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26. 20:53ㆍ카테고리 없음
마야-아으으으으윽!!!!!
코코아-너희가 뭘 할수 있는거지? 그런 약한 정신으로 동료를 지킬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거야? 그냥 여기서 죽어버리는건 어때?
메구-마야짱을 건들지마!!!! 음영조풍참!!!!!
코코아-크윽 아윽.... 좋아 그렇다면... 이번에는 이쪽인가...? 원하는대로 해주겠어... 너희같은 녀석들은 절대 소중한 사람을 지킬수 없다는걸 알게 해주겠어!!!!
메구-아윽 으윽....
코코아-여기서 먼저 죽여주지 나한테 덤빈걸 후회하며 죽어가도록 해라 받아라 다크 나이트 소드!!!!
이로하-스트라다 푸트로!!!
코코아-으극 커헉,...
이로하-둘다 괜찮아?!!
메구-응 우리는 괜찮아
마야-이로하 와주었구나!!!
이로하-역시 여기 층은 시간의 흐름이 뭔가 이상해... 아직 10분도 안 지난거 같은데 미러즈에 이렇게 오래 있었던거 같은 기분이 들다니....
메구-자 이제 올라가자
이로하-응 그러자 여기 오래 있어도 좋을거는 없으니까
마야-저기 이로하는 있지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한적 있어?
이로하-강해져야 한다라... 뭐 나도 카미하마에 처음 왔을때는 마녀도 상대 못할 정도로 무지 약했으니까
메구-뭐야 그 정도야?
이로하-그래 생각해보면 그리운 기억이네.., 잠깐 들어볼래?
메구-응 한번 들어보고 싶어
마야-응 나도 나도!!
이로하-그래 있지 나는 카미하마 출생이 아니야
메구-카미하마 출생이 아니라고?
마야-근데 어째서 카미하마에 온거야?
이로하-그래 나는 타카라자키 시에서 태어났어 그리고 큐베를 만났지 그리고 우이는 아파서 사토미 메디컬 센터에 입원해 있었어 그리고 나는 큐베를 만나서 소원을 빌었지 우이의 병을 고쳐 달라고 그리고 무사히 퇴원할수 있게 해달라고
메구-그래서 큐베는
마야-소원을 이루어 준거야?
이로하-그래 소원은 이루어 졌지만 우이라는 존재 자체가 사라지게 되었어
메구-존재 자체가 사라지다니?
마야-그게 무슨 소리야?
이로하-나도 잘 모르겠어 나는 어느새 외동이 되어 있었고 친척들은 물론 친구들도 우이를 기억 못했어 심지어 엄마 아빠 까지도 그리고 나만 우이를 기억하고 있었지
마야-그거는 뭔가 슬픈일 같아
메구-응 자기 빼고 아무도 기억을 못하다니
이로하-그리고 나는 우이를 찾으러 갔어 반드시 카미하마에 가면 찾을수 있다고는 말은 못하지만 그래도 카미하마에 우이가 입원해 있었으니까 그걸 중점적으로 찾다 보면은 우이의 행방을 알수 있을거 같았으니까 뭐 그게 아니더라도 엄마 아빠는 해외 출장 때문에 새롭게 하숙할 곳을 찾아야 하기도 했고... 다른 사람들에게 우이에 대해서 말했을 때 처음에는 다들 믿어주지 않았어 뭐 그도 그럴게 갑자기 모든 이의 기억에서 사라진 여동생을 찾는다고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할게 뻔하니까 그렇게 나는 카미하마에서 우이를 찾기 시작했어 그 과정에서 야치요씨를 만나고 다른 사람들과도 친해졌어 그리고 그때의 나는 마녀도 못 잡는 수준이였지 근데 있잖아 나도 처음에는 확 강해진게 아니야 다른 사람들을 상대하고 강한 마녀를 상대하다 보니까 강해진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싸우는 이유도 있지 너희들은 무슨 목적으로 싸우는 거야?
메구-뭐 우리 같은 경우에는
마야-마호노 키루 그 사람에게
메구-복수하기 위해서야
이로하-복수하기 위해서라... 그래 각자 싸우는 이유는 전부 다르다고 봐 우리도 싸우고 있기도 하고
메구-프로미스드 블러드의 이야기 인거야?
이로하-그래 알고 있구나? 뭐 지금은 휴전 상태이긴 하지만 너희를 만나기 전만 해도 우리는 엄청나게 싸웠어 우리의 평화를 위협하는 적에 맞서서 나는 그들에게서 평화로운 나날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모두의 웃는 얼굴을 지키기 위해서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들하고 싸우는 거야... 어때 조금 도움이 되었을려나?
메구-응 무지 도움이 되었어
마야-고마워 이로하
이로하-자 그렇다면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내가 쏠테니까
마야-좋아 가자구!!
치야-근데 있잖아 여기는 뭐하는 곳일려나? 뭔가 고아원 같은 곳인가? 그게 아니라면 집 같은 곳인가....?
코노하-앗 치야짱 이구나?
하즈키-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야?
치야-잠깐 생각하고 있었어요
코노하-생각이라고?
하즈키-무슨 생각일까나?
치야-뭔가 살짝 불안해서 말이에요
하즈키-뭔가 불안하다고?
코노하-그건 어째서 일까나?
하즈키-미래에 관한 불안 같은거?
치야-뭐 어쩌면 그런거라고 할수 있겠네요 다시 한번 코코아짱과 함께 평화롭게 살아갈수 있을지 그리고 마호노 키루를 이길수 있을지에 대한 그런 고민이네요 저기 죄송해요 갑자기 분위기를 이상하게 만들어서...
코노하-뭔가 심각한 고민이네...
하즈키-뭐 심각한 고민이라면 우리도 있었잖아?
치야-당신들도 있었나요?
하즈키-뭐 우리라고 해서
코노하-고민이 아예 없었던건 아니었으니까
하즈키-뭐 어쩌면 우리는
코노하-미래에 대한 불안이
하즈키-엄청 많았던 걸지도 몰라
치야-그건 어째서 인가요?
코노하-이야기가 조금 길어질수도 있는데 그래도 들을래?
치야-저는 괜찮아요
코노하-사실 우리 말이야
하즈키-피가 이어진 가족은 아니야
치야-그 정도는 알고 있었어요 애초에 성이 다르니까요 근데 어째서 다 같이 지내는 건가요?
코노하-공통점이 있으니까
치야-공통점이라고요?
하즈키-공통점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전부 가족이 없다는 거지
치야-가족이 없다고?
하즈키-그래 아야메 같은 경우는 애초에 버려졌고 나는 교통사고야
코노하-그리고 나는... 그래 어쩌면 부모님의 병세 악화 사업 실패가 원인이었던거 같아
하즈키-그래 우리는 각자의 사정을 가지고 그리고 아픔을 가지고 진달래의 집에서 서로 만났어 서로 같이 놀고
코노하-같이 밥도 먹고 같이 지내다 보니까
하즈키-그러던 사이에 서로에게 마음을 연걸지도 몰라
코노하-응 마음을 연거야
하즈키-우리도 처음에는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걱정하기만 했어
코노하-진달래의 집이 없어진다는 소식을 들었을때는
하즈키-꽤나 충격이였지 그때부터 미래에 대한 걱정은 더 심각해지기 시작했어 정말 우리 셋이서 살수 있을까 버틸수 있을까 하는 그런 고민 말이야 하지만 정작 힘들 때 옆에 있어준건 그리고 버틸수 있었던건 코노하가 있었기 때문에
코노하-하즈키와 아야메가 있었기 때문에
“버틸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어”
하즈키-우리는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왔어 가끔은 서로가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잘 살아 왔다고 저기 있잖아 힘들때는 혼자거 낑낑대면서 고집 부리는거 보다는 가끔씩은 주위 사람에게 기대는 것도 좋은 생각인거 같아 혼자서 고민하면 결국에는 되는게 없으니까
코노하-그리고 혼자 한다고 해서 무조건 일이 잘 풀린다는 그런 가능성은 없으니까
하즈키-응 가끔씩은 기대는것도 좋아
코노하-치야짱은 가끔씩 혼자서 전부 짊어지려고 하는거 같은데
치야-저기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노하-그래 가끔은
하즈키-우리한테 기대도록 하렴?
치야-네 알겠습니다
레나-요즘엔 일이 없구나
카에데-그러게 말이야
모모코-요즘은 마녀가 조금 줄어버린 느낌이야
카에데-어라... 전화다... 네 여보세요?
레나-누구 전화야?
카에데-에에에에에?!!! 나노하짱?!!! 그래 알았어
레나-그래서 누군데?
카에데-나노하짱이야
모모코-드디어 연락이 왔구나
카에데-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조정상에서 만나제
모모코-다른 말은 따로 없었어?
카에데-최근에 사귄 친구들도 데려오라고 하던데?
모모코-최근에 사귄
레나-친구라고 한다면...
모모코-래빗 하우스에 그 아이들 일려나?
레나-근데 갑자기 무슨 일로?
펠리시아-어이 아야메 문자 왔어
아야메-누구한테서 온 문잔데
카코-아마도 상황을 봐서는...
펠리시아-어라 모모코다
아야메-모모코라고?
펠리시아-그래 너희까지 데리고 전부 조정상으로 오래
아야메-뭐야 우리까지?
카코-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는거 같네
히나노-어라? 문자가 하나 와 있구만
티피-문자로구나? 무슨 문자 인거냐?
히나노-조정상으로 가자
티피-다른 녀석들은 어디 있는거냐?
히나노-일단 상담소에서 집결이다
티피-같이 가도록 하지
히나노-그래 티피 올라와라
렌-저기 그래서 우리를 부른 이유가 도대체...
에미리-이유를 알려달라고
나나카-역시 우리를 부른데는
메이유이-뭔가 이유가 있는건카?
히나노-전부 조정상으로 집결이다
메이유이-에? 조정산 집결?
아키라-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히나노-뭔가 중요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을거 같군
메이유이-역시 그렇게 되는건카...
아키라-뭔가 심상치가 않네
나나카-네 가는 겁니다
리카-응 출발이야
하즈키-어라? 문자다 나나카한테서 온 문자야
코노하-그래서 뭐라고 하는데?
하즈키-전부 조정상으로 오래 다른 사람들도 오고 있으니까
치야-저기 어떻게 하실 건가요?
코노하-가라면 가는거야
하즈키-응 조정상으로 가자
하즈키-이제 남은 아이들은....
란카-어라? 레나한테서 문자가 와 있는건가? 그 녀석 데리고 조정상으로 오라고? 이렇게 갑자기?
쥬리-그래서 맛있었냐?
리제-그래 오랜만에 맛있는 밥을 먹었어
쥬리-그래 맛있게 먹었다니 그거 다행이구만
란카-어이 리제!!!!
리제-그래서 갑자기 무슨 일인데?
란카-그래 있잖아 너를 찾고 있었어
리제-나를 찾았다고? 무슨 이유로?
란카-나도 잘 몰라 하지만 레나가 문자로 조정상으로 집합하래
리제-그래 일단은 가자 밥 잘 먹었다!!!
쥬리-그래 들어가라!!! 이거는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는거 같은데...
란카-어이 우리 왔어
레나-역시 오는구나
란카-그래서 이번에는 무슨 일인건데?
나노하-역시 전부다 모여주신 모양이군요
란카-어라? 누구야? 못보던 얼굴인데?
나노하-자기 소개가 늦었군요 타카마치 나노하
페이트-페이트 테스타로사 하라오운
하야테-야가미 하야테입니다
란카-그래 그렇구나
카에데-그래서 나노하짱 우리를 조정상으로 부른 이유가 뭐야?
나노하-그거는 말이에요 마호노 키루 때문이에요
카에데-마호노 키루라고?
하즈키-역시 그 사람은...
히나노-너희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게 분명한거 같은데?
페이트-네 정답이에요
하야테-솔직하게 말하자면 우리가 계속 감시하고 있었어요
에미리-계속 감시했다고?
렌-어떤 이유로요?
나노하-저도 일단은 부모님한테 들은 이야기지만 그 사람이 차원 범죄자이기 때문이에요
렌-역시 그 사람...
리카-평범한 사람이 아니었던 거구나...
나노하-아마 여러분이 여기 카미하마에 넘어오게 된것도 마호노 키루 때문일거에요
리제-잠깐 기다려봐 그렇다면 내가 옛날에 여기에 온것도?
나노하-네 아마도 그 사람의 짓일거에요
리제-뭔가 특징이 있는거야?
나노하-네 있긴 있어요
페이트-차원 범죄의 경우
하야테-일반적인 경우에는 이미 열어놓은 차원의 홀을 다시 닫을수 있어요
나노하-그렇긴 한데 그 마호노 키루가 펼쳐 놓은 결계는 뭔가 강해서 해치우기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