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된 시간속에서

왜곡된 시간속에서 10화-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가는 두명의 소녀

남쪽의 강 2023. 11. 3. 12:40

스다치-흐므 흐므흐므므!!!!!

 

미츠네-뭐야 이거는? 이런 공격이 있어?

 

미카게-이거는 아마도 숨셔진 공격을 해방한거 같은데?

 

미츠네-그런것도 가능한거야?

 

할머니-그러고보니 이 게임 궁극기 기능이 있다고 했었지

 

준-어이 있잖아 그런게 있었다면 좀 빨리 말하지?

할머니-안 물어 봤잖냐

 

준-그건 그렇지

 

미츠네-납득하고 있구나

 

스다치-흐므 흐므!!!!!!

 

미츠네-으아아 뭐야 이거는? 내가 진거야?

준-이거는 어쩌면 이 녀석들 게임 엄청 잘하는거 아닐까 미츠네

 

미츠네-어쩌면 그럴지도 무서운 녀석들이야

 

스다치-흐므 흐므

 

미츠네-뭐라고 하는거야?

 

준-말은 하지 않아도 행동 같은걸로 알수 있지 않아?

 

미츠네-먹으라는 소리구나? 좋아 그렇다면 잘 먹을게

 

준-뭐야 시간이 벌ㅆ 이렇게 되었구나?

 

미츠네-좋아 그렇다면 내일보자 준

 

준-그래 내일 보자고 그리고 꼬맹이들도 빨리 들어가라고

 

스다치-흐므 흐므!!!!

 

미카게-언젠가는 만나자!!!

 

준-그래 언젠가 다시 만나자고

 

할머니-감성적이로군

 

스다치-흐므 흐므므

 

요즈루-아 온 모양이군요

 

리비아-그래서 스다치 재미있게 놀았나?

스다치-흐므 흐므므

 

리비아-그래서 뭐라는 기고?

요즈루-뭐 정확하게는 오늘 또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 그런 말이로군요

 

리비아-악몽을 극복하더니 이제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있는기가? 그래 장하구마 앞으로도 친구 많이 만들래이 뭐 우리는 항상 중앙구에 있으니

 

요즈루-뭐 그렇네요 선생님이 카미하마에서 우리를 줍고 나서 은근히 시간이 많이 지난거 같네요

 

리비아-주운거라니 너희가 무슨 버려진 강아지가?

요즈루-그래서 선생인 스다치가 오면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는데 그거는 뭔가요?

 

리비아-아 그거 말이제? 너희들 말이다 요즘 따라서 이 세계에서 뭔가 이상한 점 느낀거 없나?

 

스다치-흐므 흐므?

 

요즈루-이상한 점이라면 저도 뭔가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거는 분명히 스다치도 느끼고 있습니다

 

리비아-역시 그렇제이 나도 왠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중요한걸 잊어버린 느낌이데이

 

요즈루-뭔가 중요한걸?

스다치-흐므 흐므 흐므

 

리비아-그래 그렇데이 지금의 우리에게는 뭔가 중요한 사명이 있었던거 같은 그런 기분이 든데이

 

요즈루-역시 그런건가요 저 또한 이상한 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스다치-흐므 흐므 흐므

 

리비아-뭐라는 기고?

 

요즈루-뭐 그 점은 자신도 똑같이 느끼고 있다고 하네요

 

리비아-역시 그런기가 그렇다고 하지만 그 위화감이라는거 도대체 뭐고? 저주의 무언가를 하고 우리는 똑같이 무언가가 되었다....

 

요즈루-그거에 대해서는 조사할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내일부터 당장 조사를 하도록 하죠

 

리비아-부탁한데이 요즈루

 

요즈루-맡겨만 주세요

 

리비아-그래 너를 믿는데이

 

히카루-유나씨 기다렸슴다

 

유나-미안해 히카루 회의가 있어서

 

히카루-근데 우리 뭔가 중요한 거를 잊어버린거 같은 그런 기분이 드는검다

 

유나-역시 그렇구나 그렇다면 오늘은 파티를 하는거 어때?

 

히카루-파티를 하는검까? 어디서 하는 검까?

 

유나-카미하마랑 가까운 버려진 차량 기지

 

히카루-아니 도대체 왜 거기서 파티를 하는 검까 집에서 하면 안되는 검까?

 

유나-오늘은 아주 특별한 손님이 올 예정이거든

 

히카루-역시 그런검까?

 

유나-후타츠기에 살고 있는 학생 몇 명한테 초대장을 보내놨어 그거를 보고 올 사람은 오고 오지 않을 사람은 안 오겠지

 

히카루-역시 그런검까? 그래서 파티 장소가 이런 장소인검까?

 

쥬리-그래서 너가 나를 초대한거냐?

 

유나-그래 드디어 온 모양이구나

 

쥬리-파티를 해도 하필 이런 장소... 혹시 함정인거냐?

 

유나-나는 있잖니 사람을 초대하고 함정에 빠트리는 그런 취미는 없단다

 

쥬리-하긴 그렇군 이제 함정이라면 네놈을 조져버리겠어

 

유나-마음대로 하렴

 

쥬리-헤에 뭐야.. 너 마음에 드는구만

 

유나-그래 그런거니?

 

아오-흐음... 늦은건 아닌거 같은데...

 

쥬리-뭐야 이 녀석은?

 

아오-너가 나한테 초대장을 보낸 걸까나?

 

유나-그래 정답이야

 

아오-그래서 무슨 이유로 초대장을 보낸거지?

유나-뭐 그 이유는 나중에 할게 될거야

 

아오-헤에 그런거야? 기대하고 있을게

 

유나-그리고 사람들이 점점 모이는 검다

 

유나-그래 파티는 이것 때문에 한다고 볼수 있지

 

쥬리-역시 인원은 조금 적구만

 

아오-파티하는 장소의 위치가 뭔가 이상하기 때문인 걸까나...

 

사쿠야-뭐 불안하다면 위험한 일을 당하기 전에는 도망치면 되니까

 

유나-어머 위치가 이런데 와주는 사람이 있구나?

 

사쿠야-뭐 육상부 소속이고 파티 초대장을 보니 여자아이가 쓴 글씨 그리고 필체 이상한 털난 아저씨들은 아닐거 같아서 그리고 만약에 위험해 진다면 그냥 그대로 달리면 되니까 주변도 뚫려 있고 일단은 뭐 저쪽은 카미하마 반대편은 후타츠기 잃을게 없다고

 

우라라-이 연회 뭔가 굉장히 흥미로운 연회인기라

 

쥬리-그래서 오는 사람은 더 없는거냐?

 

유나-안타깝게도 이게 끝인거 같은데?

 

쥬리-역시 그렇군 그래서 너는 무슨 이유로 우리를 부른거지?

 

유나-아 그렇구나 그렇다면 먼저 통성명부터 하지 않을래?

 

쥬리-이런 상황에 통성명 여유롭구나 너?

 

유나-쿠레하 유나 잘 부탁할게

 

히카리-키라리 히카루 지금 현재로서는 유나씨를 따르는 말인검다

 

쥬리-오바 쥬리 일단은 잘 부탁한다

 

아오-카사네 아오 뭐 이쪽도 잘 부탁할게

 

사쿠야-스즈카 사쿠야 나만 혼자서 유일한 카미하마 출신... 뭐 상관은 없겠지

 

우라라-유메 우라라 뭐 저쪽이 카미하마 출신이라면 나는 유쿠니 출신인기라

 

유나-근데 유쿠니 시는 은근 멀지 않니?

 

쥬리-은근 먼게 아니라 엄청 멀다고 여기서 갈려면 신칸센 타고 가야 하니까

 

아오-엄청 멀구나

 

우라라-뭐 그거는 상관 없데이 애초에 기숙사인기라

 

쥬리-역시 그런거군 그래서 너는 무슨 이유로 우리를 부른거지?

 

유나-정확하게 말하자면 이 세계에 관해서지

 

쥬리-뭐야 그거는 갑자기 불러 놓고 중2병 같은 토론을 하자는 거냐? 애초에 그러면 초대장을 보낸 의미가 뭐냐?

 

유나-너네 오늘 나를 처음 보는거지?

쥬리-아주 완벽한 초면이니 말이다

 

유나-하긴 그렇겠지 히카루 빼고는 전부 초면일거야 그렇다고 하지만 나는 너희를 알아

 

아오-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우리를 안다니

 

사쿠야-혹시 우리를 염탐한거야?

 

우라라-부잣집 딸인데 취미가 이상한기라

 

유나-아니 그런건 아니고 어디선가 많이 본거 같단 말이지

 

우라라-역시 그런기라

 

쥬리-뭐야 그거는 너도 느낀거야? 왠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처음 보는건데 뭔가 익숙해

 

아오-그리고 우리 말고 뭔가 한명이 더 있었던거 같은...

 

란카-그 한명이라면 나를 말하는 걸까나?

 

사쿠야-인원이 늘었네

 

란카-이름은 치즈 란카 사쿠야 녀석과 마찬가지로 집은 후타츠기에 있지만 카미하마에 살면서 사카에 종합 학원을 다니고 있어

 

유나-헤에 그렇구나

 

란카-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와 봤어

 

쥬리-그래서 너는 초대장 있는거냐?

 

란카-당연히 있다고 그리고 있잖아 세상의 왜곡이나 잊은 기억에 관한 이야기는 요즘 자주 하는 이야기인거 같은데?

 

아오-그렇다는 소리는...

 

란카-맞아 이 세계에서 위화감을 느끼는 사람이 더 있다는 거야 우리 말고도 아마 레나네 이외에도 다른 사람들도 이 위화감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르지 단지 그냥 이 위화감을 느끼고 있느냐 그게 아니라면 느끼지 못하느냐의 차이인거 같아 그렇다는 소리는 이 세계는 아주 완벽하게 잘못되었다 그런 소리 일지도

 

우라라-그렇다는 소리는...

 

란카-그래 정답이야 우리가 일단 이 세계에 대해서 조사할 필요가 더 생긴거 같은데?

쥬리-역시 그런건가....

 

아오-이 전개 뭔가 두근두근 거리는구나?

 

란카-그래 일단은 추가 수집도 필요한거 같아

 

유나-역시 그렇구나 그 사실 만큼은 내가 알지 못했던 사실이야

 

쥬리-저기 그렇다는건

 

사쿠야-지금 현재로서는 협력이 필요하다 그런 소리 인건가?

 

란카-뭐 그런 셈이지 그리고 일단은 다른 사람한테도 이야기를 듣는게 더 빠를거 같아

 

유나-그런 방법도 있구나?

 

란카-물어보는 대상은 이 사태에 대해서 잘 알거 같은 사람

 

유나-다시 말해서 똑똑한 사람을 찾으라는 소리인거야?

히카루-그게 정답인검다

 

란카-역시 이제부터는 활동을 시작할 필요가 있는거 같네...

 

시구레-저기 있잖아 하구무 어디로 가는거야?

 

하구무-나도 몰라 그냥 우리는 떠도는 영혼이야

 

시구레-우리 죽은거 아니잖아

 

하구무-하긴 그렇지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뿐이니까

 

시구레-정말 괜찮은거지?

 

하구무-정말 괜찮다고 뭐 애초에 우리들은 공통점이 있으니까 말이야

 

시구레-공통점이라니 무슨 공통점 인건데?

 

하구무-뭐 일단은 말로 하기 힘들지만 뭔가 이상한 인연으로 엮여 있는거 같아 그 이외에도 우리는 뭔가 비슷한 점이

 

시구레-잔뜩 존재하는 거구나?

 

하구무-실패만 잔뜩 하는 그런 사람이라거나

 

시구레-뭐 그런 공통점도 있는거 같은데?

하구무-구원을 받는다면 얼마나 좋을까나

 

시구레-근데 있잖아 여기는 어디인거야?

 

하구무-그러게 말이야 여기는 어디인걸까

 

시구레-뭐야 모르는 거야?

 

하구무-그냥 걷다보니 여기에 도착했어

 

시구레-카미하마 시민 회관?

 

하구무-일단 들어갈래?

 

시구레-어째서 인건데?

하구무-잠깐 쉬었다 가자 조금 힘드니까

 

시구레-그래 그러자 중앙 홀이구나

 

하구무-엄청 큰 곳이네

 

시구레-그도 그럴게 지금은 여기에서 아무것도 안하지만 한때는 문화 공연도 했으니까 말이야

 

하구무-하긴 그렇네

 

시구레-근데 말이야 우리가 모르는 여자 아이들이 잔뜩 있는거 같은데?

 

하구무-뭘까나 이거는... 이 아이들도 그냥 걷다가 여기 도착한건가? 그런거는 아닐지도...

 

산-우리는 어째서 여기에 있는거지?

 

미유리-뭐 상관 없습니다 약간 긴장되는 상황이지만 산님의 발만 저한테 있다면!!!!

 

산-진정해 미유리

 

미유리-죄송해요

 

하구무-특이한 아이들이네

 

시구레-그리고 저쪽은...

 

샤사-여기는 도대체 뭐하는 곳인가요? 의문 투성이네요

 

시구레-예쁜 아이구나

 

하구무-어쩌면 혼혈일지도

 

시구레-뭐야 이거는?

 

하구무-갑자기 불이 꺼졌어

 

시구레-설마 정전인건가?

히메나-저기 미안하지만 정전은 아니야

 

하구무-뭐야 이 목소리?

시구레-도대체 누구야?

 

산-흐음... 너는...

 

미유리-처음보는 사람이네요

 

샤사-근데 당신 뭔가 익숙해요

 

히메나-그래 그거는 다들 느끼고 있구나?

시구레-저기 있잖아 너 이름이 뭐야?

 

히메나-아 내 이름? 그게 궁금하구나? 아이카 히메나 궁금증은 조금 풀린건가 친구?

시구레-뭐 일단은...

 

히메나-그래도 뭐 일단은 다들 알아서 여기에 모였구나 이 녀석들은 내 기억속에 있는 녀석들이니까

 

산-뭐야 당신은 우리를 아는거야?

 

히메나-그렇다고 할수 있지 너희는 워낙에 익숙하니 말이야 좋아 그렇다면 내가 다시 한번 너희들의 기억을 떠올릴수 있게 자기소개를 한번 해주지 않겠니?

 

하구무-그래 그렇다면 나부터 할게

 

시구레-저기 하구뭉...

 

하구무-어쩔수 없잖아 이렇게 된 이상 빠질수도 없다고 아즈미 하구무 일단은 잘 부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