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멀티버스 워

더 멀티버스 워 9화-산속의 진심

남쪽의 강 2023. 11. 15. 12:40

펠리시아-그냥 죽어버리라고.,.. 너 같은 녀석은 세상에서 살아갈 자격도 없다고 나의 부모님은 그렇게 말했어 부모님이 나를 사랑한다느니 원망하지 않는다느니 그런 형편 좋은 이야기로 포장하지 말란 말이야... 아극 크흑....

 

치카-소울젬이 급속도로...

 

아사히-뭡니까 이거는? 설마 저는 효과가 없었던 겁니까?

 

치카-그렇지 않아요!!! 그거는 아사히씨에게 있어 최고의 위로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아사히-그거는 고마운데 도펠이 나올겁니다

 

치카-그렇다면 우리는...

 

아사히-밖으로 꺼내는 검다!!!

 

치카-역시 그렇겠죠

 

치하루-근데 시즈카짱 도대체 어째서 우리가 올라가는 거야?

시즈카-뭐 일단은 확인의 개념이지

 

펠리시아-전부 사라져버려!!!!!

 

콰과과과광

 

시즈카-뭐야 이거는?

스나오-엄청난 땅울림...

 

시즈카-그래서 이거는 어디서 울린거야?

 

료코-산 정상이야!!!

 

치하루-그렇다는 소리는...

 

시즈카-치카가 위험해

 

란카-뭐야 이거는?

 

레나-뭔지는 모르겠지만 엄청난 땅울림,...

 

아키라-그래서 이거 어디서 들린거야?

 

메이유이-아마도 분명히 호쿠요의 산쪽

 

이로하-그렇다는 소리는...

 

야치요-그래 어쩌면 펠리시아는 산에 있을거야

 

시즈카-치카 괜찮아?!!!

 

치카-네 저는 괜찮아요

 

스나오-근데 저 아이는?

 

치하루-그래 분명히 마기아 유니온의 미츠키 펠리시아

 

시즈카-근데 어째서 여기에 있는거지?

 

치카-저도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제가 산에서 발견한 아이라...

 

아사히-저기 죄송하지만 지금 그렇게 잡담하고 있을 시간이 없지 말입니다? 이대로 지체한다면 산이고 뭐고 전부 날라가는 겁니다!!!

 

시즈카-그래 알고 있어 일단은 처치하자!!! 토키메 류 기도가 통한 하늘의 빛!!!!

 

아사히-스나이퍼 블로우!!!!

 

펠리시아-크아아아아아악!!!!!

 

아사히-크윽 아윽...

 

치카-애초에 도펠이 저렇게나 강한거였나요?

 

시즈카-그런건 아니야 그렇다고 하지만 뭔가 특이한 힘이 합쳐진 것 같아...

 

치하루-저기 그 특이한 힘이라는건...

 

시즈카-어쩌면 그건 펠리시아 자신의 증오의 힘이지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분노의 힘과 증오의 힘이 겹쳐지고 있는거야

 

란카-그래 아주 완벽한 추측이네

 

시즈카-뭐야 너네는?

 

란카-그래 토키메 시즈카 오랜만이구나?

 

시즈카-너희는 도대체 어디에 있었던 거야?

 

란카-그래 미안해 통화가 안되는 지역에 있었어서 말이야

 

시즈카-그래 그런건가...

 

레나-그렇다고 하지만 이대로 가다간 또 감정하고 합쳐질지도 몰라

 

시즈카-뭐야 그거는? 카사네 아오가 감정이랑 합쳐졌을때는 그냥 사람만 합쳐졌는데 이제 도펠에도 들러 붙는거야?

레나-그래 정답이야

 

카에데-그런 경우는 우리도 처음 봤어

 

치하루-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은?

 

모모코-일단은 우리만 왔어 도펠만 있으니까 상대하기 쉬울거야

 

란카-그리고 너의 집이 무너지는 것은 보기도 싫잖아?

 

아사히-그래 일단은 같이 싸우는 검다

 

치카-싸울 준비는 진작에 되어 있지만... 왠지는 모르겠지만 펠리시아씨는 저랑 굉장히 닮은거 같아요

 

란카-굉장히 닮았다니 그게 무슨,...

 

치카-말로 설명하기는 조금 힘들지만 나는 소원을 그거 때문에 빌기도 했고 산에 숨어 사는 것도 믿을 사람은 없다고 그렇게 생각해서야 나랑 펠리시아씨는 왠지 모르겠지만 생각하는 것이 말하는 것이 토키메에 들어가기 이전 마법소녀가 막 되고 나서의 나 같아서 말이야 그래서 내버려 둘수는 없다고 무슨 일이 있어도 구해주겠어!!! 엑스 네이처!!!!

 

아사히-역시 그렇군요 그렇다면 저도 치카공의 마음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스나이퍼 블로우!!!!

 

란카-좋아 일단은 길이 만들어졌어!!! 이틈에 끝내자!!!!

 

레나-인피니트 포세이돈!!!!

 

카에데-저지먼트 어스!!!!

 

모모코-나이스 카에데!!!

 

란카-이 틈에 우리가!!!!

 

모모코-엣지 오브 유니버스!!!!

 

란카-란카니컬 빔!!!!

 

펠리시아-크르르르르....

 

레나-그래도 다행이야 뭔가 조금은 진정된거 같아

 

란카-어이 토키메!! 이틈에 끝내라고!!!!

 

스나오-네 알겠습니다

 

료코-맡겨만 달라고1!!!

 

시즈카-토키메 류 기도가 통한 하늘의 빛!!!

 

치하루-마법 동심 치하루 탐정부

 

스나오-내일의 계명

 

료코-대염마경책도비

 

펠리시아-크아아아아아아!!!!!!

 

시즈카-해치운건가?

란카-아마도 그런거 같아

 

레나-감정이랑 융합했을떄 보다 쉽게 끝나는 구나

 

치카-이렇게 되면 치료한 보람이...

 

란카-이제 다들 어떻할 생각이야?

 

치카-일단 이 아이는 내가 데리고 있을게

 

카에데-저기 그거는 어째서 인거야?

 

치카-왠지 모르겠지만 나랑 비슷해서 이대로 두면은 안될거 같다라는 생각을 해서 말이지

 

모모코-역시 그런건가... 그렇다면 펠리시아는 맡기도록 할게

 

치카-그래 맡겨만 주세요 시간이 지난다면 우리가 알아서 돌려 보낼게요

 

란카-그렇다면 우리는 야치요한테 성과 보고나 하도록 할까나

 

시즈카-그렇다면 우리도 가보도록 할게 왠지 모르겠지만 재정비가 조금 필요할거 같아서

 

료코-그러게나 말이다 난데 없는 전투 상황에 휘말렸으니 말이지

 

아사히-그렇다면 저도 남도록 하겠습니다

 

치카-아니요 괜찮아요 지금은 아사히씨도 내려가 주세요

 

아사히-저기 그거는 어째서 인겁니까?

 

치카-이야기는 두명이서 하는게 더 빠를거 같으니까요

 

아사히-역시 그렇군요 그렇다면 저도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치카-후훗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두들 조심히 내려가세요

 

란카-그래 일단은 내려가도록 하자

 

치노-그래서 펠리시아씨는 정말 괜찮은 건가요?

리제-뭘까나 이거는 이렇게 되면 우리가 산 밑에서 대기탄 보람이 없지 않은가

 

샤로-진정해요 리제 선배 그리고 일단은 지원이 없는 편이 수월하게 끝나는 편이 더 좋지 않을까요?

 

리제-그거는 그렇네

 

야치요-그래서 다들 괜찮아?

 

레나-도펠을 뽑았어

 

마야-설마 그때... 감정도 나온거야?

 

레나-아니 다행히도 도펠만 나왔어

 

야치요-그래 다행이구나

 

이로하-그러면 펠리시아짱은 어디에 있는 건가요?

레나-아오바 치카 그 녀석이랑 같이 있을거야

 

사나-그 분은 토키메 일족의 사람인거죠?

 

란카-그래 일단은 나쁜 사람이 아닌거 같으니까 맡기고 왔어

 

사나-그래도 다행이네요

 

란카-그래 일단은 돌아가도록 하자

 

야치요-그렇다면 나는 잠깐 사토미 메디컬 센터에 다녀올게

 

우이-저기 그거는 어째서 인거야?

 

야치요-펠리시아의 치료가 필요할지도 모르니까

 

란카-그건 그렇네 마음의 상처는 그렇게 쉽게 치료되는건 아니니까 말이야

 

카에데-이제 남은거는 결과 뿐이구나

 

치노-당분간은 정말로 평화가 찾아오면 좋을텐데...

 

란카-근데 너는 아직도 애완 토끼 안 찾아온거냐?

치노-생각해 보니까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란카-뭐 그 녀석 지금 현재로서는 히나노씨 위에 있으니 말이야

 

치노-뭐 언젠가는 다시 찾아야겠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그리고 히나노씨라면 저의 티피를 잘 돌봐줄거에요

 

펠리시아-으으으으....

 

치카-그래 다행이다 상처도 조금 치료된 것 같고 괜찮아 진거 같아

 

펠리시아-근데 있잖아 너는 어째서 나의 곁에 있는거야?

 

치카-우리 집이니까 그리고 너는 우리 집의 손님이고

 

펠리시아-나는 어째서 쓰러져 있었던 거지?

 

치카-그거는 나도 몰라 그냥 너를 산에서 발견했을 뿐이야

 

펠리시아-너는 애초에 믿을수 있는 사람인거야?

치카-그건 나도 몰라 그렇지만 믿게 만들어 줄게

 

펠리시아-믿게... 만들어 준다고?

치카-너랑 나는 상당히 비슷하니까

 

펠리시아-내가 너랑... 아니 비슷하지 않아

 

치카-그래 일단 너는 말이야 그렇게 생각 안하겠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너의 말을 통해서도 알수 있고 그리고 너는 아마도 너는.. 나랑 같은 인간 불신이구나

 

펠리시아-그렇지 않다고!!!!!

 

치카-저기 미안하지만 자신을 속이는건 무지 쉽지만 자신의 마음을 속이는건 엄청나게 어려워 세상에 믿을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말 나는 말이야 너의 그 말에서 너랑 나는 뭔가 비슷하다고 그렇게 느꼈어 나도 사람을 조금 믿지 못하니까 너는 아니겠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그거 때문에 마법소녀가 되었으니까 마법소녀가 되기 전에는 내가 큐베한테 소원을 빌기 전에는 가족들과 함께 조용한 자연에서 살고 있었어 아빠가 믿었던 사람한테 돈을 빌려주고 갚지 안아서 사채업자가 찾아왔어 그리고 그 사람은 나에게 있어서도 의지할수 잇고 믿을수 있는 그런 사람이였어 그런데 말이야 아빠가 그 사람의 빚 보증을 서고 그 아저씨는 연락도 안 받고 사라지는 바람에 우리는 강제로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지 나는 가족과 함꼐 자연과 함께 살고 싶었던 건데 우리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나는 그거 때문에 사람들이 싫어졌어 좋은 사람처럼 보인다고 해도 그 뒤에서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수도 없고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해도 언젠가는 배신을 당하기 마련이야 그리고 나는 그때 나타난 큐베한테 소원을 빌었어 가족들과 함께 평화로운 자연에서 그렇게 살고 싶다고 그렇게 나는 마법소녀가 되었고 엄마 아빠는 마법소녀가 된 나를 나무라셨어 엄마랑 아빠는 토키메로 돌아가고 나는 그냥 산에서 혼자 살지만 외롭지는 않아 동물들이 있고 자연이 있고 그리고 조금이나마 믿을수 있는 상대가 있으니까 나는 말이야 아직도 사람이 싫어 믿을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고 토키메 일족은 그냥 동료라는 생각으로 같이 활동하고 있어 카미하마와는 최악의 이별이엿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그렇게 다짐을 했는데 결국에는 스스로 돌아오게 되다니... 이야기를 하다 보니 이런 나도 정말로 한심해...

 

펠리시아-한심하지 않아...

 

치카-에에에....?

 

펠리시아-한심하지 않아 나쁘지 않아 나쁘다고 한다면 그 사람이야 너는 나쁜 사람이 아니야

 

치카-그런 소리를 들으니까 기운이 나네

 

펠리시아-너는 나쁜 사람이 아니야

 

치카-그리고 오늘 믿을 사람은 없다고 하는 너의 말에서 나랑 비슷하다는걸 조금이나마 느끼게 되었어

 

펠리시아-정말로 너는... 믿을수 있는 사람인거야?

 

치카-나도 몰라 나도 사람을 믿지 못하고 너도 믿지 못해 그리고 언제 배신할지도 모르는 입장이고 그렇다고 하지만 믿을수 있게 믿을수 있도록 노력해줄수는 있어 너무 힘들다면 너무 괴롭다면 너무 외롭다면 나한테 의지해도 괜찮아 그렇다면 나도 너가 믿을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

 

펠리시아-응!!!

 

치카-좋아 일단은 해결된 모양이네 너의 고민은

 

펠리시아-그렇다고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치카-뭐야 그거는 설마 고민이 또 있는거야?

 

펠리시아-너는 어째서 불타고 있는거야?

 

치카-불타고 있다니... 그게 무슨,...

 

펠리시아-나한테는 보여 불타고 있는 모습이 이건 단지 나의 착각 인걸까...

 

치카-너 은근히 심각한거 같네 너한테 대놓고 이야기하는건 정말 미안한데 너는 어쩌면 정신과 치료가 필요할수도 있어 자신의 부모님을 자기가 죽였고 그거 때문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으니까