막아야 하잖아

 

아야메-있잖아 다들 자신이 펠리시아라면 어디로 갈거 같아?

카에데-그래 분명히 화재의 장소는 미나미나기의 멘션이였어 그러니까 어쩌면 거기에 있을지도 몰라

 

레나-어이 그렇다면... 지금 이렇게 말하고 있을 타이밍이 아닌거 같은데?

아키라-그래 빨리 가자 동료니까

 

카코-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으니까요

 

펠리시아-너는 어째서 나의 몸을 지배하지 않는건데? 그냥 이대로 끝내주면 안되는 거야? 정신을 차려보니 미나미나기까지 와 있었어.. 그래 너는 끝까지 나에게 고통을 주는구나 그래서 이제는 어떻할 생각이야? 나의 소울젬도 급속도로 까매지고 있고 그냥 이대로 부숴버리고 싶지만 그럴 힘도 없으니까

 

이로하-그렇다면 저희도 따라가도록 할게요

 

모모코-정말로... 괜찮은거야?

 

사나-네 괜찮아요

 

야치요-그리고 가족이니까

 

츠루노-이제 그 누구도 잃고 싶지 않으니까

 

모모코-좋아 그렇다면 같이 가도록 하자

 

야치요-그래서 다들 펠리시아는 어디에 있을거 같아?

 

에미리-지금 현재로서 예상가는 장소는 딱 하나에요 화재가 났던 맨션 아마도 그 아파트 일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