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12. 18:36ㆍ더 멀티버스 워
레이라-응 그렇구나
미토-그리고 우리는 말이야 이별이 조금 빨리 온거야 함께 어른이 되고 하고 싶은 것도 잔뜩 있었고 하고 싶은 말도 잔뜩 있지만 그걸 못하게 된거 뿐이야 그러니까 다들 언젠가의 세상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만나도록 하자
세이카-저기 있잖아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는거지?
마호노-지금의 당신들한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만날 수 없을겁니다
레이라-저기 그거는 어째서 인거야?
마호노-죽은 사람과 살아있는 사람이 다시 만난다는건 이 세상에서 또 다른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인 거겠죠 뭐 만나는 것 보다 만나지 않는게 세상이 안정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줄수 있는 매개체가 될겁니다 뭐 당신들한테 조금 안타까운 이야기지만요
한나-그러는 편이 죽은 자의 세계도 살아있는 사람들의 세계에 있어서도 좋은 일이니까
레이라-그렇다면 우리는 이별을 받아들여야 하는구나...
미토-저기 있잖아 만남이 있다면 이별은 언제든지 찾아와 그러니까 너희와의 추억을 전부 끌어 안아서 죽은자의 세계에서 살아가도록 하겠어 그렇다면 레이라 그리고 세이카 다들 나중에 보자
레이라-안녕 미토!!!!
세이카-잊어버리지 않을게!!!!
마호노-그래도 당신 좋은 친구들한테 사랑받고 있었군요 뭐 일단은 우리도 조금만 더 둘러보도록 할까요
타루토-흐음... 저희도 사라지는 건가요?
이자보-크으으윽... 이쪽의 세상을 정복하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사라지다니...
코르보-우리의 목표는 실패로군요
라핀-그래 어쩔수 없지 사라지는 거니까
미누-우리의 야망은 우리의 꿈은 아직 끝나지 않습니다 다음에 다시 이쪽 세계로 넘어오고서 반드시 여기를 정복하도록 하겠습니다
플라멜-그렇다고 하더라도 당신들도 여기의 사람들과 함께 싸우면서 즐거웠던거 아닌가요
이자보-뭐 나쁘지는 않았어 다음에 온다면 이 아이들 모두를 적으로 돌려야 할수도... 그렇다면 우리 먼저 돌아가도록 하지 프랑스의 영웅 잔다르크
타루토-망자의 프랑스에서 다시 보도록 하죠
우이-저기 타루토씨
멜리사-역시 우이씨네요
타루토-보고 싶었답니다
우이-저도 보고 싶었어요
타루토-그래서 우이짱 하고 싶은 말은?
우이-우리 다시 볼수 있는거야?
리즈-그거는 우리도 잘 모르겠어
엘리자-만날 수 있을지 만날 수 없을지는 당신한테 달렸습니다
우이-나한테 달렸다고?
타루토-후훗 정답이랍니다 당신이 정말로 만나고 싶다고 그렇게 바라면 꿈에서라도 만날 수 있겠네요
리즈-역시 그런건가...
우이-알았어 타루토씨 나 힘낼게 그렇다면 타루토씨 어디로 가는거야?
타루토-아마도 저는 원래의 세계로 죽은자의 프랑스로 다시 돌아가겠죠
우이-그래야 하는 거겠지... 타루토씨는 이미 죽은 사람이니까
타루토-네 정답이에요 사람들은 전부다 그리고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해요 그 운명은 우리도 피할수 없고 그리고 당신들도 피할수 없어요
우이-응 그 정도는 알고 있으니까
타루토-그렇다면 우이씨 원래의 세계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활기차게 살아주세요
우이-알았어 타루토씨 나 힘낼게 타루토씨는 나에게 있어서 언니 다음으로 동경하는 사람이니까
타루토-제가 동경의 대상이 될수 있다니 뭔가 놀라운걸요
우이-그렇다면 바이바이 타루토 언니
타루토-네 우이짱 언젠가 다시 만나도록 해요
우이-타루토씨 정말로 가버린 모양이구나...
마츠리-이제 가버리면 만날 수 없는거지?
츠바키-아마도 그럴거에요
카가리-그래도 마츠리 원래의 세상에서 우리가 없어도 잘 살아갈수 있지?
마츠리-잘 살아갈수 있을지 그게 아닐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의 카미하마에는 새로운 언니가 있으니까
카가리-새로운 언니라니....
스즈네-왠지 모르겠지만 차인 기분인거 같네
하루카-그런데 마츠리짱 가족이 한명 더 있었나?
치사토-그래서 마츠리 그 언니라는건?
마츠리-저기에 있어
카노코-에....? 에에에에?!!!
아리사-뭐야 저 반응은?
스즈네-저거 뭔가 자기 자신도 모르고 있었다는 반응 같은데?
마츠리-카노코 언니라면 내가 의지할수 있는 사람이니까
카가리-그래서 이름이?
카노코-야요이 카노코
카가리-좋은 이름이네 기억하도록 할게
스즈네-저기 미안한데 그 대사는 내가 치는 대사야
카가리-상관 없잖아? 누가 하든 간에
츠바키-후훗 그렇네요
카가리-그래 일단 마츠리의 언니로서 다음 언니 자리는 너한테 맡긴다
카노코-그래 맡겨 달라고 잘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열심히 해볼게
츠바키-좋은 언니가 생기다니 좋은 일이네요
카가리-지켜보도록 하겠어
카노코-오 맡겨만 달라구
카가리-그렇다면 우리는 돌아가도록 하자
마츠리-카가리 언니.. 정말 가버렸구나
카노코-그러게 말이야 그렇지만 마츠리짱 너무 힘들때는 울어도 괜찮으니까 앞으로는 나한테 의지해줬으면 좋겠어
마츠리-언니...
카노코-후훗 그래 지금은 내가 너의 언니니까 그래 일단은 가도록 할까나
카즈미-드디어 끝났구나 모든 결전이
카오루-그러게나 말이다
우미카-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싸우는건 처음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건 이거대로 좋은 경험이구나 소설의 주제가 될수 있겠어
카오루-그래서 우미카 다음은 판타지 소설을 쓸 생각이야?
우미카-뭐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지 다른 장르에도 손을 댈 필요가 있으니까
카즈미-그렇다면 우리도 일단 집으로 돌아가자 뭐 지금은 벌써 아침이고 집에 돌아가면 다른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을수 있을거야
우미카-그래 생각해보니 카미하마에서 아스나로는 아슬아슬하게 당일 치기 가능한 거리였지?
카오루-자 그렇다면 여기 마트에서 장을 봐서 돌아가자 카미하마의 음식을 그 녀석들한테도 보여주고 싶으니까
우미카-그래 그러자 지금은 세상도 평화롭고 마트도 문을 열었으니까 그리고 마트 안에는 지하철 역도 있으니까 그거 탄다면 오늘 밤 안에는 도착할수 있을거야
카즈미-언젠가 다시 카미하마에 올수 있을거 같은 그런 기분이지?
카오루-뭐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지
우미카-언젠가 다시 여기에 온다면 그 아이들이랑 와보고 싶네
카오루-자 그렇다면 아스나로로 돌아가자
오리코-모든 사태가 전부 끝났구나
유마-응 노력했으니까
오리코-그래 유마짱 도움이 되었구나?
유마-칭찬받아서 기뻐
키리카-어이 오리코
오리코-그래서 키리카 무슨 일이니?
키리카-카나메 마도카 지금 여기에 있어 이 타이밍에 죽이는게 좋다고 나는 생각하는데? 여기서 죽이면 굳이 미타키하라에서 죽일 필요가 없으니까
오리코-역시 키리카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그렇지만 일단은 놔두자
키리카-저기 그거는 어쨰서 인거야?
오리코-자신들의 운명은 자신이 바꾸는 것 그리고 여기는 카미하마 마녀화 대신 도펠이 나오는 동네 우리가 개입하는거는 카나메 마도카 그 녀석이 정말로 마녀화의 위기에 떨어져 버렸을떄 그때 우리가 직접 나서서 그녀를 저지한다면 끝나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그렇게 되면 카나메 마도카 그녀한테서 최강의 마녀가 탄생하는 것도 막을수 있고 그리고 그녀한테는 검은 수호 천사가 붙어 있어서 지금 현재로서는 접근할수 없어 그리고 지금은 지켜보고 싶거든 그 녀석의 운명을
키리카-역시 그런건가 뭐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 오리코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나는 그걸 거부할 권리는 없으니까
오리코-그렇다면 키리카 우리도 미타키하라로 돌아가자
키리카-그래 알았어 그러도록 하자
나기사-이제 정말로 모든게 끝난 거에요
호무라-그래도 다행이야 카나메 양이 죽지 않았고 루프 중에서도 가장 잘 풀리고 있어
마호노-저기 나기사씨
나기사-그래서 마호노 키루 당신은 어째서 나기사를 찾는 건가요?
마호노-당신은 어째서 사라지지 않는 건가요?
나기사-갑자기 저를 부르더니 처음 하는 말이 바로 그거라니 뭔가 조금 불쾌한 거에요
마호노-그래서 이유는?
나기사-뭐 일단 이유를 말하자면 나기사는 죽었지만 원한의 이치에서 파견된 거에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사라진다 하더라도 나기사는 사라지지 않는거에요
마호노-흐음 그렇군요
나기사-그리고 나기사도 모두와 함꼐 보내는 그런 시간이 정말 즐거운 거에요
마호노-그런건가요
나기사-그렇다면 나기사도 돌아가는 거에요
사야카-후우 이제 끝난건가...
쿄코-우리의 임무도 여기서 끝이지?
마미-그렇다면 다들 차 마시러 가지 않을래?
마미-케이크도 있고 이번의 일이 무사히 끝난 것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같이 먹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쿄코-그렇게 물어본다면 우리가 할수 있는 대답은
마도카-긍정밖에 없으니까요
마미-다들 그렇구나 그렇다면 카미하마의 모두 우리 먼저 가도록 할게
이로하-이렇게 한 사람씩 돌아가고 있군요
나기사-나기사는 치즈가 정말 좋은거에요
마미-그래 알았어 나기사짱한테는 치즈를 주도록 할게
나기사-치즈 정말 좋은거에요!!!
마미-자 그렇다면 모두 우리 집에서 파티를 즐기도록 하자
쿠로에-그렇다면 나도 돌아가야 하겠지...
이로하-저기 당신은 어디선가 많이 본적이 있는거 같아요
쿠로에-그래 그렇구나 너는 있잖아 나를 모르지만 나는 너를 많이 봤어 그리고 나도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준비가 되었고
이로하-역시 그런건가요
쿠로에-그렇다면 나도 내가 있던 세계로 돌아가도록 할까나
이로하-저기 당신 이름이 뭔가요?
쿠로에-나 말하는 거구나? 나의 이름은 쿠로에 기억하도록 해 언젠가의 세상에서 만날 일이 있으니까
이로하-이거 굉장히 기묘한 만남이네요
나노하-저기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레나-이제 너희도 차원 관리국으로 다시 돌아가는 거지?
페이트-네 맞아요
하야테-이제 우리도 우리만의 일을 할 때가 온거 같아서요
카에데-이제는 서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되는구나
란카-그리고 우리는 이 싸움이 끝나면 적으로 돌아가겠지
레나-역시... 그렇게 되는구나
란카-그거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
이로하-우리가 다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면 다시 한번 더 감정을 걸고 싸우게 되는 거겠죠
야치요-뭐 그거는 어쩔수 없지 우리는 원래 적으로 만났고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으니까
유나-정말로 그런걸까나? 타마키 이로하
이로하-그래서 쿠레하양 무슨 일이신가요?
유나-자
이로하-뭔가요 이거는? 갑자기 손을?
유나-뭐 일단은 화해의 의미 이쪽에서 먼저 이 지긋지긋한 싸움을 끝내보려고 해
이로하-저기 그거는 어째서 인건가요?
유나-란카를 보고 생각했으니까
란카-유나...
유나-어쩌면 우리가 이 싸움 때문에 저 아이들의 행복을 막아버리는거 아닐까 하고 말이야 그리고 생각했어 어쩌면 우리가 이기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거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을
이로하-그렇군요
유나-그리고 너희들의 목표는 자동정화 시스템을 손에 넣는거지? 그게 완성된다면 우리도 같이 자동정화 시스템의 은혜를 받을수 있으니가 그러니까 우리는 마지막으로 한번 너를 믿도록 하겠어
이로하-그렇다면 쿠레하양 잘 부탁할게요
유나-그래 타마키 이로하 이쪽이야 말로 잘 부탁한다
란카-뭐냐 이거는....?
쥬리-보면 모르겠냐? 방금 화해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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