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12. 18:36ㆍ더 멀티버스 워
타루-크아아아아아악!!!! 저는 죽지 않습니다!!! 제가 죽는다고 해도 사라진다고 해도 저는 시간의 틈새에서 흐르는 시간에서 여러분을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펑
펠리시아-이제 전부.... 끝난 건가...
코코아-드디어 끝이구나?
치노-우리의 모험도 전부 끝난 건가요?
란카-그거는 아직 아닐수도 있어
레나-그래도 다행이야 저 녀석도 잡았고 모든 시간도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어
펠리시아-으극.... 뭐야 내 몸... 도대체 왜 그러는 건데? 역시 타임 루팡 그 녀석의 말이 정답이였던 거야? 일단 떠나자.. 여기에 있다가는 나는 또 그 녀석들을 해칠지도 몰라
샤로-후우,,, 드디어 끝이난거 같구나
코코아-그래 일단은 재회가 있다면 이별도 있으니까
마호노-이제 드디어 사라질 타이밍이 된거 같네요
치노-코코아씨 몸이...
이로하-우리의 힘이 다시 돌아오고 있어
츠루노-응 그리고 타임 아미즈도 사라진거 같아
야치요-그렇다고 하지만 그 아이들이 사라지는 모양이구나
메구-저기 코코아... 이제 사라지는 거야?
코코아-아마도 그런거 같아 만남이 있으면 그 다음은 이별이니까
치노-역시 그렇군요...
리제-코코아...
치야-코코아짱!!!! 잡히지 않아...
코코아-다들 고마워... 그리고 앞으로도 치노짱을 잘 부탁할게 분명히 혼자서는 해쳐 나갈수 없을테니까 그리고 치노짱 다음에 보자
치노-네 코코아씨 언젠가 다시 만나도록 해요
샤로-역시 사라졌구나...
마야-이런 결말은 애초에 예정되어 있었던 결말이니까
치노-역시 그렇네요 하지만 받아들이기가 조금 힘들 뿐이에요
메루-나나미 선배!!!!
카나에-어이 야치요!!!!
모모코-메루!!!
메루-저 모두랑 함께 싸울수 있어서 정말로 좋았어요
카나에-그래 그거는 나도 똑같다고 그리고 야치요 못 본 사이에 좋은 동료가 생긴거 같네
야치요-그렇지만 다시 가버리면 만날 수 있는거야?
카나에-뭐 그거는 우리도 모른다고
메루-일단 지금은 시간이 안정되고 원래의 시간으로 돌아가는 단계에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아주세요
카나에-우리가 만약에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너의 마음속에서 살아갈테니까
야치요-역시 그렇구나 그렇다면 잘가 메루 그리고 카나에
카나에-역시 그렇군
메루-다음에 보도록 해요
료우-그래 다음은 우리 차례 인건가?
이쿠미-료짱!!!! 잡히지 않는 거야?
료우-죽은 사람이고 사라지는 단계니까
사쿠라코-료우...
료우-다들 모여 주었구나? 생각해보니 나도 은근 많은 사람한테 사랑받고 있었던 건가 그렇다면 다들 마키노짱을 잘 부탁할게 강한 척 하지만 그래도 사실은 약한 녀석이니까 그리고 마키노짱
이쿠미-료짱...
료우-카사네 아오 그 녀석을 너무 미워하지 말라고 애초에 내가 죽은 이유도 그냥 갑자기 나서서 그런거고 그 녀석도 사실은 나의 카메라를 부술려 한거 뿐이고 나를 죽인거는 실수 였으니까 그렇다고 해도 그 녀석으로 인해 나의 인생이 강제 종료 된건 뭔가 슬프기도 하고 분하기도 하지만 뭐 그거에 대해서는 딱히 할 말은 없어 그리고 아야카짱 이제와서 말하기에는 좀 뭐하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하고 마키노짱을 잘 부탁할게
아야카-그래 맡겨만 달라고
료우-그리고 호즈미짱 함께 마셨던 커피는 정말 맛있었어
시즈쿠-역시 그렇군요
료우-뭐 이렇게 될줄 알았다면 너네 집 커피를 더 마실걸 그랬나 보나
시즈쿠-저기 이 타이밍에도 농담이 나오시나요?
료우-뭐 애초에 이런 타이밍이기 때문에 농담이 조금 필요한거 같은데?
시즈쿠-저도 당신이랑 함께라서 정말 즐거웠어요
료우-그래 그렇구나 뭐 그 마음은 나도 같다고 좋아 안심했다 이제 안심하고 아주 편하게 사라질수 있겠어 그래 그렇다면 언제든지 보자고
준-흐음... 다들 뭔가 감성적인 멘트를 치고 있는거 같은데...
미츠네-저기 준 나는 너가 죽지 않았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그렇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그게 아니었던거 같아 미안해 준 그리고 고마워 나의 최고의 친구가 되어줘서
준-그래 그렇구나 그런데 나도 너와 함께 보낸 그 시간은 정말 즐거웠고 잊어버리지 못할 그런 추억이야
미츠네-그래 그렇구나
준-너랑 함께 지냈기 때문에 나는 조금 더 재미있는 인생을 보낼수 있었다고
미츠네-그거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야 너 덕분에 성에서 나와서 여러 가지 모험을 하게 되었으니까
준-뭐냐 그거는 너가 공주고 내가 왕자 인거냐? 뭐 그것도 나쁘지는 않구나
미츠네-그렇다면 왕자님 안녕히 가세요
준-그렇다면 공주님 평안 하시기를
마나카-이제 한명씩 사라지고 있는건가요?
츠무기-뭐 지금은 모든 싸움이 끝났으니까 사라지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해
리아-와카나 양...
츠무기-역시나 점점 사라지고 있었구나
마나카-저기 츠무기양 사라지는 건가요?
츠무기-그래 정답이야 뭐 나는 이미 죽은 사람이고 이런 세상에 더 있어도 좋을건 없다고 나에게 있어서 최고의 추억은 마나카를 만나고 리아 선배를 만나고 여러 사람을 만나고 함께 보냈던 모든 추억이니까
마나카-역시 그렇군요 저도 츠무기양이 있었기에 요리인으로서도 쿠루미 마나카라는 인간으로서도 성공할수 있었습니다 그런 점은 츠무기 양한테 감사를 표하고 싶어요
츠무기-살다 살다 감사 인사를 받다니 뭔가 놀라운걸
리아-하고 싶은 이야기라면 여기에도 있다고 그렇게 많이는 아닌거 같지만 나도 너랑 함께 지내면서 즐거웠으니 말이야
츠무기-선배는 이런 순간에도 진지하지 못하구나
리아-그래 알았어 알았으니까 나도 말이야 너랑 함께 보내면서 정말 즐거웠어
마나카-역시 그게 선배의 진심이군요
리아-뭐 그렇지
마나카-그렇다면 츠무기양 언젠가 다시 만나도록 해요
츠무기-그래 언젠가는 다시 만나자
마리아-샤에다짱!!!
샤에다-저기 마리아씨 최후의 최후에도 저를 찾아주시내요?
마리아-이제 샤에다짱도 사라지는 거야?
샤에다-아마도 그런거 같아요
마리아-역시 그렇구나...
샤에다-뭐 일단은 만남이 있다면 그 다음에는 이별도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하지만 우리는 그 순간이 조금 빨리 왔을 뿐이에요
마리아-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는거지?
샤에다-글쎄요 그거는 저도 잘 몰라요 우리가 다시 만났다는 소리는 세상이 뭔가 불안정하다는 소리에요 안타깝다고 말할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는 다시 만나지 않는게 좋을지도 몰라요
마리아-그렇게 되는거야?
샤에다-그리고 지금은... 히나노 선배 저의 뒤에 있는 걸로 봐서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거 같은데요?
히나노-그래서 너는 나의 기척을 어떻게 안거지?
샤에다-뭐 일단은 그거에 대해서 묻는다고 한다면 오래 알고 지냈기 때문이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히나노-그래 그런건가
샤에다-항상 그 교실에서 저 히나너씨 그리고 마리아 선배 항상 이렇게 같이 지냈으니 말이에요 뭐 다른 사람들은 찾아오지 않는 그 건물에서요
히나노-그래 그 시간은 항상 즐거웠지
샤에다-저 있잖아요 두분과 함꼐 보낸 그 시간들은 절대 잊지 않아요 저는 비록 죽어버렸지만 유령의 세계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선배들에 대한거는 절대로 잊지 않아요
히나노-그거는 나도 같은 마음이다
마리아-응 나도 절대로 잊지 않을거다
히나노-그렇다면 샤에다 언젠가 다시 만나도록 하지
샤에다-그렇다면 모두들 안녕히 계세요
마리아-샤에다짱 가버리고 말았구나....
히나노-어쩔수 없는거다 이미 죽은 사람이니
마사라-그래서 코코로 하고 싶은 말은?
아이미-결국에는 이렇게 되는구나...
코코로-마사라는 이미 죽은 사람이니까 가야 하는거 맞지? 저 편의 세상으로 나 있잖아 마사라랑 계속 함께 지내면서 항상 즐거웠어 아이미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나에게 있어서는 좋은 친구였으니까
아이미-나도 마사라 너를 잊지 않아
마사라-그렇다면 나도 너희를 잊지 않아 나는 말이야 코코로도 그렇고 아이미도 그렇고 이렇게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 항상 따분하고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나한테는 아와네 코코로 너라는 존재가 자극이 되었고 그것 덕분에 나는 재미있게 살아갈수 있었어 내가 감정도 약간 말라 있지만 내가 감정 표현이 풍부해 졌다고 말할수 있다면 그건 다름 없이 코코로의 덕분이니ᄁᆞ 그렇다면 아이미 코코로를 부탁할게
아이미-그래 그거는 나한테 맡겨달라고
마사라-그래 다행이네 이제 편하게 하늘에 가서도 쉴수 있겠어
코코로-이제 우리 정말 헤어지는 거야?
마사라-그래 정답이야 하지만 나는 하늘에서 항상 코코로를 지켜보고 있어
코코로-응 고마워 마사라 나의 친구가 되어주어서
마사라-그렇다면 코코로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알리나-그래서 풀걸 빨리 올라가라는거
카린-알리나 선배는 나랑 만나서 기쁘지 않은거야?
알리나-풀걸이랑 다시 만나게 되었다니 기분이 좋지 않은거
츠카사-그렇다고 하지만 알리나씨의 본심은 그게 아닐텐데
카린-선배...
알리나-읏!!! 풀걸... 너는 도대체 어떤 이유로 알리나를 알아주고 있는거지?
카린-그 이유라면 아주 간단한거야 이것이 바로 이별 선물인거야
알리나-이별 선물?
카린-응 그런거야 나는 이미 죽어버렸으니까 알리나 선배는 더 이상 나를 만날 수 가 없는거야
알리나-잠깐 스톱 그렇게 되면 알리나는 도대체 어떻게 되는거야? 부실은 혼자서 사용할수 없을텐데
카린-역시 그런거야 그렇다고 해도 어쩔수는 없는거야
호타루-어쩔수 없네 그거는 내가 대신 할게 어차피 같은 학교라서 괜찮을거야
알리나-그래서 너는?
호타루-나의 이름은 유라 호타루 잘 부탁할게
알리나-알리나 그레이 잘 부탁하는거 뭐 어쩌면 풀걸보다 저 녀석이 도움이 될지도
카린-알리나 선배 지금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거야?
알리나-뭐 그래도 알리나도 풀걸이랑 함께 보낸 그 추억들은 절대로 절대로 잊지 않는거
카린-뭐야 선배 필요 없다고 하더니 역시 선배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구나?
알리나-그래서 풀걸은 불만이 있는거?
카린-딱히 없는거야 그렇다면 알리나 선배 어딘가의 세상에서 다시 보는 거야
알리나-그래 풀걸 어딘가의 세상에서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카린-그렇다면 선배 바이바이 인거야
알리나-그래 바이 바이 나의 후배 미소노 카린
츠쿠요-그래서 알리나씨 괜찮으신 것이옵니까?
알리나-그래 알리나는 전적으로 괜찮은거
미후유-뭐 일단은 그렇다고 하겠죠
미토-그래 다들 사라지고 있어 사라지기 전에 마지막의 말을 전하고 싶었으니까
레이라-미토는 지금의 세상에서
세이카-사라지게 되는거야?
미토-그래 그렇겠지 나는 이미 죽은 사람이고 이미 죽은 사람이 원래의 세상에 있다고 하더라도 좋은 건 없으니까
세이카-그렇다고 하지만...
미토-그래 알아 지금 너희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거는 아마도 우리가 헤어지게 되는거지? 그거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라고 내가 만약에 사라진다 하더라도 없어진다 하더라도 너희와의 추억은 너희와의 기억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일테니까 그런거는 절대 변하지 않는 기억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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