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31. 20:52ㆍ전설의 보물과 래빗킹의 안개속에서
알리나-솔직히 말해서 알리나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런 상황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이 나기도 하는거
카린-결판을 내고 싶은거야 사카에 종합학원 거기의 운동장에서 기다리도록 하는거야
알리나-오케이 알겠는거 그렇다면 지금 당장 가도록 하겠어
츠카사-좋아 그렇다면 우리도 갈게
알리나-너희는 기다려
츠쿠요-어째서 인건가요?
알리나-이 결판은 알리나를 위한 싸움이니 말이야
미후유-역시 그렇군요 네 그렇다면 다녀오도록 하세요
알리나-하... 그렇다면 다녀오는거
미후유-어쩌면 마지막 결판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츠카사-저기 알리나씨 어떻게 되는거야?
카나기-흐음... 결판이라 좋아 그렇다면 나는 가지 않겠다
카린-어째서 인거야?
미타마-카나기....
카나기-나는 너를 계속 화백이라고 생각했다 계속 그렇게 부르면서 너를 믿고 있었다 이제 배신은 그만 당하고 싶군.... 나는 너를 믿었다 그리고 너를 너는 언제까지나 나의 화백일거라고 나의 친구라고 그렇게 믿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지금은 어떤가!! 너가 나한테 계속 거짓말을 해도 아이노 미토의 동료라는 걸 숨기고 있을때도 다른 녀석들이 전부 의심할때도 나는 너를 계속해서 믿고 있었단 말이다 다른 사람들은 다 나에게서 등을 돌리더라도 너만은 내편이라고 계속 나의 친구로 남아 있을거라고 나는 그렇게 그렇게 믿었다 이제 나는 꼴도 보기 싫다 사라지도록 해라!!!!
카린-그치만 나기땅,....
카나기-그래서 나에게 할말이 더 남아 있는 것인가? 좋아 들어주지 그 추악한 입을 계속 놀려 보거라 그게 아니라면 사라져!!!!!
카린-읏,....
카나기-너 같은 녀석은 꼴도 보기 싫으니까
카린-정말로... 정말로.,.. 미안한거야!!!!
카나기-사괴한다고 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고 해서 이 상황이 변하지는 않는다 썩 사라지거라 야쿠모 우리는 출발하도록 하자
미타마-그래 알았어
카린-잠깐 기다리는 거야!!!
카나기-오션 솔져 버스터!!!
카린-으윽 아윽...
콰직
카린-윽....
카나기-친구를 배신한 배신자에게는 더는 할말이 없다
카린-내 소울젬이.... 그렇다고 해서 죽을수는 없다고 아직 하고 싶은 말이 남아 있었는데... 나기땅이라면 나를 믿어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이렇게 되어버린 거야 그래 카에데짱은 카에데짱이라 한다면... 나를 한번더 받아줄수 있을거야 응 이번에야 말로 말을 해보는 거야
츠카사-그래서 알리나씨 조금 진정된거야?
알리나-그래 조금은 진정이 된거
미후유-그래서 결판은 할 생각인가요?
알리나-반드시 하는거 그 녀석의 눈 왠지 모르겠지만 자신을 어둠에서 구해달라는 그런 눈을 하고 있었어 어떤 관계였는지 자세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알리나의 소중한 후배니까 그러니까 알리나가 무슨 일이 있어도 구하고 말겠어
츠카사-역시 그렇구나
리비아-그래 그렇다면
요즈루-다녀오는 겁니다
알리나-그래 그렇다면 다녀오도록 하겠는거
카린-저기 카에데짱....
카에데-아 카린짱...
레나-너 있잖아 무슨 목적으로 여기 찾아온거야?
란카-그래 내가 너라면 수치심 그리고 부끄러움 때문에 여기 오지고 못할거 같은데 말이야
카린-그런게 아니야...
모모코-그래 나도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해
카에데-레나짱이 맞아... 란카짱도 옳아 너는 도대체 왜 여기에 온거야?
모모코-카에데....
카에데-도대체 왜... 도대체 왜... 여기에 있는건데!!!! 그런 짓을 한 주제에!!! 지금 다시 한번 나의 친구가 되고 싶어서 지금 그거 때문에 나를 찾아 온거야?
카린-그런게 아닌거야....
카에데-그런게 아니라면 도대체 뭔데? 도대체 왜 여기에 찾아온건데?
카린-사과하고 싶은거야....
란카-저기 미안하지만
레나-사과를 하기에는
카에데-너무 늦었어 사과를 하고 싶었다면 그때 찾아왔어야 했어 우리가 의심했을 때 그때 찾아왔어야 했다고 근데 이제 와서 그렇게 일을 크게 벌리고 이제 와서 사과하는건 도대체 뭐야? 이해할 수가 없다고 도대체 어째서 염치도 없이 이런데 오는 거야? 나는 있잖아 너를 믿었어 다른 사람들이 너를 의심할 때 나는 너를 믿었다고 근데 뭐야? 나의 믿음은... 나의 믿음은 아주 완벽하게 망가지고 말았어 너는 아직도 하고 싶은 말이 남아 있는 거야? 미안하지만 나는 하고 싶은 말이 더 이상 없어 레나짱 그리고 란카짱 부탁할게
레나-오케이 알았어
란카-맡겨만 달라고
레나-좋아 받아라 오션 웨이브!!!!
란카-얼티메이트 프린세스 킥!!!
카린-으극 아윽...
콰직
카린-크윽... 소울젬의 금이 더욱 심해진거야 일단은 알리나 선배... 알리나 선배한테 찾아 가는거야... 으아아아아아!!!!! 나는 이 정도로 밑바닥 까지 전략해 버린거야?
레나-카에데....
카에데-으아아아아아아앙
모모코-그래 울어라 울고 싶을때는 우는게 정답이니까
란카-하긴 그렇지 좋아 그렇다면 일단 우리도 남은 녀석들을 정리 하자고
모모코-오케이 알았어
카린-손의 감촉으로도 알수 있는거야 나의 소울젬 은근히 많이 금이 갔다는거... 그렇다고 하지만 아직 버티는 나의 육체가 정말로 대단한거야...
알리나-그래 제대로 나왔구만?
카린-역시 알리나 선배..
알리나-이번에야 말로 내가 너를 구원하고 말겠어
카린-나를 구한다니 무슨 소리 인거야?
알리나-말 그대로의 의미 말 그대로 문자 그대로 내가 너를 반드시 구하겠어
카린-어둠에 물든 사람을 구할 필요까지는 딱히 없는거야
알리나-솔직히 말해서 그때 찾아온건 그리고 결판을 내자고 말한건 나한테 구원받고 싶어서 온거 아니었던거?
카린-그런건 아니란 말이야
알리나-그래 그렇다면 내 이야기라도 거기서 듣던가
카린-알리나 선배의 이야기를 들을 시간은 나한텐 없는거야!!!!! 캔디 데스 콜!!!
알리나-나인 퍼시스
카린-막았어....?
알리나-기억은 나지 않더라도 풀걸의 공격 방식은 몸이 기억하고 있으니까 솔직히 말해서 알리나는 풀걸이 있어서 정말 기쁜거
카린-그거는 도대체 어째서 인거야?
알리나-왜냐하면 나에게도 나를 잘 따르는 후배가 생겼거든 너는 가끔씩 내가 폭주하면 브레이크의 역할도 가끔은 하고 내가 가끔씩 너의 그림을 지적하기는 하지만 지적하는 이유도 너를 성장시키기 위해서 알리나는 말이지 솔직히 말해서 기억나지는 않지만 알리나 그레이라는 마법소녀 일때도 평범한 학생일때도 너의 선배 역할이 매우 즐거웠던거 내가 바로 카린의 선배였기 때문에 이번에야 말로 정말 즐거웠던거 그러니까 알리나는 풀걸 아니 카린과 함께 살아가고 싶은거 그러니까 이 일격으로 너를 어둠에서 구하고 이번에는 반드시 나의 후배로 되돌려 주겠어!! 좋아 받아라!!! 이것이 바로 알리나의 일격 그리고 이게 너를 어둠에서 구하기 위한 다음 방법이다!!!! 좋아 받아라 레인보우 캔버스!!!
카린-크윽 아윽... 역시 나는 이거를 받아드릴 수밖에 없는 운명이였던 거야....
알리나-뭐야 소울젬이... 카린!!!!!
카린-크윽 아윽..
콰직
알리나-이럴수가... 말도 안돼.... 분명히 나는 공격만 했고 죽일려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는데.. 어째서 이렇게... 도대체... 왜... 도대체 어째서... 죽더라도 내가 너보다 먼저 죽을거라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미후유-아 저기 있다
알리나-으아아아아아아!!!!! 으아아아아앙 어쨰서... 도대체 왜!!!!!
츠카사-뭐야 이거는? 도대체 무슨 상황인건데 이거?
알리나-어째서... 어째서 인건데? 으아아아아아아!!!!!
미후유-늦지 않아서 일단은 다행이네요
알리나-미후유,.... 역시 나는 할수 없었어
미후유-그게 무슨 소리 인건가요?
알리나-제발 알리나를 내버려 두란 말이야!!!!!
츠카사-알리나씨!!!!!
미후유-어디 가는 건가요?!!!
알리나-알리나는 지금 소중한 후배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카린이... 풀걸이 없는 세상에서 알리나는 지금 살아갈 자격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미후유-도대체 알리나씨 어디 가는 건가요?!!
츠카사-모르겠어 그렇다고 하지만 기척도 느껴지지 않아
츠쿠요-기척이 느껴지지 않는다니... 이분 설마 자살할 생각인 겁니까?
미후유-그게 무슨,.... 그게 사실이라면 빨리 찾아야 합니다!!!
미토-흐음 그렇구나 자신의 손으로 어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결국에는 후회하고 그리고 지금은 현실을 부정한다 배신자의 최후에 아주 잘 맞는구나 이제 다음은 다이토 단지 옥상에서 기다릴까나 거기서 나의 마지막 전투를 진행해야 할거 같은 기분이 든다만 그래 그리고 점점 래빗 아미즈가 약해지고 있구나 쿠루미 마나카 일행 역시 그 녀석들이 부수고 다니는 거겠지 좋아 그렇다면 일단은 가도록 할까? 그 마지막 장소로
이로하-지금 뭔가 좋지 않은 예감이 계속 들고 있어요
야치요-안 좋은 예감이라니? 그게 무슨,....
이로하-누군가가 하나 크게 다칠거 같은
야치요-역시 그렇구나...
미후유-알리나씨라면 분명히 거기에 있을 거에요
츠카사-도대체 어디에 있다는 겁니까?
미후유-역시 당신들은 약간 둔하군요
알리나-여기있다 조각칼 그래 알리나 분명 어느 순간에는 조각에도 손을 댔던 기분이 드는거 같다만... 풀걸은 죽음으로서 하나의 작품이 되었다 그래 그렇다면 알리나는 풀걸의 작품 그리고 옆의 또 하나의 그림이 되자 알리나가 죽음으로서 베스트 아트워크가 완성된다 그리고 지금 그 약속을 지킬 타이밍이 되었어
미후유-이제 남은거는 늦지 않기를 바라는거 뿐입니다 그건 그렇고 알리나씨도 은근 똑똑하군요
츠카사-어째서 인거야?
미후유-자신이 다시 한번 아트워크가 되다니 이거는 뭔가 대단하다고 해야 할지 무모하다고 해야 할지... 그리고 알리나씨도 머리를 굴리는 군요 나간줄 알았더니 다시 뒷문으로 들어와 있었다니
츠카사-우리 그렇다면...
츠쿠요-헛수고 였군요
미후유-아마도 알리나양 갑작스러운 현실을 받아드리지 못한 겁니다 그래서 아마도 마지막 죽음을 택한거 같은데요?
알리나-후배하나 구하지 못한 나는 고통스럽게 죽자.. 그래 무조건 고통스러운 방식으로
미후유-찾고 있었어요
츠카사-역시 여기 있었구나
츠쿠요-뭐 찾는데 애를 조금 먹었지만
알리나-그래서 너희들은 뭐하러 온거?
미후유-저기 있잖아요 보면 모르나요? 나는 당신을 막으러 왔어요
알리나-알리나를 막으러 왔다라... 그렇다기엔 너무 늦었어 다들 그렇다면 바이바이
츠카사-저건 조각칼,...
츠쿠요-뭘 할 생각인 겁니까?
알리나-커헉 으윽....
알리나-숨이 막혀 온다... 커헉 으으으으윽 커허허헉!!
미후유-알리나씨!!!!!
알리나-으으윽... 아아아아아아악!!!!!!
츠카사-알리나씨!!!
츠쿠요-으으으윽....
츠카사-자기의 힘으로 칼을 부쉈어?!!
미후유-이런 젠장.... 이제 그렇다면 방법이 없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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