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멀티버스 워

더 멀티버스 워 88화-사라진 두 사람

남쪽의 강 2024. 2. 26. 18:45

마호노-뭐 방법은 이제 하나 뿐입니다 지금은 저 사람을 살린다 그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한나-그건 그렇군 남은 그리프시드는 있는가?

 

마호노-당연히 있습니다 애초에 저의 마법은 복사니까요 그리고 무엇이든 복사할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지만 저 소울젬의 오염을 봐서는 은근 많은 그리프시드가 필요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일단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죽은 자는 오염이 쌓이지 않으니까

 

아이미-으으으으윽....

 

마호노-방치하면 방치할수록 상태만 점점 심각해질 뿐입니다 그러니까 빨리 오염을 막아야....

 

아이미-으아아아아아아!!!!!!

 

마호노-그리프시드 샤워!!!! 저기 여러분들 ᄈᆞᆯ리 해야 합니다!!! 이 정도 오염이 쌓였다는 건 소울젬이 곧 그리프시드의 형태로 변한다는 소리... 당신의 친구를 죽이고 싶지 않으면... 한시라도 빨리

 

카에데-저기 식물들아 부탁해 소중한 사람을 동료를 살릴수 있게 도와줘

 

아이미-으으으으....

 

마호노-이게 정말로 성공할 줄이야

 

한나-뭔가 의외로군 마녀가 되어가는 사람을 다시 살릴수 있다니

 

마호노-저도 처음 안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하지만 뭔가 그 만큼 그리프시드의 소모가 많습니다

 

아이미-으으으으으....

 

치노-일단 소울젬은 깨끗해 진거 같은데.... 잠들어 버렸네요...

 

마야-그렇다고 하더라도 죽은건 아닌거 같아

 

마호노-죽은건 아니라니 그건 다행이군요

 

한나-그런데 마호노 너의 몸은.... 왜 사라지는가?

마호노-몸이 사라지는건 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나-역시 그렇군

 

마호노-당신 설마 우리가 어째서 사라지고 있는지 알고 있는 겁니까?

 

한나-짐작가는 부분은 있지 우리의 임무를 전부 끝낸거야

 

마호노-우리의 임무를 전부 끝냈다라...

 

한나-우리는 악으로 태어나 선역들과 함께 타임 루팡을 같이 해치우고 세상의 복구를 위해 힘내기로 했지 우리는 세상의 복구를 완벽하게 끝냈을 터인데 우리는 어째서 사라지지 않는거지 그렇게 생각했지만 우리는 아직 해야 하는 일이 남았기 때문이라고 말할수도 있겠군 그리고 우리는 소중한 사람을 동료를 살린다는 마지막 목표를 전부 끝냈기에 지금 이렇게 사라지는 거라네

 

마호노-그건 그렇군요 뭐 그렇다면 어쩔수 없네요 이미 죽은 사람이 이승에 미련을 가지고 살아 있어도 좋은건 없으니까요

 

치노-저기 마호노씨 이번에는 감사합니다

 

마호노-감사 인사라... 처음 들어보는 감사인사군요 후훗 그렇다면 모두 다 건상하기시를 그리고 언젠가는 다시 만나요....

 

리카-사라졌어...

 

치노-마호노씨의 미소 굉장히 아름다운 미소네요

 

아야메-뭐야 그 녀석 웃을수도 있었구나

 

카코-뭐 일단은 사람이니까

 

코코아-어라.....?

 

세나-저기 당신 무슨 일인 건가요?

 

코코아-두개의 석상이 돌아온거 같아

 

세나-당신이 말한 두 개의 석상은 사라사 한나 그리고 하나 더 마호노 키루의 석상인 건가요? 코코아-그래 맞아 그런데 어째서 녀석들의 석상은 다시 돌아온거지?

세나-저는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하지만 석상들이 다시 돌아왔다는 거는 자신의 운명을 끝마치고 다시 돌아왔다 그렇게 말하는게 더 빠를거 같은데요?

코코아-그렇게 되는건가?

 

세나-그래서 당신은 이제 어떻게 할 생각인 건가요?

 

코코아-카미하마를 다시 습격하러 갈거야 사라진 석상이 돌아왔다는 소리는 그 녀석들이 유령을 전부 잡았다는 소리니까 그리고 이제 그 녀석들을 다시 만날 시간이야

 

세나-나츠 메구미가 필요해 지겠네요

 

코코아-그래 정답이야 나츠 메구미 의외의 이레귤러 그러니까 빨리 사수하고 우리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카미하마의 녀석들을 하나씩 잡아가자

 

세나-네 알겠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따르도록 할게요

 

코코아-그렇다면 우리 돌아가도록 할까나 카미하마로 말이야

 

세나-당신의 말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의 의견이 저의 의견이니까요

 

코코아-좋아 그렇다면 다시 향할까나 카미하마로

 

세나-우리의 작전도 이제 시작이군요 그와 동시에 챕터 3의 서막도 오른 모양이고요

 

코코아-이건 현실이야 현실을 보도록 해

 

나나카-그런데 이 사람 정말 괜찮은 건가요?

아키라-일단 이상은 없어 보이는데....

 

미타마-소울젬도 깨끗하고 심장도 뛰고 있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거 같아

 

큐베-마녀가 되어가는 위기의 마법소녀를 다시 살릴수 있다니 뭔가 의외네

 

미타마-큐베...

 

리제-그래 너는 분명히 큐베라는 녀석이지?

큐베-그래 정답이야 그리고 이 마을에 오는 것도 뭔가 오랜만이구나 세상이 둘로 분리되고 나서 몇 백년 동안은 이 마을에 오지 못했으니까 여전히 이 마을은 우리도 없고 마법소녀도 없고 마녀도 없구나 그렇다고 하지만 방금은 마녀가 탄생할 뻔했어

 

나나카-큐베 당신들은 정말로 이 세계에 들어오지 않은 건가요?

큐베-그래 물론이야 이래봐도 약속은 잘 지켜

 

나나카-큐베 당신도 모르는 소울젬의 진실도 있는 건가요?

 

큐베-뭐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네 소울젬도 그렇고 마법소녀도 그렇고 전부 우리가 만들었지만 그 소울젬에는 숨겨진 비밀이 잔뜩 있을지도 몰라

 

에미리-그렇다는 소리는 큐베 너도 모르는 그런 비밀이 있을수도 있는 거야?

 

큐베-뭐 어쩌면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비밀은 소울젬이 깨지면 마법소녀는 죽는다 그리고 소울젬이 까맣게 되면 마법소녀는 마녀가 된다

 

미타마-뭐 그거는 모두가 알고 있는 기초적인 사실이지

 

시즈쿠-그렇다고 하지만 언제 들어도 뭔가 씁쓸하구나

 

큐베-그리고 여기도 많이 발전했어 또 하나의 이스즈 렌이 또 하나의 일본을 떠나고 난 뒤로는 마녀도 없고 우리도 없고 마법소녀도 없는 세상으로 잘 발전했구나 인간들이라는건 정말로 신기해 우리가 없어도 이렇게 찬란한 문명을 만들 수 있다니

 

나나카-어쩌면 당신이 지구에 없었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세계는 잘 발전했을 겁니다

 

큐베-그래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네 인간들은 우리가 없어도 자기들 스스로 동굴을 빠져나와 혁명을 일으키고 발전해 가면서 아름다운 문명을 만들었을지도 몰라 그렇다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우리가 왔을거야 그렇다면 이만 이별하도록 할까나

 

치노-큐베 당신은 이제 어디로 갈 생각 인건가요?

 

큐베-적어도 이 세계에는 없을거야

 

나나카-그 말이 정말로 사실인 건가요?

 

큐베-그래 사실이야 이래 보여도 거짓말은 안해 그리고 이스즈 렌 그 녀석이 만들어 놓은 규칙을 깨고 싶지는 않으니까

 

리카-저기 큐베 질문이 있는데 또 하나의 렌짱은 정말 살아 있는 거야?

 

큐베-그래 살아 있어 어딘가엔 정말로 살아 있어 그렇다고 하지만 일본에 있는지 한국에 있는지 그게 아니라면 러시아에 있는지 우리는 잘 몰라 그렇다고 하지만 일본에서도 몇 번인가 본거 같아 그렇다고 하지만 만날 생각은 안 하는게 좋을거야 나도 계약을 권유하면서 스쳐 지나간거고 직접 만난적은 없어 그리고 동료랑 있는 걸 목격한 적도 있지만 나도 모르겠어 그 녀석이 정말 동료를 만든건지 그게 아니라면 다시 한번 더 이용하기 위해 동료를 만든건지 뭐 그거는 보면 알게 되겠지 그래서 너희들 궁금한 점은 전부끝난 거야?

리카-그래 일단은 그렇다고 하지만 다시 한번 더 궁금한게 생긴다면 다시 한번 더 너를 찾을지도 몰라

 

큐베-어머 그렇구나 그렇다면 나도 기다리고 있을게

 

히나노-사라져 버렸구만

 

코노하-저 녀석도 정말 종잡을수 없는 녀석이네

 

하즈키-뭔가 미스터리한 면이 있으니까

 

리카-이제 다들 어떻게 할 생각이야?

 

모모코-그래 일단은 다시 비밀 기지로 돌아가지 않을래?

 

리카-그게 좋겠지 이 신사에서 볼일은 전부 끝났으니까 일단 기지로 돌아가서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해보도록 하자 그나저나 렌짱은 정말로 괜찮은 걸까나

 

히나노-뭐 저래봐도 강한 녀석이니까 그렇다고 하지만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들어

 

리카-그런 소리 하지마 렌짱은 반드시

 

드르르륵

 

란카-어라 이거는... 소울젬 같은데...

 

리카-설마.... 말도 안돼.... 렌짱 정말로.... 죽어버린 거야?

 

히나노-일단 그러지는 않을거다 소울젬은 무사하니까 그렇다고 하더라도 부상 정도겠지

 

리카-읏.... 렌짱.... 렌짱!!!!!!

 

에미리-말도 안돼... 부상이 심각해...

 

리카-숨을 쉬지 않아... 싫어... 렌짱!!!!!!!

 

히나노-일단은.... 이 상황 정말로 답이 없구만... 일단 기지로 가서 살펴보도록 하자

 

콰과과과광

 

란카-으아아악 뭐야 이 소리는?

 

에미리-다들 저기를 봐봐!!!!

 

리제-뭐야 저거는? 어째서 신사가 무너지고 있는 건데!!!!

 

샤로-저도 몰라요

 

시즈쿠-그렇다고 하지만 큰 일이 난건 확실한거 같아 그리고 리카!!!!! 너의 마음도 잘 알지만 일단 이 신사를 빠져나가자 언제까지 그렇게 울고 있을수는 없잖아

 

리카-그렇지만... 렌짱이...

 

시즈쿠-그래서 너도 죽을 생각인거야? 일단은 여기에서 탈출한 다음에 살릴 방법을 생각하자

 

리카-알았어....

 

시즈쿠-다들 꽉 잡아라 이동할테니까 공간 이동!!!!!

 

리카-하아... 하아..

 

카나기-어째서 신사가 저렇게 되는 것인가

 

미타마-저거 아마도 신사의 역할을 다 한거 아닐까?

 

카나기-신사의 역할을 다 한거라고?

 

나나카-일단은 저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애초에 이 신사가 지어진 목적은 유령을 봉인하기 위한 사당이지만 지금은 유령들이 전부 사라지면서 신사가 역할을 잃어버린 겁니다

 

치노-그렇다는 거는 역할이 없기 때문에 무너져서 사라진거란 소리 인가요?

 

메이유이-그래 일단은 그렇게 보는게 더 빠를거 같은데

 

란카-흐음... 그렇구나 그렇다고 하지만 부상자는 둘이고 그중 하나는 혼수 상태라니 이거는 정말 답이 없구나 멀쩡한 사람보다 부상 입은 사람이 더 많은거 같아 이렇게 되면 네버 엔드 그 녀석을 처치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죽을수도 있겠어

 

메구-다들 저기를 봐봐!!!!

 

미타마-뭐야... 신사가 점점 희미해지고 있어

 

레나-역할을 잃어버린 봉인의 신사는 결국에 정말로 사라지게 되는구나

 

카에데-이제 결국에 남는 것은 저 사당 뿐이네

 

모모코-애초에 우리가 신사를 발견한 것도 저기 저 사당의 뒤를 열어서 그런거니까

 

치노-그렇다고 하지만 코코아씨의 일도 이제 조금 마음에 걸려요

 

메구-코코아씨는 정말로 우리를 못 알아 보는 걸까

 

샤로-자기가 스스로 악당이 된건가?

 

치노-저기 그거는 아닌거 같아요 코코아씨 뭔가 괴로운거 같았어요

 

메구-괴로워 한다고....?

 

치노-자기가 어째서 신사의 관리자를 하고 있는건지 자신이 잊어버린 기억이 그리고 추억이 도대체 뭔지 그것 때문에 괴로워 하는거 같아요

 

나나카-그렇다는 소리는 설마 그 사람도...

 

치노-구하고 말거에요 소중한 사람이니까 소중한 언니니까 그리고 그 사람은 저에게 있어서 특별한 사람이니까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제가 그 사람을 구하고 말거에요

 

나나카-역시 당신은 말릴수 없군요

 

아야메-그렇다면 우리도 끝까지 함께 하도록 할게

 

치노-괜찮은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