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멀티버스 워

더 멀티버스 워 61화-흥미로운 가설

남쪽의 강 2024. 2. 13. 12:44

직원-저기 그렇다면 안녕히 가세요

 

카에데-저기 있잖아 스키장 가는 방법 알고 있는 거야?

 

모모코-버스타고 가면 된다고 그런데 하필 장소가 스키장이라니

 

카에데-의외로 좋을수도 있어 스키장은 사람이 많고 보통 스키장에는 호텔도 붙어 있어서 펠리시아짱을 본 사람들이 많을수도 있어

 

모모코-그건 그렇구나

 

레나-럭키라고 해야 할지 그게 아니라면...

 

카나기-일단은 럭키로군

 

미타마-하지만 왠지 삿포로 전역을 돌고 있는거 같아

 

에미리-이러다가 그냥 삿포로 전역을 다 돌아버리겠어

 

레나-옆의 시 까지 가는거 보다는 낫지 않겠어?

 

에미리-그건 그렇네 뭐 일단은 삿포로 안에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할려나

 

레나-여기가 바로 스키장 가는 길이지?

 

히나노-아마도 그럴거다 여기 말고는 딱히 길이 보이지 않는군

 

렌-그렇다고 하더라도 완전 산이군요

 

히나노-올라가는 방법 밖에는 없는거 같아 그리고 반대편에는 키타구가 있으니 만약에 펠리시아가 키타구로 갔다고 하더라도 쉽게 찾을수 있어

 

에미리-좋아 그렇다면 일단 올라가보자

 

란카-그래 일단은 부딪혀 보는거야

 

직원-저희 스키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란카-저기 죄송하지만 리조트가 어디 있나요?

 

직원-저희 리조트는 동쪽 방향에 있습니다

 

란카-네 감사합니다

 

레나-어이 란카 어째서 갑자기 리조트로 가는건데?

 

란카-생각을 해봐 분명히 리조트에서 하루 머물거라는 생각을 하는게 좋을거야 그리고 이 리조트 미나미 구에서 가장 큰 리조트야 그리고 근처에는 온천도 있어서 스키를 즐기고 온천까지 즐기기 딱 좋은 코스야 일단 물어보고 전단지를 붙이기 위해서는 사람이 많고 밀집되어 있는 리조트 쪽이 좋을테니 말이야

 

레나-그건 그렇지

 

란카-그리고 내가 너보다 생일이 더 빨라

 

레나-그 이야기는 갑자기 왜 하는 거야?

 

모모코-둘다 진정하지 그래?

란카-좋아 그렇다면 리조트로 들어가자 리조트로 들어가서 일단은 물어보는 거야

 

레나-조금은 분하지만 그러도록 하자

 

히나노-뭐 우리는 여기 묵는 사람이 아니지만 뭐 일단은 한번 가보자고

 

렌-저기 실례합니다

 

직원-네 환영합니다 혹시 체크인 이신가요?

 

리카-체크인은 아니고 친구를 찾기 위해 여기로 왔어요

 

직원-혹시 이름이 미츠키 펠리시아 인가요?

히나노-혹시 당신도 알고 있는 건가요?

 

직원-물론이고 말고요 아마도 그 아이 키타구 방향으로 내려갔을 겁니다 그리고 근처에는 홋카이도 대학이 있으니 거기로 향했을 가능성도 있고요

 

리카-흐음... 그렇군요

 

히나노-저기 당신은 어떤 이유로 알고 있는 건가요?

직원-아 그거 말인가요? 유명한 아이니까요 혹시 전단지를 볼수 있을까요?

 

히나노-여기 있습니다

 

직원-저기 일단은 이 전단지 메인 로브에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레나-저기 감사합니다

 

직원-그리고 그 아이 처음 봤을 때 메인 로비의 중앙에 있었습니다

 

미타마-중앙에 있었다라...

 

카나기-중앙의 장소에 특별한 의미가 존재하는 것인가?

카에데-잘 모르겠어 니시구에서도 미나미구에서도 전부 건물의 중앙에 있어서 그 위치에서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

 

미타마-알수는 없어 중앙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건지는

 

카에데-자 그렇다면 홋카이도 대학으로 가자

 

란카-그리고 잘 생각해보니 우리가 막 삿포로에 도착 했을때도 키타구에 있었지?

 

미타마-신칸센 스테이션이 거기에 있었으니까

 

카나기-어쩌면 키타구는 오랜 인연이 있는 그런 장소겠군 뭐 이거는 그저 그런 확대 해석이다만

 

란카-뭐 상관은 없어 그리고 펠리시아가 신칸센을 탔을 가능성도 없고 말이야 지금은 현재로서 생각할수 있는 가능성은 펠리시아는 지금 삿포로 곳곳을 떠돌고 있다 그렇게 설명하면 될거 같은데? 그렇게 된다면

 

레나-이거는 완전 삿포로 순회구나

 

미타마-뭐 이 정도는 예상하고 있었어 펠리시아가 하루만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도 삿포로 전역을 돌아야 한다는 것도 예상하고 있었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기간도 일주일 이상으로 잡은거니 말이야

 

치노-뭔가 두근거려요 이런 모험은 리제씨네 산에 놀러간 이후로 처음이니 말이에요

 

리제-그렇다고 해도 이번의 모험은 스케일이 조금 커서 말이지

 

아야메-그런데 생각해보니 우리는 홋카이도 대학에 있었지?

 

하즈키-분명히 그랬어 관광 목적으로도 들어갈수 있으니까

 

아야메-그렇다는 소리는 우리가 이미 홋카이도 대학에서 시간을 보낼 때 펠리시아가 왔다 갔다는 그런 소리 인걸까?

 

하즈키-단정지을수는 없어 뭐 확실히 중앙 운동장 쪽이 시끄럽기는 했지만 우리는 뒷문을 통해서 나갔으니까

 

치노-어라? 여러분도 홋카이도 대학에 있었나요?

아야메-분명히 그랬어

 

치노-그때는 우리도 가로수 길 방향에 있었어요

 

코노하-같은 방향에 있었구나

 

리제-그때도 확실히 정문 쪽이랑 붙어 있는 중앙 운동장이 시끄럽기는 했는데 거기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코노하-설마 거기서 펠리시아가 나타난 거라면

 

아야메-우리는 아주 완벽하게 헛걸음 한거구나

 

코노하-그럴 가능성도 있을지도 몰라 소란을 듣고 무슨 일이 있나 그 정도로만 생각했으니까

 

치노-그렇다면 그때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샤로-예언자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도 알수 없어 그때 펠리시아가 어디에 있었는지 그리고 하나 더 펠리시아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지 하지만 무모한 짓을 하면 허리가 끊어질거야

 

리제-그거 사망 플래그 인거냐?

 

샤로-그런거 아니라구요!!!!

 

리제-뭐 아니면 됐다

 

샤로-자 그렇다면 대학교 안으로 들어가도록 할까나

 

리제-그러도록 하자

 

치노-대학교 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뭔가 처음이네요

 

아야메-우리는 두 번째야 뭐 우리는 애초에 도서관 테라스에 있었으니까

 

치야-도서관의 테라스.. 코코아짱의 마을에서 봤던 도서관이랑 뭔가 비슷해

 

아야메-그건 그렇네 그런데 도서관의 외관 어딘가 많이 닮지 않았어?

 

하즈키-그래 분명히 그 도서관이야 지금 살펴보니 외관도 그렇고 그리고 하나더 구조도 완전히 똑같은거 같아 이거는 도대체

 

나나카-무슨 상황 인건가요?

 

직원-혹시 여기에 볼일이 있는 건가요?

 

하즈키-아 안녕하세요 저기 사람을 조금 찾고 있는데요 포스터에 그려진 아이 알고 계신가요?

 

직원-이 아이 분명히... 그래 맞아 어제 운동장에 나타난 아이입니다 분명히 어제 대학교 축구부 연습 시합에 유령처럼 갑자기 나타나고서 유령처럼 갑자기 사라졌으니까요

 

카코-유령처럼 사라졌다라... 그렇다는 소리는 펠리시아짱 이미 죽어버린 건가요?

 

아야메-그거는 아닐거야 정확히 말하자면 텔레포트 기능인건가? 그게 아니라면 투명한 상태로 걷고 있다던가

 

직원-일단 여기에다가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아야메-저기 감사합니다

 

직원-혹시 당신들은 알고 있는 건가요? 여기 도서관의 전설

 

아야메-도서관의 전설?

직원-뭐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는 이야기다만 전설로 전해 내려오는 마법소녀라는 존재가 몇백년 전만 해도 일반인의 군대가 경찰 같은 곳에 소속되어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일본과 목조 건물 마을이라는 또 다른 장소랑 하나의 일본이였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요

 

아야메-그렇다는 소리는...

 

코노하-역시 그렇구나 몇 백년 전만 해도 여기의 일본이랑 목조 건물 마을이랑 하나의 일본이다 그 소리 인건가?

 

하즈키-그럴 가능성이 커지는거 같은데?

 

란카-다른 세계로 나눠진거 보면... 그렇다는 소리는..

 

카나기-역시 그렇군 지금 목조 건물 마을은 또 하나의 독립된 일본으로서 존재한다는 건가요?

마야-의외의 정보를 하나 입수했구나 독립된 일본이라니 뭔가 두근거려

 

직원-하나의 일본으로서 생활하던 시기도 있었지만 하지만 그쪽의 도서관에서 악귀가 나타나서 사람들을 죽이고 마법소녀 군대가 출동해서 그 악귀를 봉인하고 악귀를 봉인한다 하더라도 영혼들의 분노는 잠재운게 아니니까 어떤 소녀를 재물로 바치고 나서 그때가 돼서야 신기한 힘으로 두 개의 지역은 떨어지게 되었다 그렇게 말할수 있어 뭐 마법소녀가 같은게 이런 세상에 존재할 리가 없고 애니메이션 아니면 게임에나 존재하는 그런 이야기니까요

 

코코아-흐음... 그렇군... 나의 추측이 역시 맞았어

 

세나-당신은 또 뭔가를 알아낸건가요?

코코아-또 하나의 사실을 알아버렸어

 

세나-당신은 항상 흥미로운 가설을 내놓으니까요 이번에도 당신의 그 가설을 들어보도록 할까요?

코코아-이번에는 가설이 아니야 정확히 말하자면 역사적 기록이지 다시 한번 더 정정해서 말하자면 전설 같은건가?

세나-전설 같은 것이라... 흥미로운 가설이네요

 

코코아-아직 가설은 말하지도 않았어 전부 다 듣고서 말해주지 않을래?

세나-네 알겠습니다

 

코코아-전설에 따르면 옛날에는 카미하마도 그렇고 목조 건물 마을도 그렇고 그 다음에는 우리 마을도 그렇고 전부 다 하나의 일본이었다고 그렇게 말해

 

세나-그러면 어째서 평행세계의 일본으로 떨어져 버린 건가요?

 

코코아-나도 모르지 역사학자가 아니니까 하지만 전설에 따르면 카미하마 그리고 목조 건물 마을이 떨어진 기간은 떨어지게 된 이유와 그리고 그 시점 정확히 말하자면 도서관 사건이 터지고 나서 영혼들이 분노하고 그리고 그 신사에서 서양의 무기를 가진 한명의 여자아이를 봉인하고 나서 그때 떨어졌어

 

세나-어머 그때부터 또 하나의 일본으로 존재했던 건가요?

 

코코아-시기상으로는 그게 맞을거야 목조 건물 마을은 일본이지만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유럽의 모습을 하고 있으니까 그리고 한때는 우리의 마을도 목조 건물 마을도 하나의 일본으로 하나의 시로 하나의 동네로 전부 붙어 있었데 하지만 그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 평행의 일본으로 그리고 또 하나의 독립된 일본으로 그들은 그들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발전시켜 나간거야 하지만 나는 떨어지게 된 원인이 그거 하나 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세나-그렇다는 소리는 다른 원인이 또 있는 건가요?

 

코코아-지금의 주제와는 맞지 않는 이야기지만 스마트폰 같은게 적어도 몇 백년 전에 만들어졌다고 하면 믿을수 있겠어?

세나-스마트폰의 역사 그렇게 길지는 않잖아요

 

코코아-그래 정답이야 만들어진지 50년도 되지 않은게 그것이 바로 스마트폰 이니까 하지만 고도로 발전한 과학 기술 같은게 옛날의 시대부터 존재 했었다고 그렇게 생각할수 있어 그리고 지금 우리가 또 하나 생각해야 하는 것은 마법소녀에 대한 것이야

 

세나-들은적이 있어요 몇 백년 전만 해도 아니 그게 아니라 몇 십년 전만 해도 마법소녀 군인도 마법소녀 경찰도 일반인의 기억속에서 마법소녀의 존재가 각인되어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사라지게 되었다고

 

코코아-그래 정답이야 잘 알고 있구나 나는 일본과 그리고 목조 선물 마을을 또 하나의 일본으로 독립된 일본으로 그냥 다른 세계로 나누어 버린 것은 마법소녀의 짓이라고 생각해

 

세나-에이 설마요 그렇게 강한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소녀가 있을리 없잖아요

 

코코아-불가능 하지는 않은거 같은데?

 

세나-어째서 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