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멀티버스 워 96화-피의 비

2024. 3. 1. 18:40더 멀티버스 워

펠리시아-그렇다고 하지만 안심해 너의 소울젬을 뺴앗고 나면 너의 목을 친히 이 골목에 걸어줄게 난 너의 비명을 그 고통 받는 소리를 즐길 뿐이야 한명 죽였으니까 나머지 한명도 죽일수 있어

 

코노미-싫어.... 이런건 싫어...

 

펠리시아-흐음 미안해 그렇다고 하지만 이것이 바로 나의 결심이야 이미 한명 죽었어 그러니까 이제는 너도 죽일수 있어 그러면 이제 시작하자 옛날식 사냥을

 

펠리시아-조금 아플거야 그렇다고 하지만 정신을 차린다면 더 많은 고통을 느끼게 되겠지

 

코노미-커헉 으윽 커허허헉

 

펠리시아-어머나 정말로다가 마법소녀 주제에 이런것도 버티지 못하면 어쩌자는 걸까나 그렇다고 하지만 아까전에 너가 자신의 소울젬을 땅에 버린 탓에 소울젬 수집은 훨씬 쉬워졌어 신사 안에서 이걸 만든 보람이 있구나

 

펠리시아-후훗 일단은 정말 만족스로워 너의 비명 소리 너의 고통 흘러내리는 피까지 마음에 들어 전부 마음에 들어 그러니까 나를 위해서 더 흘려줘 더 들려줘 너의 피를 너의 그 비명을 말이야

 

펠리시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참 좋지 않아? 나는 어째서 모르고 있었을까? 사람의 비명소리는 이렇게나 좋다는걸 흐르는 피는 이렇게나 나를 흥분시킬수 있다는걸

 

펠리시아-얼마나 좋아 얼마나 좋은 것이야!!!! 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그렇다고 하더라도 내가 생각해도 이거는 뭔가 심한거 같아 이거 뭔가 너무 심하게 때려 버린건가?

 

펠리시아-머리의 상처도 깊은거 같고 피도 점점 강하게 흐르고 그리고 이렇게나 재미가 없어지다니 그렇다고 해도 아직까지 숨은 붙어 있는 모양이네 이렇게 피를 많이 흘렸는데도 살아 있다니 참으로 질기구나 우리 마법소녀의 생명력 이라는건 참으로 질겨 이것이 바로 마법소녀의 생명?

펠리시아-그렇다고 하지만 소울젬 스스로사 버티지 못하고 파멸하는 순간도 올거야 어쭈? 이것봐라 어이 말좀 해봐 그게 아니라면 말할 힘도 없어진 거야?

 

코노미-그래서 너는.... 전부 끝난거야? 커허허헉

 

펠리시아-흐음... 이 녀석 피를 너무 많이 흘린거 같네 뭐 일단은 재미가 없어졌어 그래도 괜찮아 마지막은 화려하게 장식해 줄테니까

 

코노미-으읏... 그거는....

 

펠리시아-그래 정답 흔히 사람들이 자살할 때 사용하는 밧줄이지 뭐 마법소녀가 자살하고 싶다면 그냥 자신의 소울젬을 부숴서 자살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렇지만 내가 말했잖아 옛날의 방식을 사용할 때라고

 

펠리시아-그러니까 살인귀가 되어주겠어 그런데 어째서 인걸까 이렇게 했는데도 마음의 응어리가 풀리지 않는거는... 아직 뭔가 부족한 걸까나....

 

펠리시아-치즈 란카 그리고 나머지 녀석들을 습격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 나도 참 정말 모르겠어 나의 성격이 어째서 이렇게 변하고 말았는지 나는 어째서 변해버린 걸까나

 

코노미-읏... 밧줄....

 

펠리시아-그래 정답이야 너는 아직 죽지 않았으니까 소울젬과의 연결도 끊어지지 않았어 그리고 너 높은 곳에 올려놓으면 언젠가는 연락이 끊어지게 되겠지 그리고 마녀의 기운도 정말 효과가 있는거니까 일단 제압을 먼저 해준다면 내가 알아서

 

코노미-살려.... 줘....

 

펠리시아-저기 미안하지만 너에게 살수 있다 라는 선택지는 제공되지 않아 그리고 그래 분명히... 신의 가호 중에 땅을 들어올리는 가호가 있었던거 같은데

 

코노미-제발... 뭐든지 할테니까...

 

펠리시아-뭐든지 한다라... 저기 미안하지만 나는 너를 믿는다는 부담은 짊어지기 싫어 나의 계획이 너의 입을 통해서 탄로날수도 있어

 

코노미-거짓말은 하지 않아... 참말을 하고 있는 거라고...

 

펠리시아-저기 미안하지만 사람은 믿지 않아 나의 마음에서 마음 깊은 곳에서 속지 말라고 지금 그렇게 말하는 중이야 어차피 모두가 나를 원망한다면 나는 어차피 원망을 듣는다면 더 이상 사람을 볼 필요 따위는 어디에도 없어

 

펠리시아-그리고 너가 정말로 시키는 대로 하고 싶다면 여기에서 죽는게 가장 좋은 방법 그러니까 여기서 죽어...

 

코노미-그건....

 

펠리시아-왜? 싫어? 너가 방금 전에 시키는대로 한다고 나한테 그렇게 말하지 않았니? 죽으라고 시켰으면 죽어야 하는거 아니야?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펠리시아-아니 애초에 나에게 있어 너를 살릴 마음은 없었어 그러니까 그냥 얌전히 여기서 죽어 생각을 해봐 너의 머리에는 큰 상처가 있고 피도 잔뜩 흐르고 있어

 

펠리시아-그 상처를 본다면 누구나 전부 의심하지 않을까? 뭐 물론 다른 사람이 상처를 만들었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

 

펠리시아-야치요도 그렇고 너를 발견하는 다른 사람들도 전부 그렇고 범인이 나라고는 생각하지 않을거야 왜냐라면 나는 지금 꿈의 신사에 있으니까

 

펠리시아-꿈의 신사에서 자신의 힘으로 빠져나오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다들 그렇게 믿고 있으니까

 

펠리시아-그리고 심지어 미쿠리 아야메 그 녀석들 일행도 내가 지금 신사의 밖에 나와 있다는 사실을 몰라

 

펠리시아-그리고 그 녀석들도 녀석들대로 뭔가 큰 일이 일어난 모양이고 그리고 나는 꿈의 신사에 있을테니까 아주 자연스럽게 용의 선상에서 제외당하는 거야

 

코노미-그렇다고 해도.... 너의 거짓말도... 분명 언젠가는 들통 날거야

 

펠리시아-그래 알아 좋아 그렇다면 다음에 만나자 꽃집 아가씨 언더 그라운드 후훗 다행이야 네버씨의 힘 뭔가 도움이 된 모양이네 저기가 적당하겠네

 

코노미-싫어... 윽... 커헉....

 

펠리시아-이제는 비명도 작아지네 그러니까 거기에서 느끼도록 해 목매고 자살하는 사람의 심정을 그렇다면 아디오스 다음에 만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분명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겠지 너의 고통 천천히 유지시킬게

 

코노미-윽....

 

펠리시아-역시 그렇구나 뭔가 높은 곳에 있어서 그런가 피가 비처럼 내려오네 그리고 느껴지는 또 하나의 마법소녀의 기운 그 녀석들의 놀라는 얼굴을 기대할까나...

 

마나카-그래서 선배 선배는 도대체 어디로 가는 건가요?

리아-내가 말했잖아 지름길로 간다고 월넛으로 가는 지름길을

 

마나카-정말 여기를 지나가면 마나카네 가게로 갈수 있는 건가요?

리아-그래 정답 이 골목에서 마력 반응이 느껴진거 같지만 없어진거 같고

 

마나카-그런데 여기는 코노미씨가 일하는 꽃집 앞이네요

 

리아-그래 분명히 일하는 날이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이 녀석 도대체 어디로 간거야?

 

마나카-뭐 어쩌면 일이 끝나고 돌아 간걸까요

 

리아-그러면 일단은 저기 쿠루미양

 

마나카-그래서 선배 무슨 일인데요?

리아-월넛으로 돌아가면 오므라이스 곱빼기를 부탁할게

 

마나카-저기 선배 주문을 할거면 가게 안에서 해주실래요? 가게가 아니라서 주문을 받아도 음식을 만드는건 불가능하니까요 그런데 어디선가 살려달라는 목소리가 들리는거 같은데요?

리아-이거는 뭔가 옅은 신음이네

 

마나카-설마 사람이 조난 당한 걸까요?

 

리아-그거는 아닐거야 그리고 여기는 도시인데 사람이 조난 당할 가능성은 0에 가깝다고

 

마나카-그건 그렇네요 그렇다면 이거는 도대체 무슨 목소리 인걸까요 그리고 아까부터 뭔가 떨어지는거 같은데 혹시 오늘 비가 온다고 일기 예보에서 그러던가요?

리아-저기 쿠루미양 정말로 미안하지만 그거 비가 아니라 피인거 같은데?

마나카-빨간색 비.... 에에에에에 이거는 도대체 무엇인 건가요?

리아-저기 위에서 떨어지는 중이야

 

마나카-설마 저거 코노미씨 인건가요?!!!!

 

리아-아니 저 녀석 왜 저 높은 곳에 피를 흘리면서 자기의 목을 걸고 있는 건데?

마나카-저분 어쩌면 자살하고 싶었던거 아닐까요?

리아-그거는 아니잖아 아무리 생각해도 그거는 아니라고 애초에 마법소녀가 자살을 원하면 자신의 소울젬을 부수면 되지 굳이 이렇게 거창한 방법을 사용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잖아

 

마나카-그건 그렇네요 그렇다고 해도 머리의 상처가 너무 이상해요

 

리아-그래서 쿠루미양 어떻게 할거야?

 

마나카-일단 구해야 해요

 

코노미-제발... 누구라도 좋으니까... 나를 살려줘....

 

카나마-저기 그렇지만 밧줄이 너무 높은 곳에 있어서 끊을수가 없어요

 

리아-그래 그렇다면 나한테 맡기라고 저기 쿠루미양 너는 일단 받을 준비를 해줘

 

마나카-저기 선배 선배는 도대체 무슨 짓을 할 생각인가요?!!!

 

리아-너무 높아서 자신의 힘으로 화살을 끊는게 불가능 하다면 마법의 힘을 빌리면 된다고

 

마나카-설마 선배 자신의 화살로 저 밧줄을 끊을 생각인건가요? 제발 그만둬 주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너무나 무모한 생각이에요 일단은 먼저 침착하게 사람들을 불러야 한다고요

 

리아-미안해 쿠루미양 그리고 지금은 사람 부를 시간은 없다는거 잘 알고 있잖아

 

마나카-네 알겠습니다 역시 선배의 고집은 정말로 말릴수 없군요

 

리아-그리고 여기서 더 지체를 한다면 저 아이 정말로 죽을지도 몰라

 

마나카-그건 그렇네요 그렇다면 선배 마나카는 일단 받을 준비를 하도록 할게요

 

리아-그래 일단은 잘 받으라고

 

펠리시아-후훗 그렇구나 그래 그렇네 저 녀석들의 위기 대처 능력은 뛰어난 편이네 코즈에 마유가 위기에 처한다면 저 판단력이 어떻게 될지 뭔가 궁금해지지만 나는 일단 다른 세계로 가야 하기 때문에 많이 있지는 못할거 같아

 

펠리시아-나카노 이치카 나카노 미쿠 나카노 요츠바 나카노 이츠키 나카노 니노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에스기 후타로

 

펠리시아-이 6명 뭔가 강한 힘이 느껴지고 있어 도대체 이 녀석들 어떤 힘을 숨기고 있는 걸까 그게 아니라면 그저 평범한 일반인에 불과한데 강력한 힘이 나오는거처럼 느껴지는 걸까나 뭐 일단 직접 보기 전에는 알수가 없네

 

리아-그래 일단은 한번 해보는 거야 나의 화살이 제대로된 표적을 맞출수 있도록 기대해 봐야지 그래서 쿠루미양 준비는 전부 다 한거야?

 

마나카-네 일단은요 마나카의 프라이팬을 크게 만들었습니다

 

리아-뭐야 그거는 그 프라이팬 커지기도 하는구나?

마나카-마나카의 무기를 얕보지 말아주세요

 

리아-그래 알았다 좋아 그렇다면 누가 보기 전에 구조 작업을 시작하도록 할까나?

 

코노미-읏....

 

리아-어이 너!!!!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움직이지 말라고 너가 괴로워 하는거 알고 있으니까 최대한 ᄈᆞᆯ리 구해줄게!!!!!

 

코노미-제발....

 

리아-좋아 받아라 배라 스피나!!!!!

 

마나카-나이스!!!! 아주 제대로 밧줄을 맞췄습니다

 

리아-그래 일단은 다행인거 같네

 

마나카-그리고 이것도 제 기능을 한 모양인거 같네요

 

코노미-으아아아....

 

리아-그래 일단은 하루나양 도대체 그 높은 곳에 올라가...

 

마나카-어라 선배 무슨 일 있나요?

리아-누군가가 있어 우리 이외에 또 누군가가 있는거 같아

 

마나카-그게 도대체 누구인 건가요?

 

리아-어이 일단은 누구인지 모르지만 있는거 다 아니까 빨리 나오지 그래? 숨어 있는거 다 알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