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스트 오더 21화-그때 그 시절
전여친-그래 그런거구나 하지만 그거에는 관심이 없어 솔직히 생각해봐 너는 너만의 인생 나는 나만의 인생이 있잖아? 나는 도대체 언제까지 너랑 데이트를 하면서 나의 시간을 허비해야 하는거지? 나도 나만의 시간이 있고 취미 생활이 있는데 말이야
리카-그래 그렇긴 해
전여친-역시 너는 말을 잘 알아먹는 모양이구나 뭐 그런 점은 마음에 들어 그래 그러니까 너랑 마음이 잘 맞는 남자 아이를 만나서 연애하길 바랄게 그래 볼일은 없다 언젠가는 다시 보자
리카-그래 말은 틀린게 없어 하지만 그게 어째서 그래? 내가 특이한것도 사회의 인식이 좋지 않은것도 전부 사실이야 하지만 이거는 너무하잖아 남을 그냥 이상한 사람처럼 사회 부적응자처럼 그렇게 바꾸어 버리다니 이렇게 태어난걸 나보고 어쩌라는 거야? 누가 여자 좋아하고 싶다고 했어? 태어나보니 여자를 좋아하게 되버린걸 나보고 어쩌라는 거야?이런거 싫어.. 정말 싫다고!!! 평범하지 않으면 이상해? 평범하지 않으면 웃겨? 대답해 보란 말이야!!! 애초에 그 평범이 뭔지 내가 묻고 싶다고!!!!
샤로-드디어 깨어났다...
미타마-뭔지는 몰라도
카나기-그래 다시 돌아온 모양이군
에미리-뭔가 나쁜 꿈을
리카-꾼거 같은 기분이야
렌-저도 그렇네요
히나노-뭐 나같은 경우에는 티피 덕분에 여기까지 올수 있었지
샤로-저기 죄송합니다 제 마법 때문에 이상한 꿈이나 꾸고
카나기-뭐 상관 없다
미타마-응 나쁜 꿈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수 있었으니까
샤로-후우... 그거 다행이네요
미타마-근데 있잖아 커피를 마시면 정말 취하는구나?
샤로-그거는 어쩔수가 없어요 체질이기 때문에
카나기-뭐 체질이라 한다면 그거는 어쩔수 없지 타고난 체질은 바꿀수 없는 법이니
샤로-뭐 그런거겠죠
미타마-그런데 환각 마법은 어떤 상황에 발생하는 걸까나...
에미리-하긴 그렇네
렌-저도 궁금해요
리카-그러게 말이야 그리고 조정상 안에는 이상한 연기가 가득 있었어
샤로-저기 저도 잘 모르겟지만 커피를 마시고 환각 연기라고 말하면 환각이 발동하는 모양이에요
미타마-하긴 전에도 샤로짱 취했을때도 아주 작은 목소리로 환각 연기라고 말했지?
샤로-그걸 들으신 건가요?
미타마-뭐 그도 그럴게 조정상의 안에는 너 하고 나 밖에 존재하지 않았고 그리고 여기는 폐허니까 마법소녀 말고는 아무 사람도 없지
카나기-하긴 그렇지
미타마-근데 카나기는 여기에 어떻게 온걸까나?
카나기-아 간단하다 이 아이들을 데리고 조정상에 오는 길에 조정상 안에
히나노-정체 불명의 연기가 세어 나오고 있길래 뭔가 이상해서 와봤다
미타마-그래 다행이구나
카나기-불이 난거는 아니다
미타마-그렇게 단정지은거야?
카나기-이유가 있으니까
미타마-그래서 카나기가 생각하는 그 이유는 도대체 뭘까나?
카나기-요리 못하니까 가스레인지를 만지지 않을거 같아서
미타마-하긴 그렇지
샤로-저기 있잖아요 미타마씨는 조정상에서 사는 건가요?
카나기-이상한 질문이군
미타마-아니 그렇지 않단다 나도 집이 있고 가족이 있으니까 밤에는 집에서 잠을 잔단다
샤로-저기 이상한 질문을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미타마-아니 미안할 필요 없어 궁금증일 뿐이니까 그도 그럴게 여기는 화장실도 주방 설미도 잇고 냉장고도 있으니 여기서 살거라고 오해하는 것도 딱히 무리는 아니야
샤로-뭐 하긴 그렇군요
유나-어머 리제짱이구나?
쥬리-그래 이거 은근 오랜만에 보는구만
히카루-그래서 여기는 무슨 일인 검까?
리제-수련하고 싶어서 찾아왔어
유나-수련이라 한다면...
란카-그래 우리랑 싸우고 싶은 거구나?
사쿠야-아니 그거는 둘째 치더라도 너는 어째서 우리랑 싸우고 싶은건데?
리제-더욱 강해지기 위함이야
우라라-더 강해지기 위해서?
리제-그래 정답이야 코코아의 복수를 하기 위해 치노도 샤로도 치야도 그리고 마메들도 수련을 하고 있어 마호노 키루에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같으니까 말이야
우라라-역시 그런기가...
리제-그래 너희라면 워낙에 강하니까 나의 수련 상대가 되어줄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으니까
쥬리-좋아 그렇다면 쥬리님이 가도록 하지
유나-쥬리....
란카-너 진심이냐?
쥬리-뭐 쥬리님도 스트레스가 쌓이던 차고 이제 그 스트레스를 분출할때가 되기도 했고 하지만 나랑 같이 대등하게 싸울수 있는 상대가 유나밖에 없었고 이제는 슬슬 질리기 시작했으니까 그리고 가끔씩은 다른 상대와도 싸우고 싶었고 말이야
리제-그래 좋다 도전 받아주겠어
쥬리-그리프시드는 있어?
리제-그래 일단은
유나-좋아 그렇다면 싸움을 시작하자
리제-봐줄 필요 없다고 전력으로 덤벼
쥬리-그래 쥬리님이 바라던 바다 봐주지 않을테니까
란카-어이 조심해라 쥬리 저 녀석은 봐주면서 싸우는거는 아주 싫어하는 녀석이니까 대충 싸웠다가는 아주 완벽하게 웰던이 되고 말거야
리제-그래 알았다고 전력으로 간다
사쿠야-저 녀석 괜찮을까나?
유나-뭐 괜찮을거야
아오-어째서 그렇게 장담할수 있는거야?
유나-뭐 그건 말이지 쥬리 저 녀석도 강하기는 하지만 리제 저 녀석은 더 강하거든
히카루-그거는 경험임까?
유나-뭐 그렇다고 할수 있지 아직 내가 마법소녀가 되기 전 그리고 저 녀석을 처음 만났을 때
우라라-처음 만났을 때 라고 한다면 저 녀석이 후타츠기에 처음 왔을 때 말하는거 인기라?
유나-일단은 그렇지 우리 둘이서 마녀를 만났을 때 그 마녀에게서 구해준 것은 다름 아닌 용기를 낸 리제짱이였으니까
히카루-그렇다면 유나님은 빚이 있는 검까?
유나-뭐 그럴수도 있거 아닐수도 있지
아오-저기 있잖아
사쿠야-그 마녀는 언제 나타난거야?
유나-그게 궁근한거니?
사쿠야-뭐 궁금할수도 있지
아오-나 대사-빼았겼어
유나-그래 이야기 해줄게 우리가 마녀를 만난 타이밍은 우리가 후타츠기에서 벗어나고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카미하마에 있을 때 였어 여느때 같았으면 그냥 마녀를 잡았을테지만 그때의 나는 마법소녀가 아니었고 리제짱은 카미하마에 와서 마법소녀의 반지를 처음 본거 였으니까 우리는 중앙구 도서관에 가던 중에 마녀의 결계에 휘말렸어 그리고 마녀에게 공격당하기 시작했지
유나-어라...? 저거는 뭐야?
어린 리제-나도 잘 모르겠어 그렇다고 하더라도 뭔가 위험해 보이는건 확실한거 같아
유나-그래 그 정도는 나도 알고 있다고
어린 리제-일단 도망가자!!!
유나-도망가고 싶지만... 우리 도대체 어디로 도망가야 하는거야? 저 녀석 왠지 무섭게 생겼잖아
어린 리제-어쩔수 없어... 이렇게 된 이상 싸우는 거야
유나-좋아 알았어 근데 뭘로 싸워야 하는거지?
게르트루트-크아아아악!!!
유나-어이 이 쪽으로 오고 있어
어린 리제-이거 어떻게 해야 하는거지... 완전 큰일 났잖아
유나-어이 반지를 봐 반지!!
어린 리제-뭐야 반지에서... 빛이나기 시작했어!!!
유나-설마 이거 마법반지 인건가... 아니면 빛이 나는 기능이 있다던가
어린 리제-이게 마법 반지라면....
유나-그게 아니라면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절대 반지 같은거 일려나?
어린 리제-어이 한가지만 하지? 근데 이게 정말로 마법 반지라면 저 녀석이랑 싸울수 있을지도 몰라 그래 한번 해보자
유나-어이 너 뭘할 생각인거야?!
어린 리제-이제 여기서 싸우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으니까
유나-어이 조심해!!!
어린 리제-그래 그 정도는 알아 역시나 내 모습이 변했어.... 역시 이거는 평범한 반지가 아니구나 좋아 우리를 괴롭힌 벌이다 한번에 해치워주지!!! 건 오브 카나타!!!!
게르트루트-크아아아악!!!!
어린 리제-역시 강해... 하지만 나도 질수는 없어... 웨폰 체인지!! 스나이퍼 모드!!!! 스나이퍼 블로우!!!!
유나-엄청나게 강해... 굉장한 수준이야...
어린 리제-이번에는 이거다!!! 웨폰 체인지 머스킷 모드 고통 없이 보내주겠어!!! 받아라 티로 익스플로전!!!!
유나-좋아 굉장해 하지만 아직은 조금 남은거 같아
어린 리제-그래 알고 있어 더 이상 일어날 힘도 없게 만들어주마 이번에는 이걸로 간다!!! 웨폰 체인지 로켓 런처 모드!!!
유나-엄청나게 강해보여
어린 리제-내 친구를 괴롭힌 벌이다!!!!! 받아라 로켓 버스터!!!!
게르트루트-크아아아악!!!!
어린 리제-후우... 겨우 잡았다
유나-너 대단하구나
어린 리제-뭐 이정도 쯤이야
유나-좋아 일단 도서관으로 가자
어린 리제-근데 있잖아 이거는 도대체 뭘까?
유나-나도 잘 모르겠는데
어린 리제-뭐 일단은 내가 가지고 있을게
유나-그래 알았어 그리고 구해줘서 고마워
어린 리제-뭐 별거 아니야 일단은 서로 돕고 사는 거니까
큐베-흐음... 저 아이들 마법소녀의 소질이 있는 아이들이구나.. 그렇다고 하지만 이미 한명은 마법소녀 다른 한명은 아닌 모양이구나? 반가워 쿠레하 유나
유나-어라... 너는? 아니 애초에 내 이름은 어떻게 알고 있는거야?
큐베-그건 비밀이야
유나-그래 그렇구나
큐베-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너를 찾아온거야
유나-그래서 너가 하고 싶은 말이라는건?
큐베-내 이름은 큐베
어린 리제-저기 있잖아 너의 이름은 딱히 궁금하지 않거든? 빨리 하고 싶은 말이나 하지 그래?
큐베-나랑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줘
어린 리제-마법소녀가 되어 달라고? 마법소녀는 그냥 되는게 아니었어?
큐베-아니 그런게 아니야 너는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마법소녀가 된거니?
어린 리제-그거는 나도 잘 모르겠어 이 세계에 갑자기 떨어지고 반지가 생겨 버렸다고
큐베-뭐야 그 경우는? 한번도 보지 못한 경우야 너는 도대체 어떤 이레귤러 인거야?
어린 리제-내가 이레귤러? 어이 말은 어렵게 하는거 아니야
큐베-그래 알았어
유나-있잖아 궁금한게 있는데 너랑 계약하면 마법소녀 할수 있는거야?
큐베-그럼 물론이야 너희가 하는 일은 마녀를 잡는거고
어린 리제-저기 궁금한게 있는데 마녀는 왜 잡는 거야?
큐베-궁금한가 보구나? 너희는 교통사고나 살인이나 자살 같은 일들이 왜 발생하는지 알고 있니?
유나-그야 나쁜 사람들이 저지른 일 아닐까?
큐베-물론 나쁜 사람들이 저지를 때도 있지만 그것보다 뒤에서 마녀가 조종하는 일이 커
어린 리제-마녀가 조종한다고? 꼭두각시 같은거야?
큐베-뭐 그런 셈이지 마녀는 표적한테 마녀의 키스라는걸 남겨
어린 리제-마녀의 키스라고?
유나-뭔가 로맨틱한 느낌이네
어린 리제-응 로맨틱하지
큐베-그래 뭔가 로맨틱한 느낌이지 하지만 실상은 그게 아니란다 마녀의 키스를 받은 사람은 자살이나 살인등 나쁜 마음을 먹고 나쁜 짓을 실행하려고 하려 해 그 나쁜 짓을 막고 그 원인을 제거하는게 마법소녀의 역할이야
어린 리제-헤에 그렇구나
큐베-어때 마법소녀 하지 않을래?
유나-근데 무섭지 않을까? 죽지는 않을까?
큐베-뭐 죽을일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