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25. 21:00ㆍ카테고리 없음
사야카-뭐 별거 아니야
아야메-친구가 아프다면 돕는게 그게 동료니까 말이야
치노-여러분.... 그리고 분명히 히나노씨 였나요?
히나노-그래 그렇다
치노-코코아씨가 치료되기 전까지만 티피를 잘 부탁합니다
히나노-그래 맡겨만 달라고
치노-뭐 홍차도 마시니까 아무거나 줘도 먹을거에요
히나노-토끼가 홍차를 마시기도 하는건가?
치노-특별한 토끼니까요
메구-응 모두 모였으니까 치료를 시작하자
이로하-어떻게 해서든 한번 해보는 거야
유마-응 준비는 되었어
사야카-준비 오케이
이로하-그래 한번 해보자
유마-좋아 받아라
사야카-우리의 회복 마법!!
코코아-크윽 으아으으윽.... 뭔가 좋은 느낌....
치노-저기 코코아씨 정신이 드는 건가요?
코코아-저기 치노짱... 나 죽는거야...?
치노-아니 안 죽을거에요 절대 안 죽게 만들거에요 무슨 일이 있어도 제가 코코아씨를 되살릴게요 소중한 언니를 죽게 놔둘수는 없으니까요 제가 무슨 짓을 해서든 되살릴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서 올게요
리제-치노....
치노-그러니까 코코아씨도... 그때까지만 조금만 버텨주세요
코코아-그래 다행이야.... 치노짱은 나를 언니라고 생각해주는구나?
치노-한번 언니는 영원한 언니에요 소중한 사람을 더는 잃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까 코코아씨도 메구씨도 마야씨도 저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람들은 반드시 제가 지키고 말거에요
샤로-치노짱...
야치요-그런데 밤에는 어떻게 할거야? 모두에게도 일정이라는게 있을텐데 코코아양을 하루 종일 붙잡고 있을수만은 없잖아
치노-그건 그렇네요
메구-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거야?
토우카-그거는 걱정 말라구 다들 따라오도록 해
이로하-토우카짱 어디로 가는거야?
토우카-이 크레센트 하우스에는 숨겨진 비밀이 많다는 말씀
치노-어라... 이거는?
토우카-치료 캡슐이야 뭐 당연히 마법소녀 셋이 치료 마법 사용하는거 보다는 치료 능력이 조금 떨어지지만... 그래도 버틸수는 있어 어떻게든 치료 시스템이 치료를 해줄테니까
메구-응 저 아이의 말이 맞아 약간이기는 하지만 방금 전의 치료로 상처가 조금 회복된거 같고
치노-후우 다행이야...
치야-응... 다행이야 코코아짱...
샤로-넌 또 왜 울고 있는거냐
메구-그렇다고 하지만 마호노 키루도 조심할 필요가 있어 이미 한명 죽었다고 생각했을 테니까 다음에는 우리들도 죽이러 오겠지 뭐 아직 그 사람은 우리가 여기에 있다는걸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조심할 필요는 있어
치노-뭐 그렇다고 해도 마침 방학이라서 다행이네요
히나노-그러게나 말이다
란카-아직도 차원의 홀은 열려 있는 모양이야 그렇게 쉽게 닫힐거 같지는 않을거 같고
리제-그래 그런거구나 그래도 다행이네 일단 쉽게 돌아갈수 있는거 같아서
치노-저기 야치요씨
야치요-무슨 일이니 치노짱?
치노-가끔씩 찾아와도 괜찮을까요?
야치요-응 마음대로 하렴
치노-그렇다면 티피 당분간은 그쪽에서 지내주세요
티피-맡겨주렴 치노 조용히 지낼테니
히나노-그래 맡겨달라고 소중하게 키울테니
치노-자 그렇다면 돌아가도록 할까요
샤로-돌아간다고? 어째서?
치노-우리가 계속 여기에 있어도 할수 있는건 없어요 그리고 차원의 홀이 열려 있으니까 언제든지 찾아올수 있고 쉽게 닫힐거 같지도 않아요 그리고 각자의 일정이 있고 방학이라 하더라도 가게를 열어야 하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당분간은... 저랑 리제씨 이렇게 둘이서 일해야 하겠지만요
리제-그래 그렇구나 둘이서 열심히 해보자 치노
마야-우리도 도와줄게
치노-네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티피 폐 끼치지 말고 지네세요
티피-알겠다 치노
치노-좋아 그렇다면 돌아가도록 할까요
치야-치노짱 정말 괜찮은 걸까나...
샤로-은근 멀쩡한거 같은데?
리제-아니 그거는 아닐거야 아마도 가장 크게 충격받은 사람은 다름 아닌 치노겠지 치노 저 녀석은 다름 아닌 코코아 덕분에 저렇게 활기차게 변했어 코코아가 치노를 소중히 하는 만큼 치노도 코코아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어 지금의 치노는 코코아가 죽기를 바라면서 기도하는 상황이겠지
미타마-근데 치노짱 정말 괜찮은 걸까나...
카나기-뭐 그 아이 말하는 건가? 겉으로는 괜찮은 척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겠지
미타마-그게 무슨 소리야 카나기?
카나기-지금 치노군의 마음은 자신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하다
미타마-자신에 대한 원망?
카나기-그래 자신에 대한 원망이다 다시 말해서 자기 혐오라고도 설명할수 있겠군
레나-자기 혐오라...
란카-뭔가 아는거 있어?
레나-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카나기-자신의 코코아군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을 자책하며 그때의 한없이 약했던 자신을 증오하며 그때의 무능력한 자신을 비난하며 그렇게 자책하면서 그렇게 자기혐오에 빠져 살고 있다
미타마-치노짱 버텨야 할텐데...
카나기-하지만 괜찮을 것이다 지금의 치노군에게는 좋은 친구들이 있으니 특히 메구군이 치노군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줄거 같은 기분이 든다 뭐 괜찮기를 빌어야지 나는 알수 있으니까 그녀의 마음 상태를 그게 바로 독심술의 힘이다
미타마-그래 마법의 힘은 정말 대단하구나
히나노-그래 너네 집은 아니지만 편하게 지내도록 해라 털 상태를 보아하니 앙고라 토끼 품종이구나? 뭐 조정상에서 그 녀석이 설명해 주었지만... 상당히 관리를 잘 했군 그 녀석 말이다 치노 말로는 아무거나 다 먹는다고 했으니 당근하고 과자를 조금 가져오도록 하지 그래 여기 있었구나 입맞에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자 먹도록 해라
티피-흐음... 맛있군
히나노-그래 입맛에 맞다니 다행이다 그래 맛있으면 된거다
티피-흐음 맛있는 식사로군..
히나노-우왓!! 뭐야 너는?!! 복화술이 아니었던 거냐? 그게 아니라면 뭔가 마법이 작동하고 있는거냐?
티히-흐음... 참느라 힘들었군 치노는 복화술이라고 둘러대고 있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란 말이다
히나노-그게 아니라고? 그러면 도대체 뭐냐 너는?
티피-이래봐도 천국에서 문전박대 당한 몸이다
히나노-천국에서 문전박대 당했다고? 그래 역시 너는 평범한 토끼가 아니었던 모양이네
티피-그래 치노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지 치노는 말이다 원래부터 소극적인 아이였지만 엄마가 돌아가신 이후로 더 소극적으로 바뀌었지 그래 코코아를 만났지만 항상 믿고 따르던 그 코코아 마저도 저 상태가 되어 버렸으니...
히나노-근데 어째서 이렇게 된거냐? 어째서 앙고라 토끼 몸 안에 할아버지의 영혼이 들어간거지?
티피-죽은지 2년이나 되었구나
히나노-뭐야 죽은지 오래된건 아닌 모양이네
티피-뭐 생전에 코코아를 만난적이 있지 아마도 여행차 여기에 방문했을 거다 그 녀석은 나를 보고 토끼가 되라고 주문을 걸었고 그것에 대한 결과로 이렇게 된걸지도 모르겠군
히나노-그래 정리해 보자면 너는 영혼은 할아버지인에 육체적으로는 암컷인 할아버지의 영혼이 들어간 그런 암컷 앙고라 토끼 인건가?
티피-뭐 그렇게 정리할수도 있겠군 치노는 말이다 겉으로는 강한척 하지만 속은 약한 아이다
히나노-그래 외강내유인 아이로군
티피-코코아의 일도 이 악물고 버티고 있겠지 그런 치노를 아무쪼록 잘 부탁한다
히나노-그래 맡겨만 달라고 그리고 내가 돌봐주지 않아도 치노 그 녀석에게는 좋은 친구가 있으니까 말이야
티피-그렇기는 하지
히나노-그러니까 너도 말이다 치노가 돌아올때까지 편하게 지내도록 해라
티피-당분간 신세지도록 하지
히나노-그래 잘 부탁한다
치노-으극 으아아아아....
마호노-후훗 당신이 코코아양을 지키지 못한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당신이 무능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무능했기 때문에 코코아씨가 죽은겁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무능했던 자신을 비난하면서 그렇게 살아가도록 하세요 그럼 저는 이만
코노하-정말로 코코아짱... 죽어버린 거야.....?
레나-어이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펠리시아-불길한 소리 하지 말란 말이야!!
메구-상처가 보이지 않아...
마야-상처가 보이지 않는다니? 그게 무슨 소리 인건데!!!
메구-내 마법이 상처 파악이지만 상처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어 상대가 아예 죽어버렸거나 그게 아니라면 깔끔하게 치료 되었거나
마야-어이 그게 무슨 소리인건데 지금 저 반지가 깨진거 뿐인데 그게 도대체... 무슨 소리 인거냐고!!
메구-미안하지만... 코코아씨 죽어버린 거야...
치노-죽었다니 그게 무슨 소리 인건가요?!
메구-나도 란카씨한테 들었어
치야-아니야... 믿을수 없어... 코코아짱... 정말 죽어버린 거야?
샤로-코코아 눈좀 떠봐!!!
메구-이 반지는 소울젬이라고 하는거야 반지가 아니라 이런 모형으로 변형이 된다는거 다들 알고 있을거야 그리고 이 소울젬은 우리에게 마녀와 싸울수 있는 힘을 줌과 동시에 우리의 영혼이기도 해 다시 말해 이 반지 안에는 우리의 목숨이 들어있다는 소리야 그리고 이 반지가 깨졌다는 소리는 이미 죽은거란 소리야
치노-이럴수가... 말도 안돼... 코코아씨가 죽어버리다니...
마야-그럴 리가 없잖아!!!
메구-나도 현실이 아니라고 믿고 싶어!!! 나도 이게 현실이 아니었음 좋겠다고 하지만 이게 현실이야!!!
모모코-참 이런 일 많이 있었지만... 또 어떻게 애도를 해야 할지..
란카-수 많은 싸움을 했지만 오늘 같은 일은 처음이였어
이로하-죄송해요... 제가 당하기만 하는 바람에...
치노-으극.... 으아아아아아아아!!!!! 하아... 하아... 무서운 꿈이였어요.... 아직 한밤중 이네요... 정말로 제가 약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 건가요.... 코코아씨.... 으아아아아앙 코코아씨 미안해요 제가 약했기 때문에 무능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 거에요... 제가 가만히 있지만 않았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그러고보니 여름방학 이네요 이렇게 울고 있을 시간 없어요 어라... 이거는 그리프시드? 분명히 미타마씨가 그리프시드를 받고 조정을 해준다는 소리를 들은거 같기도 한데... 일단은 지푸라기라도 잡는거에요 무슨 짓을 해서라도 코코아씨를 되설리고 말거에요
다음 날
치노-역시 여기가... 카미하마 밀레나 좌 조정상이 있는 건물... 저기 안녕하세요...
미타마-어머 치노짱이구나? 눈이 빨간데 괜찮은거니?
치노-내 저는 괜찮아요
미타마-그래서 치노짱은 오늘 무슨 일로 조정상 언니를 찾아 왔을까나?
치노-조정해주실수 있나요? 저 좀더 강해지고 싶아요
미타마-그래 한번 해볼게
치노-저기 감사합니다...
미타마-후훗 별거 아니란다 서로 돕고 살아야 하는거지 자 그럼 시작할게
치노-잘 부탁 드립니다
미타마-들이쉬고 내쉬렴
치노-후우... 하아...
미타마-좋아 그렇다면 시작한다
치노-아윽!!!
미타마-기분이 어떠니 치노짱?
치노-뭔가 조금 뜨거운 기분이에요
미타마-응 조정의 초기 증상이야 시간이 조금 지나면 괜찮아 질거란다
치노-앗 감사합니다 이제 가게를 열 시간이라거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미타마-그래 조심히 가렴
치노-어라? 리제씨 오신 모양이군요
리제-그래 나 왔어
리제-어이 치노 괜찮아? 눈이 빨게
치노-잠깐 무서운 꿈을 꾼거 뿐이에요
리제-코코아의 꿈이야?
치노-코코아씨가 죽어버리는 꿈이였어요
리제-그래 그거는 부디 현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네 근데 마메는 어디 있는거냐?
치노-둘다 약속이 있어서 카미하마에 있어요
리제-헤에 따로따로 인건가?
치노-뭐 그런 셈이네요
리제-그렇다면 오늘은 우리 둘만 일하는 건가?
나나카-둘이 아닙니다
리제-어라 당신은?
나나카-토키와 나나카입니다 일손이 부족한 듯 하니 오늘은 제가 돕도록 하죠
치노-근데 학교 안가도 괜찮은 건가요?
나나카-저희도 방학입니다
리제-그런가 그쪽도 방학이구나
나나카-그나저나 이 마을 좋은 마을이네요 뭔가 유럽의 향기가 풍기는 그런 마을이라고나 할까
치노-그럼 일하는 건가요?
나나카-네 정답입니다
치노-그렇다면 유니폼을 갈아입어 주세요
나나카-저도 당신처럼 되는건가요?
치노-뭐 그럼 셈이죠
나나카-예쁜 옷이네요 좋아 그렇다면 오늘도 일을 시작하도록 할까요
치노-저 사람 보기와는 다르게 의욕이 넘치네요
리제-그러게 말이다
마야-오호 나를 부른 사람이 너네들인 모양이구나?
카코-잘 전해진 모양이야
펠리시아-편지로 전하길 잘 했구만
아야메-퀘스트 요청인건가 잘 받아 주었구나
마야-퀘스트 수락이야 그래서 오늘은 뭘 하기 위해 모인거야?
펠리시아-강해지기 위한 수련이지
마야-수련이라고? 나 수련 좋아해 그래서 어디에서 수련 할건데?
카코-큰일이야 대화를 못 따라가겠어...
펠리시아-조정상에 간다
카코-그래도 다행이야 폐차장에서 차를 때려 부수는 그런 수련은 아니라서 좋아 조정상으로 가자 근데 그 다음에는 뭘 할 예정이야?
펠리시아-역시 그 다음에는
아야메-차를 때려 부수는 거지
펠리시아-역시 그게 좋겠지..
카코-다들 스탑!!! 내가 난폭한건 그만하라고 몇 번이나 말했지?!! 차라리 마녀를 잡는게 어때?
마야-마녀를 잡자고?
카코-응 조정을 하고 마녀를 잡으면 자신이 얼마나 강해졌는지 느껴질 테니까
펠리시아-그래 좋아
아야메-뭔가 멋지고 좋은데?
카코-후우 다행이야 받아들여 줘서...
펠리시아-어이 미타마
아야메-거기에 있어?
미타마-어머 이번에는 마야짱이네
마야-뭐야 미타마구나
미타마-그래서 오늘은 무슨 일이니?
카코-조정을 부탁하러 왔어요
미타마-어머 오늘은 손님이 많구나 조정상 언니는 기쁘단다
마야-저기 조정하면 강해질수 있어?
미타마-물론이야 강해질수 있단다?
마야-좋아 그렇다면 한번 해보자 잘 부탁해 미타마?
미타마-굉장히 활기찬 아이구나 일단 여기 앉으렴
마야-뭔가 긴장되는걸...
미타마-마야짱 일단 숨을 들이쉬고 내쉬렴
마야-후우... 하아....
미타마-좋아 그럼 간다
마야-으윽 아윽!!!
미타마-그래서 기분이 어때 마야짱?
마야-뭔가 뜨거운거 같은데 뭔가 강해진거 같아
미타마-응 제대로 성공이구나 그래서 그리프시드는 누가 주는거니?
카코-앗 여기에 있어요
펠리시아-좋아 그렇다면 마녀를 찾으러 가자
카코-응 출발이야
미타마-되게 활기찬 아이들이네 근데 마력 반응이구나 그것도 조정상 주위에 있는 마력 반응 어쩌면 그 아이의 데뷔전이 될수도?
마야-좋아 시작하자마자 마녀라니 보스라는 느낌이네 내 마법이랑 같이 사용한다면... 잡을수 있을지도 몰라
펠리시아-좋아 내가 처리한다!!!
아야메-좋아 가자 펠리시아!!
카코-둘다 진정하지?
펠리시아-에 어째서 인건데?
카코-오늘은 마야짱의 수련이야 마야짱이 수련할수 있도록 우리가 도와줘야 한다고
펠리시아-근데 있잖아
아야메-그 녀석 이미 없다고?
카코-에에에에에!!!! 도대체 어디 간거야?
마야-좋아 간다!!! 잠들어라!!!!
카코-마녀가 잠들었어...
마야-그리고 이틈에 끝낸다!!! 엔드리스 트레저!!!
캔디-크아아아아악!!!
펠리시아-대단해 순식간에 해치웠어..
아야메-그래 저 정도라면 미러즈도 갈수 있겠어
카코-뭐야 미러즈도 갈거야?
펠리시아-뭐 생각은 했어
마야-좋아 강해졌어 이제 코코아씨를 저렇게 만든 사람한테 복수할수 있어
카코-그래도 너무 자만하지마
마야-그래 그 정도는 알고 있어 그 사람은 절대 방심할수 없는 상대니까 방심했다가는... 그 사람을 해치우기 전에 내가 먼저 해치워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