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31. 20:53ㆍ전설의 보물과 래빗킹의 안개속에서
츠카사-방법이 있고 없고 지금은 그런거 따질때가 아니란 말이야!!!! 피가 엄청나잖아
츠쿠요-크윽 으윽... 이거 뭔가 엄청나게 끔찍하옵니다
츠카사-이거 마법소녀라서 간신히 버티는 거지 그게 아니라면 이미 죽었다고 그리고 최악의 경우... 그래 동맥까지 건들였을수도... 아니 이미 건들였나...
미후유-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칼이 목에 박혀 있으니 빼야 하는 건가요?
츠카사-일단 손대지마 그대로 놔둬 섣부르게 뺐다간 이 상태에서 피가 더 나올거야
미후유-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츠카사-이로하한테 데려가자
미후유-역시 방법은 그거밖에 없는 건가요?
츠카사-그리고 거기다가 지금 현재로서는 아무리 마법소녀라도 숨도 쉬기 힘들테니 말이야
츠쿠요-일단 계속 피는 나오고 있사옵니다
츠카사-혹시 여기에 천 같은거 있어?
츠쿠요-천은 없지만 교복을 찢으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츠카사-조각칼 같은거 있어?
미후유-여기 있습니다
츠카사-일단 츠쿠요짱 미안하지만 좀 자를게!!!
츠쿠요-아니 잠깐 뭘 자른다는 겁니까?
츠카사-마법소녀 옷 우리도 천이니까 피가 못 나오게 일단은 지혈해야 하니까
츠쿠요-역시 그렇군요
츠카사-좋아 일단은 이 상태 그래도 이로하한테 가자
미후유-근데 얏짱 어디에 있는 걸까요
츠카사-신세에 있을거야
미후유-역시 그렇군요
츠카사-그리고 분명 사야카씨도 있을거고
미후유-좋아 그렇다면 ᄈᆞᆯ리 출발하도록 하죠
미후유-저기 얏짱 어디에 계신건가요?!!!
야치요-무슨일이야 미후유 우리는 지금 다 함께 카대부속고에서
미후유-그거 다행이네요 바로 갈테니 거기서 대기해 주세요
야치요-그래 알았어 일단은 지금 카나기하고 모모코가 도우러 왔으니까
츠카사-아마 신세는 카미하마 중에서도 래빗 아미즈가 끊이지 않고 계속 나오는 곳 중 하나야
쿄코-뭐야 이 녀석들?
나기사-끝없이 계속 나오는 거에요
레나-다른 곳은 상대할만한데..
란카-여기는 그냥 물량으로 밀어붙인다고!!!
모모코-수가 엄청나네
이로하-방금 분명히 미후유씨 인거죠?
야치요-그래 여기로 온다고는 했는데 뭔가 다급한 그런 목소리였어
모모코-뭐야 그렇게 되면...
츠루노-무슨 일이 생긴걸까나...
야치요-아마도 그런거 같아 아무쪼록 큰 일은 아니었음 좋겠는데
츠루노-그래 그렇구나
미후유-얏짱!!!!!
야치요-미후유!!! 그래서 무슨 일이야?!!
미후유-이로하씨는 어디에 있는 건가요?
이로하-저는 여기에 있어요
사야카-뭐야 무슨 일이야?
미후유-응급 환자에요 일단은 눕힐게요
알리나-커헉 으윽...
츠카사-아직도 피가 나오고 있어
이로하-얼굴이 창백해...
사나-이거는 도대체 무슨 일인 건가요?
카나기-흐음... 뭔가 굉장히 뱀파피어 같구만
미후유-이거를 봐주세요
사야카-뭐야 이거는?
이로하-조각칼인거 같은데요?
카나기-맨날 베스트 아트워크 노래를 부르더니 결국에는 자기가 작품이 되어버린건가?
미후유-카린짱 죽어버렸어요...
카나기-화백,...
카에데-카린짱....
미후유-무슨 일 있으신가요?
카에데-아무것도 아니야
카나기-나도 그렇다
미후유-결국에는 알리나씨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해를 시도했어요 그 결과 조각칼이 목 안에서 꺾이고 말았고요
이로하-그래도 다행이네요
우이-그렇다고 해도 이거는 너무 심하잖아...
사야카-일단은 빼자
이로하-그렇다고 해도 이거를 빼는 순간 여기 안에서 피가 엄청나게 많이 나올거에요
사야카-그 정도는 알아 지금 흘린 피가 전부는 아닐거고... 아직 몰려 있는 피를 포함한다면 계속 나올테니까요
이로하-이걸 뽑는 순간 치유 마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사야카-그래 알아 어쩌면 이거 죽을지도 몰라
이로하-여기에서 피를 더 흘렸다간 그때는 진짜로 죽을지도 몰라요
사야카-그래 그때는 아무리 마법소녀라도 버티기 힘들게ᅟᅭᆻ지
이로하-저기 야치요씨
야치요-무슨 일이야 이로하?
이로하-지금 여기에 조각칼 보이시나요?
야치요-그래 보여
이로하-이거를 잡아주세요
야치요-정말 괜찮은거야? 나한테 맡겨도?
이로하-네 상관 없어요 우리는 애초에 잡아줄 사람이 필요하니 말이에요
야치요-그래도 다행이네 손으로 잡을수는 있어서 말이야
이로하-우리가 신호하면 그때 뽑아주세요
야치요-그래 알았어
이로하-3.2.1. 뽑아주세요!!!!
철펄
사야카-뭐야 이거는?
이로하-피가 솟아오르네요...
야치요-뭐야 이 조각칼? 도대체 이거 얼마나 깊게 박혀 있었던 거야?
사야카-좋아 간다
이로하-네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막는 겁니다
란카-좋아 그렇다면 그리프시드를 가져올게
이로하-좀 부탁할게요
란카-그래 알았어
카에데-저기 있잖아 어쩌면 카린짱은 내가 죽인걸까?
레나-전혀 그렇지 않아 카린이 그것 때문에 죽어버린 거라면 공격을 한 우리의 잘못도 있다고
카에데-그렇다고 해도 내가 카린짱한테 심한 말을 했는걸
카나기-그대의 잘못이 아니다
카에데-나기땅,.....
카나기-잘못이 있다면 애초에 내가 먼저 심한말을 했다 잘못이 있다면 나의 잘못이겠지 사건이 끝나면 나중에 무덤에서라도 용서를 빌도록 하지
카에데-응 알았어 지금 당장은 아닐지 몰라도 언젠가는 카린짱도 용서할테니 말이야
사야카-그래도 다행이데 신경을 건들인건 아니라서 말이야
이로하-그렇다고 해도 목 쪽의 상처가 조금 깊어요 이거는 뭐 피가 전부 빠져 나간것에 대해서 감사하다고 느껴야 하는 부분인가요?
사야카-어쩌면 그럴지도 모르지 감사하자고 운명의 여신님께
사야카-그렇다고 해도
이로하-네 다행이에요
사야카-상처가 조금씩 아물고는 있구나?
이로하-일단은 피는 나중에 심장 부분에서 재생성 될테니까요
미후유-역시 그렇군요
이로하-그렇게 될 때까지 자신의 방에서 안정을 조금만 취하게 해주세요 뭐 칭찬할 점이 있다면 저희가 의사는 아니지만 대처 같은거는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츠카사-역시 그렇구나
츠쿠요-뭐 응급 처치는 츠카사짱 덕분에 할수 있었던 거니까요
츠카사-뭐 그렇게 치켜세울건 없다고
이로하-역시 이거는 츠카사짱의 응급 처치구나?
츠카사-뭐 그런 셈이지
이로하-자신의 옷을 찢어서 응급 처치를 하다니 상당히 잘했군요 좋아 이러면 치료는 끝났어요
미후유-그래도 다행이네요
이로하-좋아 그렇다면...
란카-어이 그리프시드 여기 가져 왔다고
이로하-마침 와 주셨군요
이로하-네 감사합니다 좋아 그렇다면 알리나씨는 약간 잠든거 같으니 재워주도록 하세요 지금 사람들은 다른 장소에 피난을 가 있고 지금 현재로서는 사람도 없으니 추억의 장소에 알리나씨가 있어도 상관은 없을 거에요
미후유-정말로 감사합니다
사야카-감사 인사는 나중에 하라고 뭐 우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거 뿐이니까
츠카사-그래서 미후유씨 어떻게 할거야?
미후유-뭐 일단은 사카에 종합학원으로 다시 돌아갈까요? 그리고 지금은 우리로서도 그리고 알리나 양한테 있어서도 말이죠 잠깐 진정할 시간이 필요할테니까 말이죠
츠카사-역시 그렇구나
미후유-좋아 그렇다면 미술실로 다시 한번 가도록 할까요?
츠쿠요-네 그러는 겁니다
알리나-크윽 아윽.... 알리나는 다시 살아 있는거....?
미후유-겨우 살렸다고요 제발 다시는 그런 생각 하지 말아주세요
알리나-어째서 인거? 도대체 왜 알리나를 살린거? 그냥 알리나를 죽게 놔두지 후배 하나 지키지 못한 나에게는 최대한 고통스럽게 죽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츠카사-그러지 말라고 그러니까 데려온거야
알리나-으아앙아아앙
츠쿠요-울기 시작했군요
미후유-뭐 저거는 놔두도록 할까요?
알리나-나는 어째서.,.. 후배 하나도 지키지 못하고 풀걸... 도대체 어째서... 그래서 너네들 카린은 어디 있는거?
미후유-저기 있습니다
알리나-잠깐 다들 나가 주었으면 하는거
미후유-어째서 인가요?
알리나-알리나 적으로도 진정할 시간이 필요하니 말이야
미후유-네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나가도록 하죠
알리나-하아..... 그래 미안한거 지키지 못하고 결국에는 죽여 버리다니 카린 이때까지 알리나한테 어울려 주느라... 고생 많았던거 지금 현재로서는 너를 떠나보내지만 알리나는 절대로 풀걸을 잊지 않는거... 자 그렇다면 바이바이 카린
미후유-그래도 일단은 잘 된거 같네요
츠카사-그러게 말이야
미후유-이제 남은거는
츠카사-아이노 미토
미후유-그 사람 이군요
츠쿠요-뭐 그 영역은 우리가 상관할게 아니라고 봅니다만
미후유-저도 알아요 그들의 일은 친구들이 알아서 할테니까 말이에요
펠리시아-어쩌면 이것들 간부들이 전부 죽어버리게 된다면 나오지 않는게 아닐까?
아야메-그게 무슨 소리야?
펠리시아-말 그대로라고 누군가 한명 계속해서 죽을 때 마다 저 녀석들 점점 약해져 저 녀석들이 계속 나오는 것도 이상하다 느꼈고 좋아 그렇다면 이제 남은거는 도박 시작이구나 그래 한번 해보자 남은 운명은 그 녀석들한테 맡기도록 하지
레이라-다음의 운명은
세이카-우리의 차례구나
레이라-역시 그렇지? 이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거지?
세이카-너가 미토라면 어디에 있을거 같아?
레이라-다이토 단지 그것도 옥상으로
세이카-좋아 결정했으면 일단은 가보는 거야
레이라-오케이 알았어
시즈카-좋아 그렇다면 그 장소까지
스나오-엄호하도록 할게요
미토-그래 와 주었구나
세이카-그래 찾고 있었어
레이라-마지막 결전을
미토-시작해 보자고 그래 그렇다면 여기에 온 이유는 그거 때문이구나?
레이라-그래 정답이야 너와의 마지막 결전 그리고 너를 어둠에서 구하기 위한 그런 싸움이지
미토-나를 어둠에서 구하기 위한 그런 싸움이라.... 그런 싸움을 시작하기에는 상황이 너무 안 좋은거 같은데? 나를 어둠에서 구할려고 했으면 호토 코코아 그 녀석이 죽었을 때 나랑 싸우는게 맞이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레이라-그런 것쯤은
세이카-아무래도 상관은 없으니까 말이야
레이라-그래 정답이야 친구를 구하고 싶다는 마음은 모두 같으니 말이야
세이카-너가 여기에 온 이유도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우리를 보고 싶어서 그것 때문에 온거 아니었어?
레이라-지금 너한테는 사과 한번 하는게 그렇게나 어려운거야?
세이카-그냥 그때는 그런 짓을 해서 미안했다 하고 그냥 그렇게 사과하면 안되는거야?
미토-내가 사과 한다고 해서 변하는건 절대로 하나도 없다고!!!!! 내가 사과를 한다고 해서 이 사태가 끝나? 그게 아니라면 이미 죽은 녀석이 돌아오기라도 해? 그렇게 큰 죄를 저지르고 말았는데 이미 사람 한명을 죽이고 말았는데 그렇게 사과를 한다고 해서 이 사태가 변하는건 절대 아니라고!!!
레이라-아니 변할수 있어 비록 그 아이들이 너의 모든를 용서하지 못하더라도 받아주지 않는다면 우리도 같이
세이카-사과를 할게 그렇게 해도 받아주지 않는다면 받아 줄때까지 사과를 하자
미토-너희들은 어째서 도대체 왜 나를 그렇게까지 신경을 쓰고 참견을 하는건데?
레이라-그야 당연한거 아니야?
세이카-우리는 친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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