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멀티버스 워 95화-점점 이상해진다
세나-어머 그런건가요? 그래서 코코아 당신은 이제 어떻게 할 건가요?
코코아-방법은 하나잖아 그 하나의 방법 우리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세뇌시키는거 뿐이야
메구-싫어....
세나-당신은 도대체 어디로 도망을 갈 생각인가요?
메구-그런거는 싫어....
세나-당신이 싫다고 말해도 어쩔수 없어요 이것이 바로 우리의 일인걸요
코코아-자 그렇다면 시작하도록 하자 우리들의 작업을
세나-고통이 조금 느껴지겠지만 정신을 차린다면 그래 금방 끝나있을 거란다
메구-크으윽.,... 움직일수 없어.... 뭐야 이 힘은...
코코아-우리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벌을 줘야지
메구-하으으읏... 으으윽... 하아악 으으윽... 괴로워.... 크으으으윽... 아아응... 으으극... 하으으으읏.... 아아아아아악!!!!! 크으으으윽....
코코아-뭐야 이거는? 생각보다 많이 괴로워 하고 있는데?
세나-역시 이 아이 이레귤러라 그런지 고통의 차원이 다른거 같네요
메구-으아아아아아악!!!!!! 크윽... 뭐야 너희들은
코코아-뭔가 변했어
세나-그래서 당신은 우리의 일을 도와줄 준비가 전부 된건가요?
메구-준비됐어 완전 재미있어 보이는 작전이야
코코아-그래 일단은 꿈의 신사로 돌아가서 나머지 작전을 세우도록 하자
세나-그게 좋겠네요 아무 대책 없이 움직이다 보면 우리도 분명히 당할지도 몰라요
코코아-자 그렇다면 다시 꿈의 신사로 돌아가도록 할까나
마야-메구!!!!!
치노-메구씨!!!!!
마야-뭐야 이 녀석? 보이지가 않아
치노-도대체 메구씨... 어디있는 건가요.... 설마 무슨 일이라도 생긴건...
마야-그거는 아닐거야 멍하기는 해도 정신 차릴때는 제대로 정신을 차리고 있으니까
치노-그건 그렇네요 그래서 마야씨 더 찾아 볼건가요?
마야-그래 일단은 카미하마 전체를 쥐 잡듯이 뒤지면 나올지도 모르니까
치노-그렇다면 저도 같이 찾을게요
마야-그래 일단은 나도 같이 갈게
메구-여기가 바로 꿈의 신사구나
코코아-하긴 넌 꿈의 신사 내부로는 처음 오는구나
세나-그것도 그렇네요 전에는 신사의 밖으로 쫓겨났으니까요
메구-뭔가 쓸쓸하네 그래서 너네들 하고 싶은게 도대체 뭔데?
코코아-우리의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카미하마를 조금 청소할 예정이야
메구-청소 업체 부르게?
코코아-그런거 아니거든 너도 알고 있지? 마녀랑 미러즈는 결계 밖으로 나갈수 없다는거
메구-그래 그 정도는 충분히 알고 있어
코코아-그렇다고 하지만 너의 힘만 있다면 마녀도 미러즈의 개체도 결계의 밖으로 꺼낼수 있을거야
메구-뭔가 비교적 간단한 작전이구나
코코아-그래서 너는 어떻게 할 생각이야?
메구-그래 좋았어 흥미로워 보이고 너희의 작전에 어울리도록 할게
코코아-흐음... 좋았어
메구-그래서 언제부터 시작할거야?
코코아-중앙구 전파탑이 문을 닫으면 시작할거야 그렇다고 해도 앞으로 몇 시간 남았구나
메구-그런거 같네 그쪽의 신사에서 다시 카미하마로 돌아왔을 때는 아침이었으니ᄁᆞ
람-저기 있잖아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메구-하고 싶은 말이라니? 그게 뭔데?
코코아-그런데 신사가 뭔가 조용한거 같아
세나-그건 그렇네요 펠리시아양이 이렇게 오래 자고 있을 줄이야
람-그 녀석 진작에 깨어났어
코코아-그런데 너는 여기 있었구나?
람-너희가 묶었잖아 움직일수 없다고
코코아-그건 그렇네 그렇다면 분명히 깨어났다면 그 녀석의 기척이 느껴져야 할텐데 도대체 어째서 그 녀석의 기척도 심지어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거지?
람-그 이유를 묻는다고 한다면 그 녀석은 지금 신사를 나갔으니까
코코아-신사를 나갔다니 어이 그거는 도대체 무슨 말인데!!!!
람-말 그대로야 그 녀석은 네버 엔드인가 뭐시기 인가 하는 녀석의 힘을 받아서 신사의 밖으로 나갔어
코코아-뭐야 그렇다는거는...
세나-저기 당신 뭔가 짚히는게 있는 모양이네요?
코코아-신의 가호 그렇다고 하지만 그 녀석은 미츠키 펠리시아를 잡아두고 싶어했어 그런 녀석이 신사의 밖으로 나가게 두지는 않을거 아니야
세나-다시 돌아올걸 알고 있으니까 신의 가호를 선물한 이유도 그 사람이 다시 돌아올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렇다고 하지만 그 분이 어디로 갔는지에 대한 것 그게 문제네요
메구-어이 람씨 아는거 있어?
람-어쩌면 카미하마인가 뭔가 하는 그 동네로 갔을지도 몰라 그리고 람이 마지막으로 본 그 녀석의 모습은 완전 정신이 나가있었어
코코아-이런 젠장... 나의 실수였어
세나-흐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가요?
코코아-말 그대로야 내가 그 녀석을 잠재우지 않았다면 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거야 그냥 단순히 폭주하는 정도로 끝났겠지 그 녀석은 잠을 자도 부정적인 꿈만 꾸고 있으니까 아예 정신이 나가버린 거야 그 녀석은 항상 그렇게 말했어 이미 한명 죽였어 한명 죽이는건 어려울지 몰라도 두 번쨰 죽이는건 무지 쉽다고
세나-그렇다는 소리는 그 사람의 분노를 다른 장소에다 털어 놓을 생각인가요?
코코아-그게 아니야 마음의 응어리를 다른 사람을 죽임으로 인해서 어떻게 해서든 없애고 싶은거야 없애지 않는다면 자기 자신만 괴로워 질테니까 이제 더는 시간이 없어 우리가 생각했던 작전 이외에도 무지 큰 사태가 일어난 모양이네
메구-그래서 너희들 어떻게 할거야?
코코아-몰라서 묻는거냐? 그래 일단은 찾으러 가야겠지 그리고 이번 건은 나의 불찰도 있으니까
메구-그렇다는 소리는 카미하마 어딘가에 있다는 거구나?
람-그게 아니라면 아닐수도 있지
코코아-그래 어쩌면 다른 세계에 있을수도 있어
가메나-이것이 바로 나의 새로운 모습... 나의 이름은 네코 가메나 그렇다고 하지만 뭔가 안 좋은 기분이 들기 시작했어 엄청난 재앙이 일어날거 같은...
리카-그래 거기라면 분명 블로섬 이라면 은방울 꽃이 있을지도 몰라
코노미-앗 리카짱이구나!!!!
리카-코노미씨!!!! 그래서 오늘은 일하는 날인가요?
코노미-그래 오늘은 아주머니를 돕는 날이니까 그래서 리카짱은 무슨 일이야?
리카-저기 은방울 꽃이 하나 필요해요 꽃다발이 아니라도 괜찮아요 그냥 한송이만 줘도 괜찮아요
코노미-렌짱의 일이구나?
리카-저기 그거는 어떻게 안건가요?
코노미-리카짱이 이렇게 필사적으로 변할때는 마녀 퇴치 아니면 렌짱의 일이 연관되어 있을때니까 은방울 꽃의 꽃말은 틀림없이 행복해진다 렌짱도 뭔가 수라의 길을 거쳐온거 같지만 리카라는 존재를 만나게 되면서 행복해진거 같아 그러니까 렌짱도 분명히 행복해질수 있을거야 그리고 이 꽃은 행복해지고 싶은 렌짱에게 어울리는 꽃이구나
리카-응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네
코노미-그렇다면 리카짱 다음에 보자
리카-응 코노미씨 다음에 만나자
코노미-읏... 마력 반응이야... 저기 아주머니!!!! 저 잠깐만 쉬다가 올게요!!!
아주머니-그래 알았다 손님도 없을테니 잠깐 쉬거라 그 틈에 가게는 내가 맡으마
코노미-그래도 다행이야 마녀의 결계는 가게 뒤편 골목에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휘말린 사람은 없는거 같으니까
마녀-크아아아아악!!!!
코노미-모란 부케!!!!
마녀-크아아아아악!!!!!
코노미-저항이 거세 그렇다고 하지만 더 이상은 저항하게 두지 않아 다시 한번 간다 모란 부케!!!!!
마녀-크아아아아아악!!!!!
코노미-뭐야 이거는? 공격하면 공격할수록 마녀의 저항만 거세지고 있어
펠리시아-울트라 그레이트 빅 해머!!!!!!
마녀-크아아아아악!!!!!
펠리시아-내 일을 방해하지 말고 꺼지란 말이야!!!!
코노미-굉장하다... 엄청나게 강해졌어...
펠리시아-이 일격으로 마무리 해주지... 좋아 받아라 울트라 그레이트 빅 해머!!!!!
마녀-크아아아악!!!!!
펠리시아-좋아 완벽하게 잡았구만
코노미-그러니까 분명히 펠리시아짱 인거지? 구해줘서 고마워 그렇다고 하지만 분명히 너 실종 당했다고 말하지 않았어?
펠리시아-너의 소울젬을 내놔
코노미-읏... 나의 소울젬을 왜 원하는 건데?
펠리시아-이유는 없어 그냥 단지 너의 소울젬이 필요할 뿐이야
코노미-너 말이야... 진짜 펠리시아가 맞기는 한거야?
펠리시아-보면 모르겠어? 진짜 펠리시아야 그러니까 너의 소울젬을 내놔
코노미-싫어... 절대로 싫어...
펠리시아-아아아아아아 짜증나 그냥 말로 할 때 주면 아되는 거야? 울트라 그레이트 빅 해머!!!!
코노미-읏....
펠리시아-그러니까 말로 할 때 그냥 넘겼다면 문제 없었잖아 내가 여기서 너를 죽이지도 않았을텐데
코노미-너 정말로... 펠리시아가 맞는거야?
펠리시아-몇번이나 말해!!!! 난 펠리시아라고!!!!! 아 짜증나 너는 정말 마음에 안들어
코노미-읏....
펠리시아-너 지금 일단은 도망가자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거지?
코노미-......
펠리시아-너가 아무것도 말을 하지 않는걸로 보아 나의 생각이 정답인 모양이구나
코노미-너는 어째서 나의 생각을 알고 있는거야?
펠리시아-그야 간단해 나는 신의 가호가 있으니까
코노미-그렇다면 나는 이길수 없는거야?
펠리시아-존나게 빡세게 싸움만 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 그렇지만 나도 진심으로 상대할거야
코노미-너는 뭔가 이상해 예전의 너는 이러지 않았잖아
펠리시아-정말 쫑알쫑알 존나게 시끄럽네 지금의 나든 에전의 나든 나는 나야 그리고 달라졌다는 내가 결정한다
코노미-그래 지금이라면... 모란 부케!!!!!
펠리시아-더 체인
코노미-뭐야... 이거는 움직일수 없어
펠리시아-정말 안타깝네 너의 마음은 어떻게 해서든 나를 공격하고 도망갈 생각인거지? 내가 말했잖아 나에게는 신의 가호가 부착되어 있다고 너가 여기에서 무슨 행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나는 너의 행동을 너의 마음을 너의 말을 읽을수 있다고 그렇다고 하지만 안심은 하지마 죽이지는 않을거야 아 미안해 아까전의 대사는 수정이 필요하네 안심이 아니라 방심이야
코노미-읏....
펠리시아-뭐야 이거는? 너 방금 자신의 소울젬을 굴려버린 거냐? 너는 정말 마음에 안든다고!!!!!
코노미-커헉 으윽!!!!
펠리시아-마음에 안들어!!!!! 그냥 소울젬을 주면 될 것을 반항을 해서 이런 사태를 만들고 있잖아
코노미-배가... 아파...
펠리시아-그야 당연하지 배를 맞았으니까 그렇다면 이번에는 머리가 아프게 만들어 주겠어
코노미-그... 검은... 도대체... 뭐야...
펠리시아-엥? 뭐야 이 검은? 이런 씨발!!!! 이제는 무기 조차도 나의 마음대로 안 되는구나? 일단은 안심해 아프지 않게 해줄게
코노미-그 돌은...
펠리시아-그래 정답 먼 옛날에는 돌을 가지고 전쟁을 하거나 사람을 죽였어 나도 이제는 옛날의 방식으로 나만의 일을 처리할까 해서
코노미-하지만 그거는... 너무 아프잖아...
펠리시아-그래 알고 있어 겁나게 아프고 그리고 죽는데도 시간이 걸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