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16. 20:48ㆍ더 멀티버스 워
이쿠미-콜라보라 한다면 다른 시에 있는 메이드 카페랑 교류한다고 봐도 되는거죠?
점장-그래 물론이야
이쿠미-그리고 생각해보니 아직 지점 위치도 듣지 못했고 그리고 또 누가 갈지 발표는 해준다고 듣기는 했지만 아직 누가 갈지도 결정이 나지 않았고요
점장-그래 오늘은 지점의 발표와 누가 갈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줄려고 부르게 되었단가 그리고 너는 여기의 리더 같은 존재니 다른 팀원에게도 말을 잘 해줄거라 믿고 있단가
이쿠미-네 맞아요 콜라보 카페에 가게 되는게 누구든지 간에 축하해줄 준비는 되어 있으니까요
점장-그래 그렇구나 뭐 일단 지점부터 말하자면 바로 삿포로란다
이쿠미-에에에에에에?!! 삿포로요?!!!!
점장-그래 눈 축제 기간이 다가오고 있으니까 거기로 골랐어
이쿠미-그렇지만 당일치기 가능한 거리가 아니잖아요
점장-아 그거 말이구나? 그거는 걱정할 필요 없단다
이쿠미-어째서 인건가요?
점장-삿포로 측에서 지원해주겠다고 했으니까
이쿠미-그거 다행이군요 좋겠네요 대표로 발탁되어 가는 아이는
점장-그리고 말이지 가는 사람은 바로 너란다
이쿠미-바로 저라고요? 에에에에에에?!!!!
점장-반응하는 속도가 조금 느리구나?
이쿠미-다른 아이들도 있을텐데 어째서 저인건가요?
점장-너를 선택한 이유는 말이지 너가 카페 내에서도 유명한 메이드이고 실력도 뛰어나서 삿포로에 가도 카미하마의 카페를 빛내 줄거라고 믿고 있단다
이쿠미-흐음.. 그렇군요 대표로 발탁된 이상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래서 삿포로는 언제 가게 되나요?
점장-흐음... 일단 시기상으로 보면 그래 다음주가 되겠구나
이쿠미-그렇게 빨리요?
점장-그리고 아마도 2주동안 있을거니까 짐도 조금 챙기는게 좋을거야
이쿠미-역시 그렇겠죠 그렇지만 저 삿포로에 가서도 잘 할수 있을까요?
점장-자신감을 가지렴 내가 거기의 점장에게도 칭찬을 엄청 했고 그리고 너라면 반드시 잘 할수 있을거야
이쿠미-역시 그렇겠죠 자 그렇다면 마키노 이쿠미 여기의 대표 메이드로서 힘내도록 하겠습니다!!!
점장-그래 이쿠미짱 힘내도록 하렴
이쿠미-근데 있잖아요 위치는 어디인가요?
점장-아 그렇지 그래 일단 삿포로 라는것만 알려주고 자세한 위치가 어디인지 아직 알려주지 않았구나 그래 일단 삿포로 안에 있는 다누키코지란다
이쿠미-거기라고 한다면 삿포로 최대의 아케이드 센터... 그리고 엄청 유명한 메이드 카페가 있는곳 아닌가요?
점장-그래 정답이란다 잘 알고 있구나?
이쿠미-뭐 애초에 삿포로에서 태어났다면 거기의 메이드로 가고 싶었을 만큼 좋아하는 곳이니까요
점장-그렇다면 너는 종하나는 곳에서 알바를 하는구나? 그래 힘내렴 나는 카미하마에서 응원하고 있을게
이쿠미-네 힘낼게요 마키노 이쿠미 삿포로에서도 최고로 빛나는 쿠미가 되겠습니다?!!
후배-이쿠미 선배!!!
이쿠미-앗 너희들이구나? 그래서 무슨 일이야?
후배-우리를 대표해서 삿포로에 가신 다고요? 정말 축하드려요 애초에 우리는 선배가 간다고 예상하고 있었으니까요
이쿠미-아니야 그렇지 않아 너무 그렇게 비행기 태울 필요는 없다구?
후배-그렇지만 삿포로에 가서도 최고로 빛나주세요
이쿠미-응원 고마워 삿포로에 가서도 최고로 빛나는 쿠미가 되도록 할게
유미-기다리고 있었어
이쿠미-앗 유미구나?
유미-다른 사람에게도 들었어 삿포로에 간다며? 축하해 카미하마의 메이드 카페를 대표하는 인물로서 삿포로에 있는 엄청 유명한 메이드 카페에 가게 되었으니까
이쿠미-그렇다고 하지만 삿포로에 가서도 잘 할수 있을려나....
유미-잘 할수 있을거야 이쿠미니까 그리고 너가 메이드가 되고 나서 삿포로에 있는 메이드 카페에 한번 가보고 싶다고 그렇게 말했었지? 그러니까 이번에는 또 하나의 꿈을 이룬거 아니야? 삿포로 최대의 아케이드 센터에 있는 삿포로 최고의 메이드 카페라니 뭔가 두근두근 거리지 않아?
이쿠미-응 두근두근 거려 그렇지만 그와 동시에 뭔가 불안해지기 시작해 삿포로에 가서도 잘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실수하면 어쩌지 하는 그런 생각이
유미-그 마음은 나도 같다고?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나서 들어간 배구부 안에는 엄청난 실력자들만 있었으니까 그때 당시의 나도 이쿠미랑 같은 생각을 했어 저 실력자들 사이에서 과연 내가 살아남을수 있을까 내가 과연 고등학교에서도 배구를 잘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 말이야 그렇지만 친구를 생각하다 보면 나랑 똑같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쿠미를 생각하면 나도 힘내고 있다고? 그러니까 힘내도록 해 이쿠미가 꿈꾸던 최고의 무대에서 동경하는 무대에서 일하게 되는거잖아? 그리고 그 사람도 기뻐하고 있을거야
이쿠미-정말 료짱도 기뻐해 줄려나....
유미-아마 기사로 썼을지도 모르지 그건 그렇고 나 먼저 가보도록 할게
이쿠미-앗 유미짱 대회 나가기 위해 연습한다고 했지?
유미-응 이렇게 우리 서로 꿈을 이루어 가는구나
이쿠미-응 앞으로도 서로 힘내자
유미-내가 하고 싶은 말이야
이쿠미-분명 료짱의 납골당 미나미나기에 있었지... 그래 료짱 나 왔어 소원을 이루었어 동경하는 무대에서 동경하는 장소에서 일 할수 있게 되었어 료짱이 죽고 나서 슬픈 일도 있었지만 친구와 함께 동료와 함께 이겨 나가고 있으니까 걱정할 필요 없어 료짱도 분명히 나를 응원해줄거라고 그렇게 믿고 있어 그렇다고 하지만 잘 할거 같으면서도 동시에 불안한 기분도 들어 잘 해낼수 있을까 실수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 말이야 그러니까 료짱 나를 지켜봐줘 무대에서도 반드시 반짝반짝 빛나는 마키노 이쿠미가 될테니까 말이야
시즈쿠-앗 어서오세요
아야카-앗 이쿠미씨 온 모양이구나?
이쿠미-축하할 일이 하나 생겼어
시즈쿠-축하할 일이라니 그게 뭔가요?
이쿠미-나 삿포로에 가게 되었어
시즈쿠-갑자기 여행인가요? 축하할 일이네요
이쿠미-그런게 아니라구? 쿠미는 말이야 카미하마를 대표하는 메이드로서 삿포로에 있는 초 거대 아케이드 상점가 안에 있는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게 되었다구?
시즈쿠-삿포로 최대의 아케이드 센터... 그거 설마 다누키코지 말하는 건가요?
이쿠미-그래 정답이야
아야카-나 거기 알고 있어 삿포로 안에서는 엄청난 관광지지? 각종 상점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고 그리고 맛집도 엄청나게 많다고
시즈쿠-그런 멋진 곳에서 일하게 된다니 정말 축하드려요
이쿠미-고마워 시즈쿠짱 그렇다고 하지만 나 시즈쿠짱한테 부탁이 있어
시즈쿠-부탁이 있다고요? 그게 뭔가요?
이쿠미-내가 삿포로에 갈떄 데려다 주지 않을래?
시즈쿠-저기 그건 어째서 인건가요?
이쿠미-기차표 값은 비싸니까
시즈쿠-저기 죄송하지만 저는 배달 시스템 같은게 아니에요 하지만 친구의 부탁이니까 특별히 해드릴게요
이쿠미-고마워 시즈쿠짱
시즈쿠-그렇다고 하지만 삿포로는 같이 가는거에요 그리고 아야카 너도 같이 삿포로에 가지 않을래?
아야카-에... 설마... 그거는... 데이트 신청?!!!
시즈쿠-너가 뭘 상상하든 너가 생각하는 거와는 달라
이쿠미-후훗 역시 시즈쿠짱하고 아야카짱은 사이가 좋구나?
시즈쿠-그런거 아니에요 그래서 삿포로에는 얼마나 있으실 건가요?
이쿠미-점장닌 말로는 2주 동안 간다고 했어
시즈쿠-기간이 은근 긴거 같은데요...
아야카-그렇다고 하지만 거기는 카미하마도 아니니까 마녀화의 리크스도 감수해야 하지 않아?
이쿠미-그건 그렇구나 카미하마가 아닌 다른 동네니까
시즈쿠-그거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아주세요 일단 삿포로에도 마녀는 있을거고 그리고 필요하다면 공간 융합 마법으로 제가 그리프시드를 조달할게요
이쿠미-그래 그렇구나 근데 어째서 시즈쿠짱은 나를 이렇게 챙겨주는 거야?
시즈쿠-그... 그거는 료씨 한테 부탁받은 일이기도 하고 이제 그 누구도 잃어버리고 싶지 않아요 료씨가 죽고 저는 마음이 머물 곳을 하나 잃었어요 그런 상황에서 이쿠미씨까지 잃어버리는 것은 정말 싫어요 두분은 저에게 있어서 마음이 있을 곳인데 그런 사람을 잃어버리고 싶지는 않아요
아야카-시즈쿠.,...
시즈쿠-그리고 저에게도 힐링이 필요해서요
이쿠미-힐링이 필요하다고?
시즈쿠-저는 어쩌면 마법소녀로서의 삶을 사느라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못 봤던 걸지도 몰라요 그런 저에게도 그리고 아야카에게도 휴식 시간을 주고 싶어요 그리고 떠돌 오빠도 제가 즐겁게 놀러 다니는 모습을 보면 즐거울거라고 생각해요
이쿠미-그래 물론이야 시즈쿠짱이랑 아야카짱이랑 함꼐 있다면 아무것도 두려울게 없으니까 말이야
사쿠라코-그거라고 한다면 나도 같이 갈게
아야카-그래 분명히 사쿠라코짱이지?
사쿠라코-히이라기 사쿠라코 잘 부탁할게
시즈쿠-그래서 사쿠라코짱은 무슨 일로 여기에 온거야?
사쿠라코-길에서 우연히 이쿠미가 삿포로로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왔어
이쿠미-어머 그렇구나
사쿠라코-료한테 부탁받은 일이기도 하고 이미 료를 잃어버렸는데 이쿠미까지 잃어버리는 거는 나도 싫어
이쿠미-역시 그렇구나
사쿠라코-이쿠미는 반드시 내가 지킬거야
이쿠미-그렇다고 하지만 이렇게 네명을 데리고 갈수 있는걸까
시즈쿠-다시 한번 말을 하자면 그거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사쿠라코-그래 일단 이동 같은거는 공간 융합 마법으로 가면 되는거야 그렇게 하면 돌아오는 것도 문제는 없을거야 그리고 나는 소문이니까 식비 걱정도 없어 그리고 나도 친구들과 함꼐 여행을 간다는게 뭔지 느껴보고 싶었어
이쿠미-후훗 그렇구나 그렇다면 다들 같이 가도록 할까 삿포로 까지? 쿠미로서도 혼자 가는거 보다 여럿이서 가는게 더 좋을테니 말이야
시즈쿠-그건 그렇네요
아야카-좋아 그렇다면 삿포로에도 나의 개그를 알리도록 하겠어
시즈쿠-저기 아야카 그만하지 그래? 삿포로까지 가서 망신당하는 거는 나도 싫다고
아야카-그렇다고 해도...
사쿠라코-그렇다면 말이야 언제 출발할거야?
이쿠미-공식적인 일정은 다음주 부터야 그렇다면 일주일 후에 여기 찻집에서 모이도록 할까?
시즈쿠-뭐 그거 보다는 중앙구 공원에서 만나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야카-어째서 인거야?
시즈쿠-이 시간 쯤이면 이제 손님이 몰리기 시작하거든요
이쿠미-그래 그렇구나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갑자기 사라지면 분명히 손님들이 놀랄테니까
시즈쿠-그건 그럴거에요
사쿠라코-그렇다면 나도 여행을 가기 전에 네무나 토우카한테 말을 해야겠어 갑자기 사라지면 두 사람이 걱정 할거야
사쿠라코-역시 그렇겠지
아야카-좋은 생각이 하나 떠올랐어
사쿠라코-좋은 생각이라고?
아야카-사쿠라코짱은 소문이지?
사쿠라코-그래 소문이니까
아야카-그러면 사쿠라코짱은 마녀화의 리스크를 걱정할 필요는 없는거지?
사쿠라코-애초에 소문이니까 마녀가 되는 일도 도펠을 꺼내는 일도 없어
아야카-역시 그렇구나
시즈쿠-아야카 설마...
아야카-그래 정답이야 사쿠라코짱을 이쿠미씨의 호위 무사로 붙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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