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25. 12:51ㆍ더 멀티버스 워
소녀-소원을 빌어서 남들보다 우월하게 남들보다 뛰어나게 됐어 그래 그렇게 되면 우리가 일반인들을 지킬수 있고 어쩌면 그런 일반인들을 지배할수 있을거라고 그렇게 생각했어 그렇다고 하지만 결과는 뭐야?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마을을 지키기 위해 나는 이렇게나 열심히 ㅆ싸웠는데 정작 돌아오는건 우리가 이때까지 해치웠던 녀석들이 우리가 이때까지 싸웠던 녀석들이 마법소녀였던 존재거나 그게 아니라면 우리가 똑같이 된다는 거야 저주를 흩뿌리는 존재로부터 사람을 구하기 위해 열심히 했는데 막상 돌아오는 것은 마녀가 되는 거라니 참 한심하지 않아? 나의 소원으로 부모님을 살렸지만 그 살린 부모님은 결국에는 다시 죽어버리고 말았어 우리는 아직 이루고 싶은게 잔뜩 있는데 꿈도 있는데 나는 그럼 꿈을 그 이루고 싶은 것을 전부 이루지 못하고 죽어버린다는게 너무 안쓰러웠을 뿐이야 그리고 나는 생각했어 이제 더 이상은 열심히 할 필요 없다고 그렇게 생각했거든 어쩌면 저 녀석의 말이 맞았던 걸지도 몰라 우리는 이미 살아있을 때 열심히 했는데 결국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은 차가운 죽음 뿐이야 결국에는 자신이 죽은 것을 하늘에 올라가지도 못하고 이렇게 이 신사에서 그저 그런 지박령처럼 살고 있을 뿐이야 살아 있을 때 하지 못했던 것을 죽어서 이룰거야 승천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거야 그리고 지금은 너희들을 없애는 것이 나의 유일한 소원이야
시즈쿠-그런 소원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어디에도 없잖아
소녀-소원을 이룰 가능성이 어디에도 없다면 그 가능성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면 되는거야!!!!!
치야-이거 완전히 정신이 나가있어
리제-저기 있잖아 유령은 한번 더 죽으면 승천하지 않을까?
샤로-그럴 가능성도 있는거 같지만 저 녀석 뭔가 괴로워 보여요
소녀-그렇다고 하지만 이 마음은 도대체 뭘까...
카나기-너는 상당히 괴로워 하고 있군
소녀-너는 지금 나의 마음이 보이는 거야?
카나기-나의 마법은 독심술이니까
미타마-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싶어도 카나기 앞에서는 숨기지 못하지
카나기-너는 뭔가 상당히 괴로워 하는 중이군 상급자의 말을 따라야 하는건지 그게 아니라면 따르지 않아야 하는건지 그리고 너는 지금 하고 싶지도 않은 짓을 억지로 하고 있구만 자신의 목적을 이때까지 생각했던 자신의 목적을 전부 지우고 승천에 대한 열망 그거 하나 때문에 자신의 목표 마저 자신의 신념 마저 잊어버리겠다는 건가? 자신의 승천이 그렇게 중요한가?
소녀-역시 그렇구나 이렇게 된 이상 숨길수는 없지 그래 정답이야 고민하고 있었어 내가 이대로 이렇게 행동하는게 정답일까 하고 나의 신념을 비틀어서 라도 이런 짓을 하는게 맞는 걸까 하고 그냥 나는 이 세상에서 사라져 버린다면 좋을텐데 그렇게 생각했어 그래 너희라면 나를 없앨수 있을지도 몰라 저 녀석들한테 당했다고 하면 그래 저 녀석도 이해할수 있겠지 그래 어쩌면 너희들을 통해서 내가 조금 더 편해질수 있을지도 몰라
카나기-그래서 너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건가?
소녀-그래 되어 있어 이제 남은거는 너희가 알아서 끝내는거 뿐이야
치노-저기 그렇다면 시작하도록 할까요?
메구-응 그러도록 하자
마야-아프지 않게 보내줄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치노-좋아 받아라!!!!! 도그 스트레이트!!!!!
마야-엔드리스 트레저!!!!
메구-오데트 스탭
치야-퓨마 러쉬
샤로-울프 다이얼
리제-머신건 레인
모모코-엣지 오브 유니버스
레나-러브 기타 로드
카에데-저지먼트 어스
란카-란카니컬 빔
코노하-버터플라이 템페스트!!!
아야마-미확인 비행 파이어
하즈키-썬더 로텐트
카코-황도 페이지
나나카-동백
아키라-거권연탄
메이우이-음영조풍참
미타마-절대 자괴 연무
카나기-단죄의 광망
에미리-나의 완전 대박 하트
리카-0반짝 모으기 빔
히나노-아트모 아라비아타
소녀-크아아아악!!!!
치노-이제 다음 사람도 잡은 모양이네요
리카-응 그러게나 말이야 그런데 렌짱은 정말로 괜찮은 걸까?
히나노-그리고 이제 남은거는
마야-저 사람 뿐이구나
레이-흐음.... 뭐야 이거는 안 좋은 기분이 설마 그 녀석들 전부 정화당한 거야? 흐음...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 남아있는 사람들이라도 승천 시켜 줄까나 정확히 말하자면 사람이 아니라 유령이지만 뭐 그거는 나랑은 상관 없는 일이니까
아이미-으으으으....
레이-아 너도 드디어 일어난 모양이구나?
아이미-여기는.... 도대체...
레이-여기가 너가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 장소야 그리고 너도 나처럼 똑같은 장소에서 최후를 맞이할거야
아이미-싫어,.... 나 정말로,... 죽어버리는 거야?
레이-그래 물론이야 정확히 말하자면 트롤리 딜레마지
아이미-트롤리... 딜레마...
레이-그래 정답 자기 자신의 희생해서 다른 유령들을 전부 보낼건지 그게 아니라면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고 나서 천국으로 올라갈건지
아이미-그렇다고 하지만 나에게는 선택권이 없는 거잖아
나나카-그렇다고 해도 절대 당신이 죽게 두지는 않을겁니다
아이미-다들... 와준 모양이구나...
레이-흐음 너네들 그래 역시 와버린 모양이구나 그래 알고 있었어 그 누구의 기척도 지금은 느껴지지 않으니까 그 둘을 정화 시키는데 성동한 모양이구나
리카-후우... 다행이야 그렇다고 하더라도 렌짱 성공했구나
레이-그렇다고 하지만 이제 너무 늦었어 왜냐하면 재단의 제작은 전부 끝났고 이제 내가 주문만 외운다면 저 녀석은 이제 슬슬 죽어가기 시작하고 아파하기 시작할거야 그리고 너희들이 정신을 차린다면 나는 없고 그런 다음에는 저 녀석은 죽어 있겠구나
치노-그런거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아요!!!! 래빗 샷!!!!
레이-안타깝지만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했어 그 누구도 방해하게 두지 않아 좋아 받아라 나이트 윙즈!!!!
치노-크윽 아윽...
마야-치노!!!!
메구-치노짱!!!!!
레이-너희들이 방해하지 못하게 만들어 주겠어 윙즈 쉴드!!!!
나나카-크윽 으윽...
란카-뭐야 이거는? 아무것도 없는게 앞으로 갈수가 없어
레이-정확하게 말하자면 결계의 형태지 그러니까 너희들은 일단 그 결계 앞에서 너희들의 친구가 유령이 되는 꼴을 죽어버리는 모습을 보고 있었으면 좋겠어
나나카-그런 짓을 할 리가 없지 않습니까
메이유이-그래 맞다 해 자신의 동료가 자신의 친구가 죽어가는 꼴을 보고 좋아하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해
레이-방해하고 싶다면 너희가 알아서 해보던가
란카-란카니컬 빔!!!! 이런 빌어먹을....
레나-엄청나게 단단해 기타 로드도 통하지 않아
레이-나의 마법은 강화 마법이야 그리고 강화에 강화를 덧칠하면 그 강화는 더욱 강해지지
아키라-거권연탄
코노하-버터플라이 템페스트!!!!
하즈키-이 방어막은 도대체...
메구-보통이 아니야
레이-좋아 그렇다면 시작하도록 할까나? 우리의 염원인 승천을 말이야 후훗 좋아 그렇다면 비밀의 주문을 외치도록 할까나?
레이-숭고한 하늘의 신이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여기에 나타난 억울한 망령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 모두를 모든 영혼들을 다시 하늘로 끌어올려 주소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당신에게 재물을 바치니
시즈쿠-그래 분명히 나의 마법이라면....
레이-자 그렇다면 이 재물을 받고 우리를 승천시켜 주소서!!!!!
치노-말도 안돼....
아키라-저거 정말로 하늘로 올라가고 있는 거야?
아이미-크윽 으으으으윽... 괴로워... 하으으으으 아으으으응.... 아아악 크윽.... 하으으으....
레이-이미 늦었어 너네들이 되돌리고 싶어도 지금은 강력한 힘이 존재하지 않는 이상은 중단할 수가 없어 그렇다면 바이바이 정신을 차린다면 이제 모든 것이 끝나 있겠구나
렌-으으윽... 이렇게나 영혼들이 많이 남아 있었다니 분명 다 잡았다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직 아니었나 보군요 역시 저는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닌 모양이군요 당신들은 지금부터 한 발자국도 못나가게 할겁니다 그렇다고 하지만 저도 마력을 너무 많이 쓰고 말았네요 이제 정말로 여기서 더 쓴다면
레이-마녀가 될거에요
렌-커허헉!!!! 으윽... 피가.... 역시 그렇군요.... 평온한 세상을 맞이한다 하더라도 역시 저는 평화로운 미래를 맞이할 수가 없는 거네요 저기 그렇다면 할 수밖에 없는 건가요... 이런 방법은 이제 정말로... 사용하고 싶지 않았는데 그렇다고 하지만 나의 이 힘으로 리카짱을 지킬수만 있다면
렌-나의 힘으로 모두를 지킬수만 있다면 반드시 하겟습니다 나의 마력을 큰 폭발을 한번에 을어켜서 마력의 폭발 유령이랑 함께 나도 동귀어진 한다 이렇게 되면 소울젬이 부숴질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하지만 지금은... 그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렌-소울젬이 무사하다면... 살수 있을까나... 그런 경우에도 육체의 부상이 심각할지도 몰라요 지금 여기에서 말하고 있을 시간은 어디에도 없어요 남은건 시행 뿐
렌-고마워 리카짱... 나의 마음의 스케치북에 이렇게나 멋진 광경을 만들어 줘서 그리고 모두,... 정말로 미안해요... 여러분을 놔두고.,.. 이렇게 먼저 가버리게 되어서 그렇다고 하지만 슬퍼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죽어도 저는 영원히 여러분의 마음속에 남아 있을테니까요....
렌-목도 아프네요... 피를 토해서 그런가... 그렇다면 저(보쿠) 그렇다면 일단은 마지막으로 가도록 할까요? 그렇다면 안녕히 가십시오 마지막의 인생이여 좋아 받아라
렌-소울 셀베이션!!!!!!!
쾅
리카-뭐야 이 소리는....
란카-엄청난 굉음....
리카-설마 렌짱이....
히나노-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리카-그렇다고 하지만 분명히 소리는 신사의 방향에서...
렌-으윽... 모두... 미안... 으으...
레이-크윽 아으으윽... 아이고 머리야 뭐야 이거는... 도대체 이거는... 엄청난 힘이야.. 어이 아마도 너희 친구는 살기 힘들지도 몰라 살아 있다고 하더라도 심각한 부상이고 그게 아니라면 영혼들과 함께 동귀어진할 생각이겠지 정말 어느쪽이든 비극적인 선택이구나
레이-다시 한번 말하자면 자살이라고 할수 있지 나는 이 힘 느껴본적 있어 나의 주군이 신이 되기 전에 사용한 그 힘이랑 굉장히 닮았어
아이미-으으윽...
레이-그래 일단은 방어막도 사라지고 이렇게 되어 버렸으니 너희를 제거하고 승천을 마저 이어가도록 할까나?
리카-그럴수가... 말도 안돼....
레이-어이 미안하지만 남 걱정 할때가 아닌거 같은데?
나나카-동백!!!!!
아키라-거권연탄!!!!!
카코-이번에는 제가 황도 페이지!!!!!
레이-역시 그렇구나 몇 백년 후의 마법소녀는 상당히 강하구나 그건 그렇겠지 과학도 발전하고 그리고 그 동안 문명도 발전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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