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멀티버스 워

더 멀티버스 워 89화-정신착란

남쪽의 강 2024. 2. 27. 12:36

아야메-그래 괜찮다고

 

미타마-우리는 팀이니까

 

란카-그리고 아직 우리의 모험은 끝나지 않았어 네버 엔드 그 녀석한테서 미츠키 펠리시아를 찾아야 하니까

 

아야메-그리고 그러고 나면 위로해 줘야지 펠리시아를

 

란카-그건 그렇지 그리고 일단은...

 

모카-얘들아!!!!

 

치노-모카씨!!!!

 

모카-뭔가 굉음이 들린거 같은데 다들 괜찮아? 다친데는 없어?

 

치노-네 일단은 괜찮은거 같아요

 

모카-그래서 다들 뭘 하고 있었던 거야?

 

치노-아무것도 아니에요 이 마을의 전설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었어요

 

모카-그래 그렇구나 다들 이제 어떻할 생각이야?

 

치노-목조 건물 마을로 돌아갈 생각이에요 끝내야만 하는 일이 있으니까요

 

모카-그래 그렇구나 너희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건지 나는 모르겠지만 일단 응원할게 힘내 치노짱

 

치노-모카씨도 힘내주세요

 

모카-응 파이팅 하자

 

시즈쿠-가버렸네 저 사람

 

치노-저래 보여도 바쁜 사람이니까요

 

시즈쿠-이로하 일행은 아마 바끌거야 그렇다면 일단 잠깐 조정상으로 가자

 

미타마-나는 찬성이야 조정상으로 가든 비밀 기지로 가든 상관은 없으니까

 

시즈쿠-=그래 알았어 공간이동 할거니까 곽 잡아

 

스바루-하아...

 

가필-어이 대장 정말 여기가 꿈의 신사로 가는 통로가 맞는거야?

 

스바루-그래 맞아 그렇다고 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

 

페트라-그렇다고 하지만...

 

에밀리아-저기 있잖아 코코아 그 사람은 꿈의 신사로 오라고 그렇게 말한거지?

 

스바루-그래 분명히 그렇게 말했어

 

에밀리아-저기 그렇다면 밤에 가는건 어때?

 

스바루-그렇다는 소리는 밤까지 기다리라는 소리야?

 

에밀리아-지금은 어쩔수 없으니까 무작정 찾아간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스바루-그건 그렇네 그렇다고 하지만 람이 그 동안 무사하기나 할까 그게 걱정되는 거라고

 

에밀리아-괜찮을 거야 람은 강하니ᄁᆞ

 

가필-그래 쉽게 지는 녀석이 아니니까

 

페트라-하지만 그 사람이

 

에밀리아-그리고 그 사람 우리랑 한판 붙고 싶어 하는거 같아

 

스바루-우리랑 한판 붙고 싶어 한다고?

 

가필-그래 좋다 그게 소원이라면 마음대로 해주지

 

에밀리아-그와 동시에 뭔가 불길한 기운도 느껴지기 시작했어

 

페트라-불길한 기운이라니?

 

베아트리스-너 설마 안 좋은 기운을 느껴버린 것인거야?

에밀리아-정확하게는 정의할수 없어 람이 안전하다고는 확답할수 없어 아마도 그 사람은 꿈의 신사에 쉽게 올수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을거야

 

가필-어이 그렇다면 그 녀석의 힘을 이용하는건 어때?

 

에밀리아-그 녀석의 힘이라니? 가필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야?

 

가필-그래 분명히 호즈미 시즈쿠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던 녀석

 

프레데리카-그렇다면.... 가필은 그 사람의 힘을 빌리자는 소리 인건가요?

 

가필-그래 일단은 인정하기 싫지만 어쩌면 우리는 그 녀석의 힘이 필요할지도 몰라 그게 아니라면 정령 녀석의 징검문 같은것도 사용 가능할 지도

 

베아트리스-자고로 징검문은 아무나 사용할수 있는게 아닌 것이야

 

가필-그 징검문 차원은 넘을수 없는 거야?

베아트리스-아마도 그거는 불가능 할지도 모르는 것이야 징검문은 공간을 넘을수 있어도 차원은 넘을수 없는 것이야 대토 토벌 때도 강력한 마력이 뒷받침 해줘서 가능했던 거고 알 샤마크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차원 넘기는 불가능한 것이야

 

페트라-그렇다면 결국에는..

 

오토-그렇다고 하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멍때리고 있을수는 없어요 그래서 나츠키씨는 생각이 있나요?

 

스바루-그래 일단은 그렇다고 하지만 이거는 너무 무모한 생각이야

 

오토-무모하다고 해도 상관 없어요

 

류즈-그게 무모하든 무모하지 않든 일단 들어보고 결정하는 것이라네

 

스바루-꿈의 신사 라고 말해도 굳이 밤에만 가라 그런 법칙은 없어

 

가필-그러는 대장은 밤까지 기다리지 않고 그 빌어먹을 신사로 갈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는 거야?

 

스바루-꿈의 신사니까 잠에 든다면 갈수 있을지도 몰라

 

페트라-그렇다고 하지만 책에서 읽었어 우리 모두가 같은 꿈을 꿈 확률은 0에 가깝다고

 

스바루-우리 모두 간절히 바라고 간절히 원한다면 이루어 질지도 몰라

 

에밀리아-그렇지만 어디서 잘거야? 이런 바닥에서 잘수는 없잖아

 

스바루-근처에 있는 만화 카페로 가자 1시간만 빌린다면 그래 다들 잘수 있겠지

 

에밀리아-만화 카페.... 저기 있어

 

스바루-나이스 에밀리아땅 좋은 발견이야

 

가필-정말 들어간다면 잘수 있는거냐?

 

스바루-나도 모르지 그렇다고 하지만 일단은 도박이야 가필 너도 람을 구하고 싶은 거잖아?

직원-어서오세요 손님

 

스바루-저기 이 인원으로 한시간 주세요

 

직원-네 알겠습니다

 

에밀리아-저기 스바루 돈은 있어?

스바루-당연히 없어 루그니카의 돈은 통하지 않을거고 마지막 도박이야 돈이 없다면 도망치는 방법 밖에는 없어 어차피 나는 삿포로에서 사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하나 더 일본이 아니라 나중에는 루그니카 왕국으로 돌아가야 하니까 에밀리아의 왕선도 아직 남아 있잖아?

에밀리아-그건 그렇네 람을 구하고 삿포로의 풍경을 구경하고 나서 그때 돌아가자

 

스바루-그래 알았어 그러도록 하자 그래서 다들 잠 잘 준비는 전부 한거냐?

가필-그래 일단은

 

페트라-그런데 우리 정말로 꿈속에서 만날 수 있는 걸까?

 

스바루-일단은 모르지만 희망을 걸어보자 우리 모두가 꿈의 신사에 관한 꿈을 꿀수 있도록 말이야 저기 그렇다면 모두 잘 자

 

가필-그래 알았어 꿈에서 만나자고

세나-그런데 당신 카미하마로 가지 않는 건가요?

코코아-간다고 해서 지금 당장 가는건 아니야 그리고 조금 있으면 손님이 올거 같은 기분이 들어

 

세나-손님이라 한다면 저 메이드를 구하기 위한 손님 말인가요?

코코아-그래 정답이야 곧 저 녀석을 구하기 위해서 찾아 오겠지

 

세나-그렇지만 지금은 밤이 아닌걸요

 

코코아-꿈의 신사라고 해서 밤에만 올수 있는건 아니니까 잠에 든다 하더라도 올수는 있어

 

세나-그건 그렇네요 이름 자체가 꿈의 신사니까 잠에 든다 하더라도 올수는 있겠죠 그래서 오면 해치울 생각인 건가요?

코코아-아직은 아니야 그 녀석들도 미즈나 신사로 보내버릴 거야

 

세나-설마 그 녀석들도...

 

코코아-그래 정답이야 카미하마에서 한번에 날릴 생각이야

 

세나-당신의 생각은 저의 상상을 초월하는 군요

 

코코아-상관은 없지

 

람-그래서 너희들은 람을 언제 풀어줄 생각인거야?

 

코코아-때가 온다면 그렇다고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야 너는 그저 기다릴 뿐이지 그리고 너는 나중에 다시 한번 써 먹을 날이 올거 같아서 말이야

 

람-빌어먹을 바루스는 도대체 언제 구하러 오는 거래...

 

코코아-만약에 그 녀석이 너를 구하러 온다고 하더라도 그때의 너는 정신 못차릴 거야

 

람-으윽... 뭐야 이거는... 움직일수가 없어

 

코코아-발만 묶어도 움직이긴 힘들지

 

람-그래서 너는 원하는게 뭐야?

 

코코아-너가 반항하는 순간 이 쇠사슬은 너의 위로 타고 올라가서 너를 압박할거야 아프기 싫다면 그냥 조용히 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람-크으으으윽...

 

코코아-후훗 그래 좋은 자세야 나중에 알아서 풀어줄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사슬의 감촉을 느끼고 있으라고

 

람-너는 도대체... 하으으으... 이런 빌어먹을... 바루스 도대체 언제 오는 거야

 

스바루-으으으으... 여기는 도대체...

 

에밀리아-다행이야 스바루 일어난 모양이구나?

스바루-어이 에밀리아 너가 어째서...

 

에밀리아-스바루가 원한대로 우리는 모두 같은 꿈을 꾸고 있는거 같아

 

스바루-그렇다는 소리는...

 

오토-여기가 꿈의 신사 인걸까요?

스바루-그래 어쩌면 그럴지도 몰라

 

코코아-역시 너희들 포기하지 않고 여기에 왔구나

 

스바루-그래 정답이야 그래서 람은 무사한거지?

 

코코아-그래 무사해 너무나도 멀쩡해 그래서 너희는 뭐 하러 온거야?

 

스바루-보면 모르겠냐? 우리는 지금 람을 찾으러 온거야

 

코코아-흐음 그렇구나 정말 미안하지만 나는 그 녀석을 돌려주기 싫은걸

 

에밀리아-너가 람을 돌려주지 않는다면 우리도 폭력을 사용할 수밖에 없어

 

코코아-헤에 그렇구나 하지만 람이라는 녀석은 멀쩡하지만 마법의 사슬에 묶여 있는 상태야 너희가 나를 공격하거나 그게 아니라면 여기서 날뛰면 그 녀석에게도 고통이 가해질거야 그래도 너희들은 좋은거야?

 

스바루-비겁한 녀석...

 

가필-어이 너는 도대체 람한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냐!!!!!!

코코아-몇번을 말해 아무짓도 안 했어 내가 한거라고는 그저 그 녀석을 마법의 사슬에 묶어 놨을 뿐이야

 

스바루-어이 그렇다면 도대체 너는 원하는게 뭐야?!!

 

코코아-원하는건 이미...

 

펠리시아-울트라 그레이트 빅 해머

 

가필-크윽 아윽...

 

코코아-뭐야 너는

 

펠리시아-미츠키 펠리시아다 짜증나 죽겠네 너희들은 어째서 여기에 들어와서 행패를 부리는 거지?

 

가필-빌어먹을 녀석!!!!!!

 

람-크아아아악!!!!!!

 

스바루-이 소리는...

 

가필-람!!!!!

 

펠리시아-하아... 하아...

 

가필-뭐야 이 녀석은

 

코코아-흐음... 너는 도대체 어째서 여기에 나와 있는 거야?

펠리시아-나는 편해지기 위해서 마음의 짐을 내려 놓기 위해 여기에 왔어 그렇다고 하지만 방해꾼 녀석은 용서하지 않을거야 방해꾼이 왔다면 내가 전부 죽일거야 이미 한명 죽였으니까 한명 더 죽이는건 일도 아니야

 

코코아-뭐야 이 녀석... 뭔가 조금씩 변하는거 같아... 여기에 올때까지만 해도 그런 애가 아니었던거 같은데 어째서 이렇게... 저 녀석 설마 자기 생각을 제어하지 못하는 건가... 이거 뭔가 사태가 심각해지는거 같아

 

펠리시아-나도 나의 마음이 도대체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 그러니까 방해하는 녀석들은 전부 다 내가 부숴버릴 거야!!!! 울트라...

 

코코아-절망의 사슬

 

펠리시아-아극 크흑... 어이 너!!!! 너는 도대체 뭐하는 짓이야!!!!!

 

코코아-일단은 조금 진정해

 

스바루-뭐야 저 녀석?

 

에밀리아-같은 편이 아니었던 건가?

오토-싸우는거 같은데요

 

펠리시아-이거 풀란 말이야!!!!!

 

코코아-일단은 조금 쉬는게 어때? 결국에 너는 죄책감에 지배당하는 거야

 

펠리시아-내가 지금 나의 죄책감에 지배당한다니 어이 없는 소리는 이제 그만해!!!!!

 

코코아-그리고 너는 뭔가 변한거 같아

 

펠리시아-난 변한게 하나도 없다고!!!!!

 

코코아-역시 그렇구나 여기에 와서도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컨디션도 엉망이구나 이런 상황에서 네버 엔드를 위로해 주고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방해꾼이 나타나 버렸으니 뭐 답이 안 나올만도 하지

 

펠리시아-너희는 어째서 나를 자꾸 방해만 하는 건데!!!! 나는 편해지고 싶은데 이제 전부 그만두고 싶은데 너희는 어째서 이렇게 집요하게 괴롭히는 거야? 그만하란 말이야!!!!! 너희들 정말... 완전 싫어!!!!!

코코아-정신 착란이구나 이거 뭔가 심각한거 같네 다크서클이 조금 더 심해진거 같고

 

스바루-어이 너 지금 너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일단은 너가 찾는 사람은 아닐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