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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order 2화

남쪽의 강 2023. 10. 25. 20:52

마야-있잖아 치노... 너 모습이 바뀌었는데?

 

티피-흐음... 더 예뻐진거 같군...

 

치노-헤에 예쁘네요 아니 그것보다 마야씨 하고 메구씨의 모습도 변한거 같은데요?

 

마야-응 힘이 넘치고 있어.. 어쩌면 저 녀석이랑 싸울수 있을지도 몰라

 

치노-어쩔수 없네요 일단 싸우도록 하죠

 

마야-우리들의 데뷔전 시작해 보자고

 

치노-받아라 래빗 샷!!!

 

마야-엔드리스 트레저!!

 

메구-오데트 스텝!!!

 

모모코-좋아 결계 발견

 

카에데-응 언제나의 마녀구나

 

모모코-좋아 다들 준비는 된거지?

 

레나-레나는 이미 준비 완료야

 

모모코-좋아 그렇다면 다들 돌격이다!!! 라고 생각은 했는데...

 

레나-선객이 있었구나

 

카에데-어쩔수 없는거네

 

치노-근데 이 녀석 은근 강하네요

 

마야-그래도 싸울만 하다고

 

치노-아니 그것보다 메구씨는 어디에 간건가요?

 

티피-어라 그러고보니 메구가 보이지 않는군

 

메구-어라 나는 여기 있는데?

치노-에에?!! 설마 메구씨랑 마야씨랑 합체한건가요? 아무리 둘이 마음이 잘 맞아도 그렇지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마야-설마 진짜로 그런걸까나?

메구-아마도 그런거 같은데? 근데 딱히 나쁘지는 않아

 

마야-좋은 느낌이잖아?

 

치노-좋아 일단은 이 상태로 가는겁니다

 

마야-그리고 괴물도 많이 약해진거 같고

 

치노-끝을 낸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기회겠네요

 

치노-저부터 갈게요 래빗 샷!!

 

마야-엔드리스 트레저

 

메구-오데트 스탭!!

 

레베카-크아아아아악!!!

 

치노-어라? 사라졌다

 

모모코-오호 너네들 은근 잘 싸우는구나?

 

마야-어라...? 사람?

 

메구-오호 우리 말고도 이런 사람이 또 있구나

 

모모코-나는 토가메 모모코 잘 부탁한다

 

카에데-아키노 카에데 잘 부탁할게?

 

레나-미나미 레나 레나랑 만났으니까 잘 보이도록 해

 

모모코-어이 너네도 변신 풀지 그래?

 

마야-좋아 그렇다면

 

메구-응 그러자

 

카에데-에에에에에에에!!!!!

 

레나-뭐야? 왜 그래 카에데? 벌레라도 본거야?

 

카에데-그런게 아니라 방금 한 사람 안에서 두 사람이 튀어나왔어

 

모모코-응 나도 봤어 설마 두 사람이 하나로 합쳐진건가?

 

메구-뭐 그런걸지도

 

마야-하지만 나쁘지는 않아

 

치노-카후우 치노라고 합니다

 

메구-나츠 메구미 잘 부탁해?

 

마야-조가 마야 잘 부탁해

 

티피-티피라고 한다 잘 부탁한다네

 

레나-에에에에에에?!! 뭐야 방금 토끼같이 생긴 생물이 말을 했어!!!

 

티피-무엄하긴 나는 토끼다 아주 명백한 토끼란 말이다!!!

 

치노-일단은 토끼니까요 정확히 말하자면 앙고라 토끼고요

 

모모코-근데 어째서 토끼가 말하는 거야?

 

치노-제 장기인 복화술입니다

 

모모코-헤에 복화술이라니 대단하구나

 

카에데-저기 있지 티피 만져봐도 될까나?

치노-마음대로 하십시오

 

카에데-헤에 티피 복슬복슬해

 

치노-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네요

모모코-근데 있잖아 너네들은 어떻게 여기 오게 된거야?

 

치노-아 설명하자면 조금 복잡합니다만....

 

티피-치노 하늘을 보거라!!

 

모모코-뭐야 하늘에 무슨 일 있어?

 

레나-저거 까마귀 맞지?

 

카에데-까마귀가 뭔가를 물고 있는거 같은데?

 

치노-에에에에 앙코다

 

마야-그러고보니 앙코는 까마귀한테 자주 납치 당한다고 치야 한테 들었던거 같아

 

모모코-토끼가 납치당한다니... 그건Eh 무슨 소리 인걸까나...

 

레나-그러게나 말이다

 

마야-응 쫓아가자 저대로 쫓아간다면

 

치노-코코아씨 샤로씨 아니면 치야씨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요

 

메구-뭐 그러고보니 앙코가 떨어지는 곳에는 항상 코코아씨 아니면 샤로씨가 있었지?

 

마야-응 쫓아가면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

 

치노-자 이제 가는거에요

 

모모코-어이 너네들 어디가는거냐!!!!

 

치노-저 토끼를 쫓아가는 거에요!!!

 

카에데-응 우리도 쫓아가자

 

레나-하? 카에데 진심인거냐?

 

카에데-저 아이들만 놔두고 갈수는 없잖아

 

모모코-동물이랑 관련된 일이 있을때의 카에데는 말릴수 없다는거 너도 알고 있잖아?

레나-그래 알았다 알았어 같이 가자

 

카에데-고마워 레나짱

 

샤로-뭐야... 여기는? 여기는 뭔가 폐허 같은데 이 반지는 도대체 뭐고!! 근데 예쁜 반지네... 그건 그렇고 다른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거냐고!!! 그건 그렇고 여기는 또 어디야!!! 카미하마....? 처음 보는 동네....

 

샤로-혹시 미개발 단지 같은 동네인걸까나... 뭐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네 나도 정말 무슨 헛소리를 하고 있는건지... 그건 그렇고 여기는 참 이상한게 많구나 벽에 그려진 토끼 문양에서 빛이 나다니...

 

샤로-그래 일단은 한번 들어가보자 들어갔을 때 길을 안내해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뭐냐고 저 엄청 커다란 토끼는!!! 역시 토끼가 잘 꼬이는 체질이라서 그런건가? 아니 애초에 저렇게 커다란 토끼가 있을 리가 없잖아!!!

 

캔디-크아아아아악

 

샤로-으아아아아 뭐야!! 순한 토끼가 아니고!!! 완전 깡패 토끼잖아!!! 저렇게 커다란 토끼라니 방사능 먹고 자란것도 아니고!!! 뭐냐고 도대체 이 동네 뭐하는 동네인데!!! 으아아아아 그건 그렇고 이 반지는 도대체 왜 이러는 건데!!!

 

샤로-그건 그렇고... 모습이 변했네... 힘도 생긴거 같고... 설마 이 반지는 나한테 힘을 주는 반지인걸까나... 좋아 박살내주마!!!

 

카나기-흐음... 마녀의 반응이로군 심지어 조정상 쪽에서 나오는 반응이야 오랜만의 마녀로군... 좋아 저 녀석은 오랜만에 내가 처리하도록 하지 라고 생각하고 들어오긴 했는데... 선객이 있었군 일단 지켜보는게 좋겠지

 

샤로-좋아 받아라 루팡 패트롤!!!

 

캔디-크아아아악!!!!

 

샤로-좋아 제대로 먹혔다!!

 

카나기-오오 혹시 저 아이 상당히 강한건가? 카미하마 안에서는 한번도 본적 없는데...

 

샤로-좋아 이대로 끝낸다 받아라 루팡 패트... 으아아아악!!!! 크으으으... 다리가... 나 이대로 죽어버리는 걸까나...

 

카나기-이런 곳에서 죽을순 없다!!! 받아라 단죄의 광망!!!

캔디-크아아아악!!!

 

샤로-대단해... 이렇게 빨리 끝내다니

 

카나기-흐음... 자네 괜찮은 건가?

 

샤로-네 저는 괜찮아요

 

카나기-그래서 이름은?

 

샤로-아 키리마 샤로라고 합니다 잘 부탁해요

 

카나기-그래 나는 이즈미 카나기다

 

샤로-그건 그렇고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나기-아 감사 인사는 됐다 싸우는 모습을 보아하니 신참인거 같군 같이 조정상에 가지 않겠나?

 

샤로-저기 조정상은 또 뭔가요?

 

카나기-저 조정상을 모르는 건가?

 

샤로-애초에 여기 오는것도 오늘이 처음이니까요

 

카나기-좋아 그렇다면 조정을 하도록 하지 내가 천천히 알려 줄테니까

 

샤로-에에 그렇게 갑자기요?

 

카나기-강해지기 위해서다

 

샤로-강해지기 위해서...

 

미타마-그래서 카나기 오늘은 무슨 일로 찾아온 걸까나?

 

카나기-아 오늘은 이 아이의 조정을 부탁하러 왔다

 

미타마-어머 그런거구나?

 

샤로-저기 돈을 내야 하나요?

 

카나기-그리프시드는 내가 내도록 하지

 

미타마-내 이름은 야쿠모 미타마 조정상 언니라고 불러주렴? 그래서 이름은?

 

샤로-아 키리마 샤로라고 합니다

 

미타마-그래 샤로짱 잘 부탁할게?

 

카나기-좋아 야쿠모 조정을 부탁한다

 

미타마-그래 나한테 맡기렴

 

샤로-저기 잘 부탁드립니다

 

미타마-자 그럼 지금부터 시작한다?

샤로-저기 잘 부탁 드립니다

 

미타마-자 그럼 지금부터 시작한다? 자 샤로짱 들이쉬고 내쉬렴

 

샤로-후우.... 하아....

 

미타마-좋아 그렇다면 조정 시작할게?

 

샤로-크으으으윽!!!!

 

카나기-제대로 성공한 모양이군

 

미타마-그래서 샤로짱 몸은 조금 어때?

 

샤로-뭔가 몸이 조금 뜨거운거 같은데요....

 

미타마-그래 조정의 초기 증상이란다? 조금 쉬면 괜찮아 질거야

 

샤로-아 그런건가요?

 

카나기-좋아 그럼 나는 디저트를 사오도록 하지

 

미타마-어머 특별하구나 오늘은 왠지 아이스크림에 커피 한잔 마시고 싶은 기분인데

 

카나기-좋아 그렇다면 아포가토를 만들도록 할까

미타마-아포가토 맛있겠네 기대하고 있을게

 

카나기-기대하고 있도록 그럼 슈퍼에 다녀오도록 하지

 

미타마-좋아 그럼 우리는 잠깐 여기에 있을까나

 

샤로-아 네 알겠습니다

 

미타마-그건 그렇고 샤로짱은 어떻게 여기에 온거니?

 

샤로-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정신을 차리고 보니 여기로 떨어진거 뿐이에요

 

미타마-차원의 홀 같은거 일려나?

 

샤로-어쩌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미타마-카나기는 언제 올까나...

 

카나기-좋아 아이스크림 하고 커피 사왔다

 

샤로-아이스크림 엄청나게 크네...

 

미타마-흐음 그렇게 큰걸 사오면 어쩌자는거니 카나기

 

카나기-냉장고에 넣어 둘테니 두고두고 먹도록 해

 

미타마-그래 알았어

 

카나기-그러고보니 창문이 있었구나

 

미타마-용케 알아 챘구나 원래 이런 무늬가 아니었지만 리모델링 한거란다?

 

카나기-조정상 리모델링이라.... 흥미로운 이야기로군

 

에미리-어라? 토끼다.. 먀코 선배 이거좀 봐

 

히나노-흐음 토끼로군...

 

렌-귀여운 토끼네요 풀을 뜯어먹고 있어요

 

리카-귀엽다기 보다는 뭔가 불량한 토끼 같은데...

에미리-눈에 흉터 같은게 매력적이네

 

렌-이 녀석 도망가지 않네요

 

에미리-응 푹신푹신 하다구

 

리카-헤에 안고 있어도 도망가지 않는구나?

 

에미리-근데 있잖아 우리 어디 가고 있었지?

 

리카-우리 분명히 조정하러 간다고 하지 않았어?

 

히나노-아 분명히 그랬지 좋아 빨리 가자 늦을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렌-자 가자 토끼야

 

히나노-뭐 조정상에 동물 출입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가보자고

 

카나기-좋아 일단은 창문부터 열도록 하지

 

미타마-응 다행이야 제대로 작동하는거 같아서

 

샤로-저기 아포가토라고 한다면 바닐라 아이스크림 하고 커피가 들어가는 거죠?

 

미타마-응 분명히 그렇지?

 

샤로-앗 그렇다면 저는 바닐라 아이스크림만 먹도록 하겠습니다

 

미타마-저기 어째서?

 

카나기-혹시 커피는 써서 싫어하는가?

샤로-그거는 아니에요 제가 사실은 커피를 마시고 나면 기분이 지나치게 좋아져서....

 

카나기-술마쉬고 취한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있지만...

 

미타마-커피 마시고 취한다는 소리는 오늘 처음들어보는거 같은데

 

카나기-뭐 각자의 체질이 있는거다 그럼 아이스크림만 주도록 하지

 

샤로-앗 감사합니다

카나기-그래 좋아 이제 먹도록 하지

 

샤로-잘 먹겠습니다

 

카나기-잘 먹겠습니다

 

미타마-잘 먹겠습니다

 

까마귀-까악 까악

 

미타마-어머 까마귀구나?

 

 

카나기-어라 토끼?

 

미타마-어머 토끼구나?

 

샤로-으아아아아 토끼다!!! 앙코다 앙코라니!!!

 

카나기-혹시 키리마양 토끼 안 좋아 하는건가?

 

미타마-어라 토끼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어 뭔가 귀엽네...

 

샤로-저기 토끼는 싫어하지는 않지만... 앙코한테는 너무 많이 물렸어요 그래서 아마우사안에서는 일 안하는 건데... 으아아아아!!! 얼굴에 달라 붙었어!!!

 

카나기-저건 무서워 하는 정도가 아니라

 

미타마-완전 판데믹 쇼크 수준인데

 

에미리-어라...? 이거는?

 

히나노-비명 소리로군

 

렌-조정상 방향에서 났어요

 

리카-큰일일지도 몰라 빨리 가보자!!

 

샤로-읏 앙코 떨어지란 말이야!!! 좋아 떨어졋다...

 

히나노-어이 미타마 괜찮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